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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한 타이밍 때문에 취업 약간 후회된다

5d7ccdfc 2020.01.29 75

내가 지금 하는 일은 용산 부품 배송이고

연봉 2600에 주5일제 시간은 9:30~19:00까지 상여금 X 이정도인데

 

저번주에 면접보고 합격해서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이틀 일하고 있었거든

 

오늘 낮에 문자가 왔는데 인천공항 쪽 4조 3교대에 지원하셔서 연락드렸습니다. 문자보면 전화주세요. 이거였음

 

저번에 지원한 반도체회사에서 소식이 없길래 그냥 용산회사 면접보고 합격하고 그냥 들어간건데 이제서야 연락소식이 온게 진짜 애매하다.

 

지원한 곳이 인천에 있고 연봉이 2800~3000사이에 상여금 600% 지원한다는 회사여서 진짜 용산 지원은 나중에 갈걸 하고 좀 후회중임

 

이미 근로계약서까지 쓴 마당에 다른 면접보러 갈 수도 없고 들어가자마자 퇴사통보하는 것도 문젠데 퇴사통보하고 한 달 후에 들어가려하면 이미 사람 구해서 못 들어 갈 수도 있어서 이도저도 아니게 되고 아 진짜 후회된다.

 

기다려보고 입사지원할걸

4개의 댓글

a4cd9e1d
2020.01.29

한달 그거는 사용자 입장에서임

근로자는 걍 나와도 금전적, 감정적 손해 외에는 법적 문제는 없으니 사정 한번 이야기해보는 걸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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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7ccdfc
2020.01.29
@a4cd9e1d

한 번 문자확인전화해보고 말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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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fd6cc3b
2020.01.29

뭐 어때 다른곳 좋은곳 붙어서 죄송하다고 하고 나오면 되지

근로계약서를 쓰든 말든 퇴사자 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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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d7ccdfc
2020.01.29
@7fd6cc3b

고맙다 오늘 안받으니까 내일 문자확인전화 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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