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곰국에서 나는 냄새?
뭐 그런 냄새
양 고기 냄새랑 비교 하면 좀 더 구린듯

식육으로 보편화된 가축들은 거의다 잡내가 없지
많이 먹게 된데는 이유가 있는법

단순히 우리가 소닭돼지의 냄새에는 익숙하고 다른동물의 냄새에는 익숙하지 않아서가 아닐까? 고기의 "냄새"를 정량화한 데이타가 있나?

오호

익숙한거랑 다른문제임
돼지를 안먹고 염소고기를 많이먹는 중동권에서도 노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갖은 향신료를 동원함
동물마다 지방산의 종류나 분포가 조금씩 다른데
지방산 중에서도 냄새가 심한게 있고 거의 무취인것도 있음
그 차이로 먹을만한 동물인지 아닌지가 갈리는거지
현재 가축으로 길들여진 동물이 처음부터 가축은 아니었기에
인류가 사냥을 시작하고부터 동물을 길들여 사육을 하게 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먹을만한 동물이 선택되고 길들여진거지

ㅇㄱㄹㅇ 하지만 그렇다고 개 고양이 먹는게 문제가되나싶음 지마음인거지

향신료 많이치는 나라는 소나 닭에도 향신료 많이쓰는데? 단순히 향신료를 구하기 쉬운 환경이니까 많이 쓴거 아닐까?
역으로 한국에서도 잡내 뺀다고 찬물에 담궈놓거나 양념을 하거나 그랬잖아.
여전히 냄새가 가축과 비가축을 정하는데 영향을 끼쳤다는 가설을 증명하기엔 좀 부족한듯.
애초에 그 가설이 증명되려면 양이나 염소를 어떻게든 향료를 쳐서 먹을게 아니라 아예 가축(식용)으로서 기르지 않았겠지.

그러는 그쪽은 돼지나 소 닭 안드시나봐요??

돼지나 소 닭은 식용 가축이고

남의 집 고양이는 그렇다치고 길고양이는 야생동물인데 뭘 입을대냐 거기다가

식용으로 개나 고양이 키워서 잡아먹으면 암말안함
근데 저거 보니까 남의집 고양이나 길고양이 잡아먹는데잖어 ㅡㅡ

남의집 고양이 잡아간다는 소리는 본문에 없는데..

리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데? 집안에서만 키운다는 소리는
밖에 데리고 나가거나 잘못하면 식용으로 잡아간다는
소리잖아 딱봐도 이해가는구만

고양이 밖에 데리고다니는사람 애초에 그렇게 많냨ㅋㅋㅋㅋㅋㅋㅋ 난 거의 못본듯

고양이를 먹든 개를먹든 상관없는데 직접 사료먹여서 목축하지 않고 어디서 굴러먹다온지 모를 애들을 길에서 잡아먹으면 일단 위생적으로 문제가 좀 있을듯.

아프리카 식인종이라니요 인종차별 아닙니까?

왼쪽에 잘보면 칼로 배가르고 있다 ㅇ

카..카와이?!?!?!

ㅇㅇ 딴것보다 위생상태가 문제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