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 친구들하고 잘 어울리지 못해서 왕따 당해본 경험도 있고
집단으로 다굴 당해본 경험도 있고
악에 받쳐서 다 뒤집어 엎었던 경험도 있고 그럼
그런데 결국 성인이 되고 계란 한판 다 채워가는 나이가 되어서도
난 그때 기억이 잊혀지지도 않았고
주변 사람들이 나한테 악의를 가지고 있진 않을까 무섭다
사람이란게 친절하게 다가와 주는 사람조차도
안보이는 손에 칼이 쥐어져 있을까봐 무서운 세상에서 산다고 생각해보면 내가 어떤 심정으로 사는지 알거임
피폐하지만 안살수 없으니까 산다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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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적으로 상처받은건 외상과 달라서 안지워지고 흔적이 계속 남는것 같아. 어쩔 수 있나 별수없이 받아들이고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