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원래 여친 보기로 했는데
진짜 겁나 귀찮아서 피곤하니까 쉬고 담에 보자 하고
미룸. (집이 겁내 가까워서 주에 3일 이상 꾸준히 봐)
근데 저녁에 자기전에
아는 와이프 요약한 걸 봤는데.
와 내 여친이 남의 여자 되는 상상 하니까
개 ㅈ같더라 ㅋㅋㅋㅋㅋㅋ
여친이랑 몇 번 헤어지고 그랬는데
그땐 별 기분 안 들었음.
근데 시청각 자료로 딱 보고 나니까
ㅈ같음이 몰려오더라고.
그러는 와중에 그 드라마 남주가 자기도
몰랐던 와이프의 모습들을 발견하면서
겁내 감동적인 장면이 있었음.
그거 보고 아차 싶었던 게.
같이 밥을 먹더라도 여친은
맨날 내거 먼저 덜어주고 자기거 챙기고
먹다가도 내가 어느정도 먹었다 싶으몀 또 내 그릇에
덜어주고...항상 마지막으로 자기가 먹는단 말이야.
같이 만나도 이런저런 얘기 들려주는데
난 폰만 보고.
하 ㅜㅜㅜ 갑자기 후회가 쭉 밀려오면서
뭔가 연애 초기랑 비슷한 두근두근한 감정 느끼고 있다 ㅜㅜㅜ
지금은 여친네 앞에서 대기중.
출근 전에 잠깐 보려고
2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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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1d4526
좋네
1e80b02a
처녀밋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