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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인에게 호의를 베풀었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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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집에 노숙인을 머물게 했다가 사망한 사건이 일어났다.

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2월 영국 런던에서 30대 여성이 130만파운드(약 13억원) 상당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피의자는 여성이 집으로 초대했던 노숙인이며 그는 특정한 거주 주소가 없었다.

현지 검찰은 피해 여성이 흉기로 최소 10차례 이상 머리를 가격당해 사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검은 쓰레기봉투와 베개로 머리가 덮여 바닥에 쓰러진 채 발견됐다.

피해 여성은 사건 발생 3일 전 노숙인 쉼터에서 노숙인을 처음 만났다. 여성은 그를 자신의 집에서 머물도록 초대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그에게 떠나 달라는 쪽지를 남겼다. 노숙인은 자신을 쫓아낸 여성에 대한 복수심으로 범죄를 저질렀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이웃이 경찰에 신고했고 일부 주민들은 밤중에 비명을 들었다고 진술했다.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노숙인을 즉시 체포했다. 그는 현재 교도소에 수감 중이며 지난 10일 첫 공판이 열렸다.

 

 

 

 

 

75개의 댓글

2025.06.13

착한것도 도태되는시대라니 진짜 안타깝네

1
2025.06.13
@맺맺

검증되지 않는 자는 함부로 들이지 않는 건 동서고금 막론하는 상식이다

옛날에도 궁핍한 사람 들일 땐, 말이 통하는지 사상이라든지 대충 얘기라도 하고 들이지

거기에 20세기도 아니고 21세기에 노숙자란 건 사회 시스템을 거부하거나 적응하지 못한 사람들이란 건데...

이건 선의 도태가 아니라 무지의 도태임

4
2025.06.13

싸늘...

0
2025.06.13

니가 유혹했잖아

0
2025.06.13

1. 애도를 표함

2. 걍 뒤로가기 누름

3. 노숙자를 욕함

4. 피해자를 욕함

네가지나 되는 선택지 중에 피해자 욕하길 택하는 개붕이들 정말 자랑스럽다

39
2025.06.13

나중에 50년 가까이 먼 타국에서 한국까지 와서 노숙인 문둔병 환자들에게 봉사하고 돌아가신 신부 수녀님들 다큐같은거 개드립올라오면 개드리퍼들은 저런사람 멍청한 사람이라던데? 라고 댓글 달아야겠다

6
2025.06.13
@생존키트

세상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병자들을 치우해주는사람과

안그래도 치안병신이 되어버린곳에서 은혜라는 개념조차 없고 사지멀쩡하고 언제돌변할지 모른 사람을 그냥 받아준게 똑같냐

2
2025.06.13
@q1w2e3r4t5

위험성을 알고서도 도와주는거랑

위험성도 모르는 대가리꽃밭이랑 다른걸 알면 저런댓글 안쓰겠지ㅋㅋ

 

이거보면 예전 아동착취한다고 나이키 동남아공장 닫으라던 인권단체 생각남

결국 나이키공장 이전하고 아동들은 성병걸려 뒈지거나 손톱빠지며 석탄캐거나 발톱빠지며 물을 길어나랐던ㅋㅋ

 

지옥으로 가는길은 선의로 포장되었다는 말이 있는데 쟨 혼자가서 다행인듯

2
2025.06.13
@zuzulia

피해자가 위험성 감수하고 도와준건지 생각없이 도와준건지 니가 무슨수로 알고?

6
2025.06.13

사람을 죽인건 노숙자인데 단지 노숙자에게 선의를 베풀었다는 이유로 피해자가 조롱당하네. 피해자는 인간으로서 도움을 주려 했던 건데 도대체 무슨 잘못을 했다는거야?

도와준 사람보다, 그 신뢰를 저버리고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잘못한거지. 길 잃은 아이를 도와주거나 길거리에서 쓰러진 사람을 도와주다가 범죄를 당했다고해서 ‘다시는 아무도 도와주지 말자’는 것이 옳은 사회야? 이런 조롱은 결국 모두가 서로 돕지 않는 사회를 만들 뿐임.

8

물에 빠진 사람 구해 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 다수가 난민을 가려 받으라고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도 이거지

0
2025.06.13

어쩌다가 노숙자를 집에 들일 생각을 했을까? 둘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가서 집에 초대한건지 궁금하네

0
2025.06.13

둘 사이에 무슨 대화가 오갔는지 저 여자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 어떻게 저 노숙인을 믿게 되었는지는 개붕이들 빼고는 아무도 모른다

1
2025.06.13
@4camelnet

그러네 대화로 꼬신거면 그낭 불쌍하네

0
2025.06.13

피해자한테 열불터지는쪽이 오히려 내 지인이나 가족이 호의 베푼다고 저렇게 하고 다닌다고 이입해서 아찔한거 같기도

0
2025.06.13

신은 어디있나

0
2025.06.13

똥을 먹어봐야 알다니...

0
2025.06.13

익명갤에 숨어있던 병신들 다 기어나왔네 ㅅㅂ

0
2025.06.13

쉬었음을 집에 들인 부모님의 마음 아니었을까?

0
2025.06.13

노숙자한테는 빵 한조각 주는 것도 위험

또 안주면 앙심 품는 것들....

집이라니..

0
2025.06.13

외국에선 다윈상 후보라고 돌려깔건데 ㅈㄴ 호들갑 개 쩌네

0
2025.06.13

나에게 선의를 보인다고? 효성고 화학교사 김주석이 보낸 암살자임이 틀림없음

2

옛날에그거 많앗는데 버스타러가면 버스비가

없어서 1000원만 달라는 놈 있었는데

나도 도와줬는데 이색기 알고보니 도를믿으십니까

처럼 지하철부터 버스정류장서 구걸하던 새끼

였음 그때부터 안줌 근데 동네서 몇달 못봤다가

길에서 우연히 봤는데 지역옮겨다니면서 하대

안뒤지고 때깔도 고운거보니 존나짭짭할가보네

0
2025.06.14
@낚시대교수안낙김

거지 일평균수입 10만원이상임

0
29 일 전

미친 개 부랑자 새키들 신낳네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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