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은 내가 존나 착하고 진국인줄 안다

여친 앞에선 그렇게 행동하거든

근데 그저께 갑자기 급꼴려서 빡촌 갔다 왔다

한두번도 아니고 자주 이용한다

왜 여친 냅두고 갔다 왔냐고?

너희가 딸칠때마다 새로운 야동 보려고 하는 것과 같은 이유?

문제는 죄책감이 안느껴지고 심지어 빡촌 갔다와서 자기전에 1시간동안 통화하다가 같이 잠들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냥 나 같은 새끼가 또 있나 궁금해서

당연히 있겠지? 안그럼 바람펴서 헤어지는 커플이 없을테니까

생각해보니까 난 바람기질이 있는거였구나

그걸 성매매로 대신하고 있던거 뿐이였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