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 말할거 같으면

전 여친과의 초장기 연애로 인해

주위여자가 씨가말라 아주땅이 쩍쩍 갈라진 상태이며

일을하든 뭘하든 여자를 만날 기회가 아예 없는 사람임 ㅜ

목마른자가 우물판다는말이 있듯이

나는 지금 존나 목이 말라 우물을 파려고 함ㅋㅋㅋ

여자한태 말을걸고 길거리에서 번호를 딴다는건

생각보다 상당히 복합적인 능력을 요구한다 생각해.

본인을 꾸미는 능력, 뭐든지 노력하는 자세에서 나오는 자신감,

긍정적 바이브, 좋은발성과 정확한 발음 그리고 결정적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용기까지..

여러가지 소양을 기를수 있는 하나의 연습이라 생각한다 ㅋㅋㅋ

심지어 길거리라 빠꾸먹어도 갈길가면 되고

만약 성사된다면 엄청난 행복인

로우리스크 하이리턴 그 자체...!

나는 길거리여자를 내삶에 있어서

나에게 날라오는 야구공이라 생각한다

병살타,헛스윙나면 어쩌지 라는 불안감에 스윙을 하지않으면

그대로 아웃인 그런 존재들

나는 이제 뭐가됐든 배트를 휘둘러 보려한다

나는 여자와의 풍부한 커뮤니케이션과 자연스러운 매력발산,

나아가 사회성과 대인관계의 발전까지 도모하기위해

길거리 여자들한테 말을 걸어볼것이다

수십번 까이면서 적고 피드백하고 발전하면서 

나의 가치를 조금씩 높이면서 계속 도전할꺼임ㅋㅋㅋㅋ

한번사는데 기똥차게 도전해가면서 살아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