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중차선 들어와서 들이받은 할애비 있는데

사고당시에도 사과안하고 내가 잘못했다하고

보험사 통해서도 자기 피해자라고 해서

열받아서 지역 관할 경찰서에 사고접수하러감.

나: 이러한 영상이고 가해자가 자기 피해자란다.

경찰이 번호조회해서 전화하니까 바로 꼬랑지내리고 가해자라고 시인함.

경찰: 가해자라는데요? 보험사 말만 믿고 이러시면 안되죠. 만났을 때는 경황이 없으니 사과 안할수도 있는거고~ 이거 신고하면 그쪽도 운전자의무위반(?)으로 벌점나가요. 그래도 할 거에요?

나: 난 한번도 사과의 제스처를 받은 적도 없고 보험사에서 (말잘림)

경찰: 아니 그니까~ 그건 그때고 지금은 인정하잖아요. 그럼 뭐 벌점먹이겠다고 이러는거에요?

나: 네 그냥 처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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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화들이 피해자인 나한테 할소린가? 말하는 내내 언성 높이고 경찰둘이서 날쪼아대더라 ㅋㅋ ㅆㅣ발 그냥 일하기 싫으니까라고 얘기해 개씨발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