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관두고 백수기간이 길어지는게 좀 그래서
일구하다가 소개로 아예 초보자데려다가 기술 다가르쳐서 쓴다고 해서 감. 사장님 정말 좋으신분
근데 사수가 나랑 아예 안맞음. 50대인데 나랑 너무 안맞음. 아예처음부터 기술 가르친다고는 했는데 행동거지가 그냥 기술자가 필요한거임. 그래서 그런지 생초보인 날 맘에 안들어하는게 눈에 보임.
일도 존나 못가르침. 사장님도 사수한테 그러지마라, 이렇게해야한다 하는데 걍 귓등으로 흘려보냄.
그뒤로도 여전히 변하는게 없음.
어떻게든 혼자 열심히 배우고 따라감. 사장님한테도 말할까했지만 괜히 사이가 더 안좋아질까봐 말안하고 열심히 일함.
근디 오늘 사장님이랑 이야기하는데 이 새끼가 존나 징징거렸음. 내 뒷담하면서 얘랑 일못하겠다. 기술이 늘질 않는다. 기술자 뽑아달라. 나 너무 힘들다라고
사장님도 전 직원도 진짜 실질적으로 저 사수때문에 그만둔건데 당장 사수를 자르자니 인력문제가 발생해서 어쩔수없이 나한테 말함.
30분동안 사장님한테서 미안하단 소리만 들은듯
하
지가 존나 이기적인건 모르는 사수새끼 지가 초보자구한다해놓고 염병하네 진짜 덕분에 스트레스로 병원다니면서 악으로 버텨가고 있었는데
고맙다 좆같은 기분으로 회사그만두게 해줘서
그래도 니새끼 얼굴 안보니까 기분은 좋네 씨발
2주만 더 얼굴 보고 헤어지자 좆같은새끼야 이번달 내생일선물로 엿을 주는 개새끼
8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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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매일 저새끼때문에 그만둔다고 말할까 말까 고민하다가도 사장님이 좋은분이셔서 소개시켜준사람도 좋은 사람이고 그래서 버티고 일했는데
몇개월안되지만 병신짓한기분이다
eb51ac53
숙련직들어오면 짤리겠지
99939e73
내생각도 그럼 기술자가 뛰어나면 짤릴운명임.
사장님도 그리말하더라, 저사람이 사장인지 내가 사장인지 모르겠다고
자기는 하두 거래처랑 영업하러 다니니까 매장엔 사수뿐이라 사장님 소리듣거든
사무실에서 쉴때도 사장자리에 있고
그래도 가성비가 좋아서 쓰는건데 요즘 사고도 많이일으켜서
곧 갈듯
eb51ac53
액땜했다고 생각하자
주변에 좋은사람있는거 보니
좋은 직장찾겠지
99939e73
어짜피 나와서 산지 오래됬으니까 알바하면서 다시 공부해야지..모아둔돈도 조금남았고..
여친은 다시 같이 산다고 좋아하긴하는데..
나한테 맞지 않는 옷이더라도 열심히 하려고했는데 세상사 쉬벌
아! 내가 여친 등골 빨아먹는 주부다!
eb51ac53
고생하고있고
여친도 그거 알아주는거임
복받은줄아셈
99939e73
다시 내가 소소하게 벌어서 사둔 요리도구와 식기류를 쓸때가 왔군
여친을 다시 포동포동하기 찌워야겠어
여튼 고마움
eb51ac53
ㅇㅇ고생해라 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