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항해시대 범선타고가다 크라켄한테 산채로 다들 먹힘

그 안에서 나만 정신차렸는데 사방이 전부 고기처럼 검붉은 내장같은 넓은 공간이었고

갑자기 탈출구 같은곳에서 온몸의 가죽이없는 인간같은 크라켄이 튀어나옴 그놈이 가지고있는 수십개의 촉수 끝부분은 인간의 손

반대방향으로 도망치니 좁은 길하나 나오는데 썩어가는 나무문이 있고 그걸열고 들어가니 매우좁은 방하나있고

조땟다는 생각에 문을 필사적으로 막으니 인간의 손의 형체를한 크라켄의 촉수 수십개가 썩은 나무문을 뚫고 날 잡아감

다시 처음의 넓은공간으로 끌려갔는데 거기엔 이미 먼저먹힌듯한 온몸이 녹아내려 가죽이 벗겨진 희생자들이 날 잡으려고하고 크라켄은 그냥지켜봄

필사적으로 그것들과 사투를 펼치다 꿈이깸

개꿈도 이런 개꿈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