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이며 조금의 과장이나 각색도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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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교회라는 곳은 한번도 가본적이 없어서
거부감이 좀 들었지만
어떤곳일까 하는 호기심이 있었던것도 사실이고
전부터 종교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종교에 얽힌 설화나 이야기에는 관심이 많았기에
한번 구경하러 가보는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찾아갔다
난 다닌지 얼마 안되서 무료로 갈수있고
가면 고기 많이주고 치킨도 주고 계곡 물놀이도 할수있고
놀거리도 많다며
2박 3일 놀다 오자 하더라
ccm : 기독교의 정신을 담아내는 모든 장르를 포괄하는 기독교 음악
그 긴 시간동안 목사의 말을 듣고 느낀점은
기독교인들은 본인의 것이 없다
자신의 성공도 실패도 노력도 재능도 좌절도
전부 신의 뜻이고 신의 의지이다
무엇하나 본인들이 이뤄낸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비난하는게 아니다
그런 생각을 한다는게 놀랍지 않은가
(그 당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전쟁 중 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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エリュシアデルートイーマ
삐뚤어진 감자
편향된 시각 버리자.
작성자가 솔직히 융통성없고 살짝 잘못된 교회간거임.
다 그런거 아니다.
나는 걍 내 의지에 맞게 살고,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면
주께서 도와줄거라고 믿는거임. 난 아무것도 안햇는데 주께서 날 도와주신다고는 생각안함.
저 ccm 베이스하는사람도 그런식으로 이야기햇을거임. 아마 작성자가 잊어먹거나 잠시 졸앗을듯
난 이글에 붐업 줄거임.
시츄
시에스타
편향된 시각을 가지게 한 주체가 어디 있는지부터 생각해야지.
'모든 교회가 저렇진 않다' 가 기독교 쉴드라는 측면에서 정당한 말(말 그 자체는 틀리진 않음)이 되려면 저렇지 않은 교회가 절대적으로 많아야 하는데, 한국은 안 그렇다.
배빵해줘
어짜피 맨날 아멘아멘 거려봤자 그거 다 헌금받아서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노의미. 그 짓 할 시간에 평소 주위 사람들한테나 관심 쏟고 잘하는게 낫지.
나도 딱히 교회에 별 생각 없었는데, 신학과 졸업한 전도사 부랄친구가 얘기해준것들 땜에 그켬함 ^오^
쓰테이끼
쓰테이끼
뾰로롱꼬마년
꼭알려줘야해꼭이야
pjg
왜, 뭐가 싫은지, 그냥 깔게없는데 제일 만만해서 까는건지..진짜 교회에서 큰상처를 받은건지
극혐이라 하는데 삶에서 술담배에 위로받는 애들 뭐 그게 좋다면 그리로 가는거고 교회에서 위로받는애들은
교회에서 위로받는거다 근데 적어도 교회에서 무신론자들 극혐극혐 하지않는데
니들은 너무 맹목적으로 싫어하는게 아닌가 싶다 ㅋㅋ 진지하게 생각해봐라
아, 물론 대형교회에서 저지르는 악행들은 비탄받아야 마땅하다고 생각
위닝갑
문제는 저런데 계속 데려갈라고 하고 자꾸 참여시킬라고 어거지를 쓰니까 그렇지
님개호갱
정보원
고양이한박스
막상 가도 어린애 입장에서는 뭔 먼나라 이야기 하면서 예수님 어쩌구 저쩌구 하는게 이해도 안갔고, 고작 간식 몇개 먹자고 일요일 반나절 날리는거 진짜 극혐이었음.
내가빅뱅이론을만났을때
우리교회는 수련회 가도 아침에 30분 정도 말씀 듣고 낮에는 활동할거 하다가 저녁에 다시 모여서 1시간 정도 말씀 듣고 그 날 느낀 소감같은 거 나누고 하는데... 저런 무식한 수련회도 있냐...
개드립굉이
모자장수
개드립굉이
only홀
그레이
운명
주여!!!!!!!!ㅋㅋㅋㅋㅋㅋ
클럼프
병신보면똥나옴
개극혐
에습
졸라 개간지나게 "할렐루야!" 막 이런거 외치면 번개떨어지고 그랬는데 나도 막 종교믿으면 저래되는거 아녀!? 이래서 엄마따라 성당갔었는데
세례 받을 때 까지 철퇴랑 방패 안줘서 때려침
퍞퍞퍞퍞퍞퍞퍞퍞
에습
퍞퍞퍞퍞퍞퍞퍞퍞
스타플라티나
匠人
ㄹㅇ무대위불빼고 다꺼놓고
존나울면서 이상한소리를막재껴냄
너무무서웠어
중복추적기
사람들 방에서 단체로 울면서 기도하는거보고
소름돋아서 그 때부터 교회 안나감...
년째 MS단 졸개
그런데 이게 자꾸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식으로 변질되는 거 같아서 마음이 아프다. 천주교는 그나마 바티칸에서 모든 미사 내용이 내려와서 이런 경우가 적다. 문제는 개신교지..내가 입교 결정할때 이게 결정적인 이유 중 하나로 작용하기도 했고..역시 항상 얘기하는 거지만 '일부'가 겁나 극단적이라 그렇지만..
나는 나름 독실한 천주교도라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무신론자들을 경멸하거나 그렇지는 않는다. 다만 개인적으로 내가 주님께서 몇가지 큰걸 주셨다고 믿는게 있어서 이렇게 붙어있는거고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또 안그럴테고..그렇다고 내가 특별한 사람이란건 아니고 의견차이라는거지..다만 이제 기독교 너무 나쁘게만 봐주지는 않았으면 좋겠다 정도? 진짜 꼴통들 있는 만큼 그 이상으로 좋은 종교인들 많이 계시니까..
8-)
너 마음도 알 것 같고 세태도 알 것 같다.
사실 이제는 몇 마리가 아니라 절대다수(비율 말고 수로)의 개신교 신자들의 행태가
사람들에게 너무 많은 영향을 끼쳐버린 게 아닌가 싶다.
(이럴수록 천주교 신자는 늘고, 상대적으로 호의적인 이미지를 얻고 있지만)
너가 말한대로 성당이나 절에 가면 마음이 깨끗해지고 경건해지고, 반성하게되고 생각하게 되는 그런 따뜻함
나도 그 힘을 믿고, 신이 있든 없든간에 종교는 개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만약 정말 무신론이라고 해도 절에 가서 가르침을 듣고, 성경에 나온 좋은 말을 들으면 노자나 공자가 했던 명심보감을 읽는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고..
말이 완전 주저리주저리였네.
아무튼 공감.
결론은 종교를 믿는 사람들 중에 좋은 사람이 많은 이유가 그런 자기반성, 마음 정제 등의 순효과 덕이 아닐까 싶다는 것.
년째 MS단 졸개
여튼 고맙다. 오늘 생일인데 생일선물 받은거 같아서 기분 좋다
위닝갑
년째 MS단 졸개
gudwls0130
1. 하나님은 실재한다. 왜냐하면 성경에 그렇게 적혀있기 때문이다.
2. 성경은 사실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했기 때문이다.
완벽한 순환논리의 오류에 빠져있음.
요즘 기독교(천주교)가 이미지 세탁해서 좀 깨끗해 보이지만 원래 타락의 끝을 찍고 유럽을 암흑기로 빠뜨린 게 기독교다. 그래서 교황을 인정하지 않는 개신교(프로테스탄트)가 등장한 거고. 그리고 그 개신교가 지구 반바퀴 돌아 한국땅에 와서 또 역사를 반복하고 있지.
어차피 인간은 하나 둘 모이면 권력이 생기고 부패하게 되어 있다. 아무리 좋은 시스템이라도 끊임 없는 감시 없이는 부패하고 타락하기 마련이다.
청동기 시절에 만들어진 구식 시스템이 문제라면 문제지만 어떤 집단이 타락하는 건 오직 기독교만의 문제는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 하느님, 여호와, 야훼.. 어떤 이름으로 부르던 간에 그 유일신이란 작자가 있는지 없는지도 증명하지 못하면서 믿음을 강요하는 건 문제가 있지.
dihol
나도 중학교때 친구따라 문상준다길래 교회갔었는데 사람들 앞에 나가서 무릎꿇고 울면서 막 소리지르는거보고 너무 충격받았었다
그후로 교회 근처도안간다
가슴 인테리어과
누물보
음란왕 2호
년째 MS단 졸개
로리제국기사단장
치느님을 믿는구만
물개
배부르다
붐바스틱
ALTOIDS
위닝갑
포니테일모에
아제연이
하레군
근데 솔까 멀쩡한 교회 수련회 가면 저지랄 날수가 없음
물론 예배는 하루 아침 저녂으로 드리지만 아침엔 못다잔 잠 처자면 되고 저녁은 걍 부모님 죄송해요 눈물의 밤임
클라이 막스는 예배 끝나고임 한쪽은 씹졸잼 기독교 영화 틀어주고 한쪽은 걍 밤새서 게임함
둘다 핵잼이기 때문에 수련회 가서 놀고나면 걍 잼있게 놀다 왔다의 느낌이지 저런 느낌은 아님
지금은 무신론이 아닌 불가지론이라 명목상, 그리고 부모님의 영향으로 기독교라 하고 교회 다니지만 증명되지 못한 야회는 물론 못한 신의 존재 조차 더이상 믿지 않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