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봉은 없고 ak는 꽤 여러번 쏴봄 ㅋ 민간에서, 그리고 적성화기테스트 할 때

알레이쿰쌀람

1. 한국 삽니다

2. 보통 서울 안산 경기광주 광주 대구 부산 김해 등 밀집지역이 있는데, 거기서 우즈벡, 인도파키스탄 등 음식집/식료품집들 많아서 구하기 쉬움. 최대한 할랄 위주 식생활 유지하려고 하는데, 상황이 안 되면 그냥 고기 빼고 먹거나 대충 먹어버림.

어머니는 히잡 쓰시긴 하는데, 히잡보단 약간 두건에 가까운 느낌인 것 같음.

저번주 화요일에 끝났고, 이드(축제)는 9일-10일 진행됐슴니다. 아마 오전에 우르르 나왔다면 기도시간 끝나고 나오는거일겁니더

어쩐지 평소에는 사람 별로 없는데 그날은 막 북적북적 하더라고요

ㅋㅋㅋ 진짜 힘든 1달 보내고 다같이 모이는거라 좋았을겁니다.

ㅋㅋ; 부정도 안하지만 긍정도 안해요. 약간 다른 세상 느낌. 저기 아프리카 남수단 어딘가에서 내전 하면서 타 종교인들 죽이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예수천국 불신지옥 하는데 같은 개신교도란 이유만으로 한국인과 싸잡힐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ㅇㅎ 혹시 주로 평소에 먹는 음식중에 한국에서 찾아보긴 힘들지만 추천하는 음식이 있음?

우즈벡 식당에서 보통 개점하고 점심 전에 빵을 구울건데, 그 때 넌(리뾰쉬까, 대충 가정식 빵)과 쌈싸(고기빵), 샤슬릭(꼬치구이) 드셔보세요. 앙금이 양 닭 소 중에 하나라 물어보고 드시면 됨.

신앙생활도 중요하지만 사회생활도 중요해서 먹기는 하는데, 굳이 챙겨먹진 않슴니다.

술은 할랄인데요... 아무튼 할랄임! 뭐 그렇게 됐습니다. 카자흐 아재들은 확실히 좋아하고, 우즈벡 아재들은 반반도르 느낌

이것도 무슬림마다 다른가

여친이 인도네시아인인데, 거쪽은 무슬림이 메이저라 술 구하기도 힘들다고. 내 여친은 크리스쳔이지만

한편으로는 한국에서 술에 취한 꽐라 아저씨보고는 술 구하기 힘든게 나을수도 있다고 하더라

인도네시아는 이슬람 국가가 아니라서 유명한 맥주 메이커(비르 빈땅)도 있고, 술 막 한국사람들처럼 만취해서 불성스레 마시는 것은 아니더라도 한두잔씩 홀짝이는 사람들은 꽤 많을 겁니다.

그런가. 일단 무슬림이 80퍼인 국가는 맞는데... 가본바로 빙땅 파는곳도 별루 없음

애지간한 경우 리쿼샵가야 술 구하는데, 쥰내비쌈

블록엠에서 칵테일 파는 바 가보니까 국내에서 칵테일 먹는거랑 가격 거의 비슷함

술이 거의 사치인 국가임...

하긴 뭐 술이 소비된다 해도 화교들 위주인 것도 있고, 구하기 쉽지 않은 것 같네요. 근데 은근 나이롱들도 많아서 제 인니 친구들 중에 맥주 한두캔 홀짝이는 정도는 많았음 ㅋㅋ

어허 없어요. 모형탄 팬쩌는 쏴봄

옛날엔 개좁밥 어좁이 멸치였는데 어느순간부터 떡대 파오후 교배아저씨됨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