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닐때도 진짜 미친년인줄 알았는데
진짜 미친년이네..
내가 배달하는데 월에 좀 많이범 몸 존나 갈아넣거든
얼마 버는지 말하니까 나도 회사 그만두고 딸배나 할까 ..?
이 지랄하길래 뭔 개소리냐고 했는데
오늘 전화 와서는 나 진짜로 딸배하려고 회사 그만뒀으니 일 시켜죠라 이 지랄하길래..
아침부터 얘랑 오토바이 줏으러 아는형 만나러 가고.. 피섹 줏어오고 보험 넣고..
타는법 알려주고 대충 요령 알려주고 지사 등록 하고
6시간 일하는동안 디코로 시발 어디로 어떻게 가야하는지 다 알려주면서 일 시키니까
한 13만원 벌었네 퇴근 해서 각자 집에와서 전화하면서 말했던게 너 내일은 직접 혼자 타면 버는거에 반도 못벌수 있다
내탓 ㄴㄴ 그리고 주소 공부하셈 업장 위치 일하면서 계속 외우라고
하니까 알겠다는데 시발.. 미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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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마고우네
883ae101
아 몰랑 시발 얘네 어머니한테 전화왔었는데 왜 퇴사했냐고 물어보는데 시발 이유를 말해드릴수도 없고 일단 모르겠다 했는데 ㅅㅂ..
1a4d1f2e
883ae101
내일 밥 먹는 시간에 좀 물어봐야겠다 미친년 다디던 회사를 딸배 하겠다고 때려치는게 맞냐 진짜..
0be893fa
이유가 있겠지 회사에서 스트레스 엄청받을지도
883ae101
그런건 없어보였음 회사 생활 뭐 미친년 하나 말곤 다 좋다 했는데..
번아웃이라도 왔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