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사무직하면서 

회사 특성 상 야근을 매일하고 있어요 

퇴근 후 밥먹고 집안일하고 잠깐 쉬면 11시 12시가 되어 있어요

이렇게 자고 일어나면 다시 회사로 출근해요

요즘 들어 미래가 보이지 않아요. 

기술직은 노후에도 직장일 프리렌서 등 기회가 많고 돈도 평균 연령 대비 잘 번다는 글을 많이 접했어요 

이런 분들은 잘 사시겠구나 하면서 생각이 드는게

그럼 저와 같은 사무직은 노후에 모두 힘들게 살까요?

그건 또 아닌 것 같다는 기분이 들어요. 분명 다양한 길이 있고 잘사는 사람 못사는 사람이 있을 거라 생각해요 

(물론 확률 상 못사는 사람이 더 많을 것 같긴 합니다) 

이 때 사무직이 잘사는, 또는 평범한 삶을 사는 길은 무슨 길이 있는 지 모르겠어요 

많은 사무직 분들이 가난에 허덕이며 살진 않겠죠?

사무직에서 살아남는 사람은 소수인데 그 이후에는 무엇을 하며 사는걸까요?

너무 막막해서...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나 알고 싶어요

알려줄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