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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쓴건데 읽어보소

입문하는게 좆같긴하네

읽어보면 알지만 그럴 수 밖에 없어 계단 타일공들이 씹새들이라 그런게 아니다

아저씨 일없으면 얼마까지 놀아봄?

한 두달씩 쉬는거지 뭐

일은 있어 어디든 갈 준비만 하면

이제 연차 쌓이면 부르는 곳 많아져서 점점 쉬는 날이 없어짐

위에 링크가라

여자에 미친놈이면 야리끼리 하고, 하루에 일 쫙 빼고 놀러다니면 연애하고 섹스하고 새끼까고 하지

근데 그러면 꼭 사고 난다 이 일은

그냥타일이랑 계단타일이랑 많이달라? 같이는 안하나보네

비슷해 같이는 안하지

다만 이제 몸 쓰는 방법이 다름

그냥 평지에서 타일 붙이는 거랑 뒤로 넘어지면 뒤지는 곳에서 타일 붙이는 거랑 몸 쓰는 방법 자체가 다름

보기에 계단타일이 더 위험하고 지방 돌아다녀야 되는거같은데 그냥 타일보다 더 받는거야 그럼?

우리가 보통 훨씬 더 받지 ㅇㅇ

ㅇㅎ 재밌네 고맙다

이 직업은 사람 자체를 만나기가 힘들다는 거임

혼자서 일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도 못버티는 사람은 못 버텨

나는 혼자 일은 좋아하는데 가끔 친구들이랑 소주 한잔은 하는데 그런거 못해 이 직업은

부모 형제 친구 친척 지인 얼굴 못 보고 사는거임

직접 그런상황을 안겪어보니 어떨지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