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는 아니고 동호회 가입하면서 알게된 형님들인데

진짜 후..ㄹㅇㅋㅋ

ㅇㅇ 나는 원래 하던 취미가 있긴한데 질리기도 하고 그래서 다른장르의 취미 동호회 가입해서 들어갔는데 내가 20대라서 그런지 대다수가 저런반응이더라, 그러면서 자기네 카페에는 젊은사람들이 왜 안들어오는것인가 맨날 이러고 자빠졌음 ㅋㅋ

전형적인 동호회 꼰대네

딱 장비병 걸려가지고 내꺼는 뭘로 만들었네 무게가 어떻네 이러면서 자랑질하는

내가 장비 살때는 '어린놈이 뭘안다고, 다 의미없다, 쓸모없는데 헛짓거리한다' 이러더니, 정작 본인들도 내가 산 장비랑 색상만 다른거 사놓고선 서로 어우 정말 좋은장비 사셨습니다, 저게 스펙이 어쩌구 이러면서 지들끼리 물고 빨고..ㅋㅋㅋ 정떨어짐

그럼 풀발할듯 ㅋㅋㅋㅋㅋ

아니 셋팅한 사진이 내가 셋팅하려고 하는 그거랑 딱 일치해서 '이야 형님, 진짜 셋팅 이쁘게 잘 하셨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나중에 저도 그 셋팅으로 하려고 하는데 셋팅 값좀 알려주세요' 이랬더니 뭔데 나대고있냐 이러면서 존나 화내더라 ㅋㅋㅋ

보고 어이털려서 그 이후로는 한마디도 안함

?? 대화의 흐름이 이해가 안가내

어느부분이 나대는거지 ㅋㅋ

그건 누가 봐도 병신인데? 같은 방 다른 사람들이 안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