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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못 믿겠는데 어케 고침

535bf739 2024.04.17 53

여기선 웃고 있어도 뒤에선 다른 말 할 것 같음

12개의 댓글

4717ba00
2024.04.17

니가 먼저 사기쳐

0
535bf739
2024.04.17
@4717ba00

그럼 안되

0
a42b8821
2024.04.17

자의식 과잉 버리기

사람들은 너에게 좆도 관심없다

니 생각은 결국 너의 감옥이다

네 마음속 지옥도 천국도 결국 니가 만드는거다

0
535bf739
2024.04.17
@a42b8821

나도 알아

근데 불안감은 어케함

0
a42b8821
2024.04.17
@535bf739

약먹어

0
d0d9b61f
2024.04.17

도청장치를 설치하자

0
b0c21bd8
2024.04.17

본인이 문제를 인지하고 고치길 원하면 예후가 나쁘지 않음

가까운 정신과에 내원하세요

0
535bf739
2024.04.17
@b0c21bd8

한국에선 한번 갔었는데 지금은 외국이라 겁나요

그래도 가볼게요 혹시 모르죠 저 같은 외국인이 더 있을지

0
b0c21bd8
2024.04.17
@535bf739

타지라 적응하기 힘들었나...

그리고 그런식으로 주변 사람들 의심하게 되는 경우는 어디에나 흔하게 있는 경우임

0
535bf739
2024.04.17
@b0c21bd8

한국에서의 생활과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안 드는데

단지 이질적인 존재라는걸 스스로 의식하게 되는게 힘드네요

외국애들이랑 재밌게 대화하다가도 드문드문 현타? 같은게 오니까..

내가 이질적인걸 참아주는건 아닐까? 하는 의심 같은게 있어서 불안한 것 같음

0
b0c21bd8
2024.04.17
@535bf739

나라가 어디임?

심하면 한국 내에서 지역만 바뀌어도 적응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고

뭐 흔하게 직장 새로 들어가도 긴장되고 인정받고싶고 그런거지

사회적 동물인 인간이 주변 환경 변화에 불안한 거 자체는 지극히 정상이에요

정확한 상황은 모르지만 일단 외국에 있다는 얘길 들으니 충분히 불안할 만 하다 생각함

 

불안하고 긴장된다는거는 그만큼 내가 진심을 쏟고 있다는 말이기도 하고

스스로 적응하려고 애쓰고 있는 거거든요.

하지만 왜 불안한지 이유를 차분히 생각해보고 해소하려고 시도할 필요는 있겠죠

'하 왜 자꾸 불안하지? 이러면 안되는데, 불안하지 말아야지' 라고 자꾸 자책하고 조바심 내면 역효과가 나니 주의.

'왜 불안하지? 친구도 없고, 받아들여주긴 하는데 그래도 이질감이 들어. 그래도 그들도 애쓰고 있긴 하지 않을까? 내가 더 다가가는 방법은 없을까? 것도 아니면 차라리 취미라도 새로 만들어서 스트레스를 좀 덜어내 볼까?' 이런 식으로 원인과 해결책을 고민하는데 집중해봐요.

다시 한번 말하지만 불안하다는 거 자체는 아주 정상적이고 건강한 거에요. 그걸 인정하는 것도 중요함

0
535bf739
2024.04.17
@b0c21bd8

나라는 일본이에요

전에도 1년 정도 지내봤는데 그 때는 손님이었고

이번엔 일원으로 받아들여지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어서 조금 힘드네요

 

지금 생각하고 있는건 두 개 이상 그룹에 들어가서 비교해보면서 적응하는건데

아마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하면 괜찮아질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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