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드 인 어비스

썸네일만보고 로리 쇼타 있길래 ㅋㅋ 좆노잼이겠네~ 하고 걸렀는데

내가 얼마나 작품보는 감이 없는지 다시 깨달아버렸다

이걸 아직까지 안봤네 자칭 판타지 성애자인데 ㅋㅋㅋ

13화 하루 새벽 쭉 달려버리는 동안 집중력 풀 집중되는게 너무나도 당연할 정도로 몰입감 있는 훌륭한 작품이다

왜 몇년전에 나나치박이 새끼들 존나게 양산됐는지 한 번에 알겠네

세계관도 훌륭하고 설정도 치밀하고 캐릭터도 뒤지게 잘만들고 뭐 깔게 없다

와 진심 강연과 헌헌 제치고 내 인생 애니 순위 1위 먹지 않나 생각이 들어버린다

존나 재밌네

자고인나서 극장판 봐야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