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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엄마 아침부터 저러는거 너무 싫다

336d7623 2020.10.18 121

 

엄마가 요리를 못하는수준이 아니고 존나 성의없고 이상하게 만들어

 

그래서 가족들 다 안먹거든

 

그러면 자기가 한 요리 식탁에서 먹으면서 여봐란듯이 너무 맛있다니 집에서 만든거라 개운하다니

 

혼자 떠드는데 ㄹㅇ...뭐 집이 가난해서 재료 넣을돈도 없어서 그런거면 이해라두 하지

 

수제비랍시고 멸치도 안건져낸 멸치육수에다가 밀가루물을 풀어넣는데 하 걍...

 

남들은 그립다고 울부짖는 집밥갖고 일요일 아침부터 이렇게 스트레스받는 내가 불쌍하다

8개의 댓글

40660a5f
2020.10.18

야 임마 엄마라고 저렇게 해주고 싶으시겠냐 늙어서 입맛이 변했거나 치매끼가 있으신걸수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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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d7623
2020.10.18
@40660a5f

팩트)나 제육볶음 닭도리탕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 아니고 외식이나 급식으로만 먹을수있는 음식인줄 알았는데

친구네집가니 개나소나 해먹는 요리라 충격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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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b908d9
2020.10.18
@40660a5f

개소리하지말고 수제비 하는데 왜 밀가루풀을 쒀서 넣으시냐? 치매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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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6d7623
2020.10.18
@98b908d9

내가 옛날부터 했던말인데 요리 못하는걸 넘어서 이상하게 하는 사람들은 개념이 아예 이상함

 

어쨌든 먹는거+먹는거를 섞었는데 왜 못먹음? 이런식

오바하면 민트초코랑 된장찌개랑 둘 다 먹을수있는거라 섞었는데 섞었다고 못먹을건 뭐야 ?? 이런 개념

 

두번째는 재료의 비율이라고 해야하나 밀가루에 들어가는 물의 양따라 수제비반죽도 되고 전반죽도 되고 그러는건데

이 개념이 도통 없음 어쨌든 물+밀가루 했으니 된거지 하면 수제비라면서 밀가루 풀 넣어먹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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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b908d9
2020.10.18
@336d7623

무시해 그냥

혼자 잡수시라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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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a4cc3
2020.10.18

난 어릴때부터 대놓고 맛없다고 말하니까 안먹어도 별말안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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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46c427
2020.10.18
0
3772c8cd
2020.10.18

그렇게 고통받지말고 걍 세게말해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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