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세적 공화정이란건 왕권이 강하냐 약하냐랑 상관 없다. 왕권이 강해도 그 강한 왕권이 지 혼자 잘나서가 아니라 종교적 논리든, 실제 권력구조든 간에 이론적으로 왕좌 밖에 있는 공론에 책임을 지냐, 공식적으로 그 역할이 인정되는 견제, 대의기관이 있냐 없냐의 문제지. 잉글랜드, 에스파냐도 왕권 강했지만 관습적으로나, 명분상으로나, 실제 국정 운영에서나 자국 국체를 commonwealth/res publica로 보았고, 동시대 사료들도 그리 표현했다.
폴리투는 애초에 국가 기원 자체가 귀족연합체였고, 베네치아 도제는 아예 오피셜로 군주가 아니었다. 둘 다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서 왕권이 약한 수준이 아니라, 거긴 오피셜로 주권 기관 자체가 세임/시뇨리아였고. 조선하고 동일선상에서 비교할만한 예시가 아니다. 차라리 군주 권력 자체는 강했지만 견제 기관들도 마찬가지로 강했고, 그 강력한 군주의 권위도 왕좌 위의 카톨릭 자연법이란 정치신학적 기제에 책임을 져야했던 에스파냐가 더 적합하지.
수탈은 서민이면 전세계 어디든지 당하는거구요... 조선은 현실적으론 탐관오리들에게 뜯기는거 감안해도 조세율 농민 수확물 15% 넘은 경우가 드문데 동시대 일본은 도쿠가와 막부때 최소 40%에서 시작, 큰일 있으면 70%까지 우습게 올라가서 생긴 풍습이 마비키 입줄이기 영아살해, 근대로 넘어오면 도호쿠 농민 딸들 연간 5만 유곽팔이 데스웅. 그것도 딱히 큰 전란도 없는 에도 시대에 말이라.
상업 천시, 경계는 네덜란드, 베네치아 같은 특수 케이스 상인 공화정 아니면 전부 다 사치금지법으로 조지던거고, 서구권도 상업 탄압을 안한게 아니라 이걸 탄압할 기독교적 정치윤리 자체가 30년 전쟁 겪으면서 망해서 그 공백을 부르주아가 매꾼거구요. 상업 발달했다던 그 일본도 니가 말하는 신분제 고착으로 빡쳐서 나라 엎은게 무진전쟁이고. 애초에 당장 사람들 먹고 사는 생업경제가 해결 안되는 프리츠 하버 이전 전근대에서 왜 상업 안하고 농본주의 했냐고 따지고 있는지... 니는 밥 안먹고도 사업할수 있나보다 그쟈??
지세만 말하면 천국이지 근데 공납이나 잡세같은거 포함하면 45이상 인게 대부분 의견아닌가? 군정물란까지 가면 70이상으라드만 그리고 유곽에 딸파는 사람은 말하면서 자매하던 사람은 왜 생각안함? 그리고 서구권을 한묶음으로 말하니까 모든 나라가 다 사치금지법 하면서 기술자 박해 했나보네 그게 또 500년정도 가고 미안하다 내가 잘 몰랐다 근데 조선 인구가 선조때 보통 1천만 정도라고 보던데 한반도에 그렇게 땅이 많았냐? 삼남지방에는 1결도 가지지 못한 자영농이 그렇게 많았다고 하던데 쫍은 한반도에 농업에 몰빵해서 조선말쯤에 1300만 만들었으니 농사 열심히 했나보다 미안
동시대 다른 나라들은 그 오피셜한 지세 말고 공납, 잡세 같은 비공식적 수탈 없었는가비ㅋㅋㅋ 글 읽기 어려우신 모양인데 일본은 지방 다이묘, 촌로, 사찰까지 줄줄이 꿰여오기 전 오피셜 시작 지점부터 50%였다고ㅋㅋㅋ
어 심지어 그 베네치아, 네덜란드 공화국도 국내 정치적으론 끝없이 비귀족 상업 부르주아들 영향력 때려잡으려고 창문세부터 교회 가족 예배당 후원까지 끊임없이 규제하려고 들었다. 그 동네는 하도 여러 국가가 상시 경쟁을 하니 어쩔수 없이 부르주아 세력 풀어주는 "특별 케이스"가 자꾸 많아져서 결국 근대 들어와선 새로운 노멀이 되어버린거지. 그리고 핵무기 같은 억지력도 없는 시대에 그 끝없는 국가간 경쟁이란건 결국 느그 조상님 죽어나가는 전쟁 얘기고. 상공업자들 디게 좋아하는데 괜히 근세 유럽에서 상공업 전담 민족/사회 집단이 유대인, 위그노, 고향에서 쫒겨나온 현 벨기에령 플란데런 상인, 아르미니우스파였을까.
그리고 애초에 주제 자체가 뭔 추상적인 근대화 과정, 시민혁명 문제가 아니라 당장 전근대 전제군주정 안에서 권력 견제가 되냐 안되냐의 문제인데 왜 거기서 경쟁이 없느니 발전이 없느니 번짓수 틀린 소리 하고 있는지.
년째숙성주
저따 조식의 진짜 타겟은 윤원형이었고 개빡친 윤원형이 조식 족치려고 하긴 했지
바이든
조선이 500년을 굴러간것도 마냥 운빨이 아니었는데 억까하는것도 추하긴 해
청포도탕후루도매꾼
왕은 명목상만 왕이지 사실상 시스템의 일부였고 실제로는 의회정이었으니
유부초밥
의회정은 아니었지;;
Voyager1
관료제 였다고 봐야지
3대만물론자
왕권 씹창난 왕도 있었으니 뭐....
그래도 의회는 아니고 구우우우우우욷이 따지자면 관료?
아돌프히틀러
그것도 과한 해석이다.
오버디알프스하하하하
특별히 드문것도 아닌 근세적 공화정임. 근현대적 의미로 군주 없는 나라 공화제가 아니라 어쨋든 국체는 공공의 것임을 명시하고 공론을 통해서 운영하는 근세, 르네상스 시대적 의미로 공화정. Republic은 아니고 commonwealth지.
유부초밥
근세적 공화정의 대표주자였던 폴란드-리투아니아 연방의 왕권은 알고 말하는거임..?
동시대 베네치아 도제나 폴란드 리투아니아 왕, 굳이 유럽으로 안가도 일본의 쇼군이나 인도의 라자들과 비교해보면 조선은 대단히 강력한 왕권을 통해 운영되는 전제왕정이었음.
관료제라 하는데 그 관료들도 세습제가 아니라 결국 왕이 임명한거임;;
오버디알프스하하하하
근세적 공화정이란건 왕권이 강하냐 약하냐랑 상관 없다. 왕권이 강해도 그 강한 왕권이 지 혼자 잘나서가 아니라 종교적 논리든, 실제 권력구조든 간에 이론적으로 왕좌 밖에 있는 공론에 책임을 지냐, 공식적으로 그 역할이 인정되는 견제, 대의기관이 있냐 없냐의 문제지. 잉글랜드, 에스파냐도 왕권 강했지만 관습적으로나, 명분상으로나, 실제 국정 운영에서나 자국 국체를 commonwealth/res publica로 보았고, 동시대 사료들도 그리 표현했다.
폴리투는 애초에 국가 기원 자체가 귀족연합체였고, 베네치아 도제는 아예 오피셜로 군주가 아니었다. 둘 다 현실적 제약으로 인해서 왕권이 약한 수준이 아니라, 거긴 오피셜로 주권 기관 자체가 세임/시뇨리아였고. 조선하고 동일선상에서 비교할만한 예시가 아니다. 차라리 군주 권력 자체는 강했지만 견제 기관들도 마찬가지로 강했고, 그 강력한 군주의 권위도 왕좌 위의 카톨릭 자연법이란 정치신학적 기제에 책임을 져야했던 에스파냐가 더 적합하지.
년후탈퇴할거
또 어느 븅신 한마리가 깝춋나보네
렙용사
영화 사도에서 단적인 일화로 잘 나옴
영조가 사도세자가 평소에 책가까이 하지도 않으면서 신하한테 책 많이보라고 글귀써주는 거짓행동일삼으니
정작 밑에지방에 가뭄으로 비와야할곳에 비는 안오고 종묘하러 가는데 비온다고 꼽주는거 영조와 사도세자의 극단적인 갈등도 나오지만
자연재해나 이런 불가항력으로 백성들이 피해를 받으면 일단 조선의 왕은 의례적으로라도 내탓이 아니어도
자신의 행적이나 능력이 모자름을 탓하고 내탓 하는게 일상이었음
일단 이런 형식부터 갖춰져 있다는것에서부터 조선이 단순히 권위주의에 기대서 통치를 하는 나라는 아님
애민정신이나 왕권이 강해야 이런행동이 나올수 있지 아무것도 없는데 내탓이라고 할 수도 백성을 생각지도 않는다면
내탓이라고 하지도 않을거임 왕조실록보면 가뭄이 하도 심할때는 하늘에 비좀 제발 내리게 해달라고
심심찮게 하늘에 직접제사 지낸다고 임금이 주관해서 기우제 올리고 동시에 가뭄일때 행해야 하는것을 몸소실천한것도 잘 나옴
달떵이
https://www.dogdrip.net/609453885
이 글 쓴 이유 ㅋㅋ
북북카
Illumina
어헣헣 멋진 투기장이로다
ExchangeRate
ㅋㅋㅋ이거 영포티병신새끼 개웃기네ㅋㅋㅋㅋ
아잉아파요
와 7차 스타트인 내가 36인데 7차 전이면 진짜 포티네 ㅋㅋ
드론
진짜 보면서 나이도 ㅈㄴ 쳐먹었는데 멍청하기까지 한 놈이 지가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고있더라 ㅋㅋㅋ 있지도 않은 자존심 세우려고 어거지로 우기고 있던데 애새끼들 화법인데 아저씨가 하고앉았으니 ㅋㅋㅋ
드높은천상물반도
까놓고 다른곳 왕을하지 조선왕은 안할거임.
조선왕 업무가 과거통과한 신하들 모아놓고
논리로 압~~~살 이거 못하면 걍 허수아비지진아취급 받으면서 살아야됨.
해해해
거기에 업무강도 개지랄맞음…
다마네기검사
??? 즈언하~ 과거 세종께오선...
임금: 난 세종대왕이 아냐!!!!!
정조: 너 말 한 번 잘했다. 그러니까 세종께선...
시에는퇴근할거야
일과가 그냥 대학원생이야. 먹고 공부하고 먹고 회의하고 먹고 공부하고 먹고 글 보다 먹고 잠. 오래 못 산 조선 왕들이 그렇게 많은 게 이해가 돼. 대학원생처럼 평생을 살면 아무리 왕이라도 오래 못 살지.
킬호만
조선 왕이나 지금 교황이나 업무강도 보면 와 미쳐돌았네 싶더라고ㅋㅋ
원소번호11번
참고로 저건 성리학 덕분임.
구한말에 세도정치기가 되서야 개막장이 되는거지 조선은 유교적 질서 아래 왕권과 신권의 조화가 기본 원리인 국가였음.
왕은 전제 군주제의 왕권이 있음에도 행사함에는 명분이 있어야 했고 그렇지 않으면 '님 도르신?'을 당하게 되는거지.
후대 가면 '님 폭군 연산군이랑 줜나 똑같음' 이러면서 티베깅 패턴도 늘어남. 그리고 끝까지 왕이 개 ㅈㄹ 하면 바로 다른 왕족 추대해서 반정 일으킴
고장난선풍기
조화?? 조선 팔도에서 올라오는 유교마스터랑 랜덤으로 나오는 왕이 유교 배틀하는데 조화라 그리고 그 조화를 통해서 추구하는게 평화로운 농촌인데 지방사족들 노비로 가득하지 참 평화로운 조선이야
북원로터리
유교마스터랑 말로만 싸우니 얼마나 조화롭냐
딴나라는 왕이 만만하면 권신이 칼부터 뽑았는데
베키
조선 역사에서 일어난 일들이 유럽에서 일어났으면 1세기도 못 채우고 빼박 내전터짐
어찌저찌 500년간 국호는 유지 하더라도 왕 몇번 갈아치우고 전국시대 갔다가 다시 통일되고 허구언날 내전 치르는 나라행임ㅋㅋㅋ
그거에 비하면 조화롭고 평화로운거지 뭐
고장난선풍기
그래서 조선이 발전이 없지 경쟁도 없고 철저한 신분주의에 토지는 한정되어있고 기후는 여름에 습하고 겨울에 건조하다 보니 가뭄이랑 홍수에 농사 망하면 노비행이고 정부는 부패했고 그게 평화라고 좋다면 좋지
오버디알프스하하하하
그놈의 정체도 모를 "역사적 진보"한다고 이틀 전엔 스페인군이 재산 다 털어가고 어제는 아부지가 황제군한테 썰리고 오늘은 어머니가 스웨덴군한테 겁탈당하고 내일은 프랑스군이 마을 불태울 예정인것 보단 나을듯ㅇㅇ
고장난선풍기
그거 조선 말하는 거지?
오버디알프스하하하하
조선시대 500년 내내 왜란 호란빼고 뭔 대규모 전쟁이 많았다고 개소리하냐... 시발 동시대 근세 1500-1600년대 200년 기간 동안 잉글랜드는 반, 스페인, 프랑스는 2/3, 폴란드, 오스만, 독일어권은 4/5가 전시였다.
베키
야 쟤 그냥 무지성 국까인거같아 무시하자
오버디알프스하하하하
그러게 발게이 3나 하러 가야지. 섀도하트 시불년 젖탱이 오늘은 꼭 본다.
고장난선풍기
아 미안 미안 부패관리한테 수탈당하는 조선인 말하는줄 알았다 이야 생각해보니 전쟁도 안하는데 그렇게 수탈하고 전쟁했으면 큰일 났겠다 미안 신분제는 철저히 지키고 상업 박살내는 조선이 맞았었네 지금이라도 해야 하는거 아니냐?
오버디알프스하하하하
수탈은 서민이면 전세계 어디든지 당하는거구요... 조선은 현실적으론 탐관오리들에게 뜯기는거 감안해도 조세율 농민 수확물 15% 넘은 경우가 드문데 동시대 일본은 도쿠가와 막부때 최소 40%에서 시작, 큰일 있으면 70%까지 우습게 올라가서 생긴 풍습이 마비키 입줄이기 영아살해, 근대로 넘어오면 도호쿠 농민 딸들 연간 5만 유곽팔이 데스웅. 그것도 딱히 큰 전란도 없는 에도 시대에 말이라.
상업 천시, 경계는 네덜란드, 베네치아 같은 특수 케이스 상인 공화정 아니면 전부 다 사치금지법으로 조지던거고, 서구권도 상업 탄압을 안한게 아니라 이걸 탄압할 기독교적 정치윤리 자체가 30년 전쟁 겪으면서 망해서 그 공백을 부르주아가 매꾼거구요. 상업 발달했다던 그 일본도 니가 말하는 신분제 고착으로 빡쳐서 나라 엎은게 무진전쟁이고. 애초에 당장 사람들 먹고 사는 생업경제가 해결 안되는 프리츠 하버 이전 전근대에서 왜 상업 안하고 농본주의 했냐고 따지고 있는지... 니는 밥 안먹고도 사업할수 있나보다 그쟈??
고장난선풍기
지세만 말하면 천국이지 근데 공납이나 잡세같은거 포함하면 45이상 인게 대부분 의견아닌가? 군정물란까지 가면 70이상으라드만 그리고 유곽에 딸파는 사람은 말하면서 자매하던 사람은 왜 생각안함? 그리고 서구권을 한묶음으로 말하니까 모든 나라가 다 사치금지법 하면서 기술자 박해 했나보네 그게 또 500년정도 가고 미안하다 내가 잘 몰랐다 근데 조선 인구가 선조때 보통 1천만 정도라고 보던데 한반도에 그렇게 땅이 많았냐? 삼남지방에는 1결도 가지지 못한 자영농이 그렇게 많았다고 하던데 쫍은 한반도에 농업에 몰빵해서 조선말쯤에 1300만 만들었으니 농사 열심히 했나보다 미안
오버디알프스하하하하
동시대 다른 나라들은 그 오피셜한 지세 말고 공납, 잡세 같은 비공식적 수탈 없었는가비ㅋㅋㅋ 글 읽기 어려우신 모양인데 일본은 지방 다이묘, 촌로, 사찰까지 줄줄이 꿰여오기 전 오피셜 시작 지점부터 50%였다고ㅋㅋㅋ
어 심지어 그 베네치아, 네덜란드 공화국도 국내 정치적으론 끝없이 비귀족 상업 부르주아들 영향력 때려잡으려고 창문세부터 교회 가족 예배당 후원까지 끊임없이 규제하려고 들었다. 그 동네는 하도 여러 국가가 상시 경쟁을 하니 어쩔수 없이 부르주아 세력 풀어주는 "특별 케이스"가 자꾸 많아져서 결국 근대 들어와선 새로운 노멀이 되어버린거지. 그리고 핵무기 같은 억지력도 없는 시대에 그 끝없는 국가간 경쟁이란건 결국 느그 조상님 죽어나가는 전쟁 얘기고. 상공업자들 디게 좋아하는데 괜히 근세 유럽에서 상공업 전담 민족/사회 집단이 유대인, 위그노, 고향에서 쫒겨나온 현 벨기에령 플란데런 상인, 아르미니우스파였을까.
그리고 애초에 주제 자체가 뭔 추상적인 근대화 과정, 시민혁명 문제가 아니라 당장 전근대 전제군주정 안에서 권력 견제가 되냐 안되냐의 문제인데 왜 거기서 경쟁이 없느니 발전이 없느니 번짓수 틀린 소리 하고 있는지.
베키
내전 터지면 농노들이랑 영지민은 멀쩡한줄 아나보네 ㅋㅋㅋㅋ 그리고 내전때 세금이 죠스로 보이냐
역사를 2025년 기준으로 좀 보지 마 동시대 다른 나라들은 조선보다 훨씬 사정 안좋았음
원소번호11번
내가 이래서 댓글을 안달았었던거임.
사이즈 보면 견적 딱 나오거든
고장난선풍기
그래서 교조주의 유교를 드렸습니다
개드립신고기능있으나마나
님 돌신
기아짱짱맨
갑진년 게장드립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는다.
할머님사랑꾼
쳐봐
치면 넌 연산군 난 오지는 충신 지렸고
번만지면싼다
조선은 니가 왕인건 알겠는데 우리가 일 안하면 니가 어쩔껀데? 요런 느낌임
김밥2줄
라마 씹세가 워낙 병신이라 비교하는게 웃기긴하다
슈퍼8
권력있다고 바른 말 못하는 정치시스템이 미개한거지
일본은 칼로 통치했으니까 목 날아갈까봐 바른말 못했을거고
태국 국왕 앞에 저런거야 걍 미개..
WE3
전혀 ㅋㅋ 왕이 남아있다는거지 양반이 같이 남아있는게 아닌데 ㅋ
나라 먹히고 왕공족 새끼들만 잘 대접받고 살아있다가 한국 띡 되서 왕정복고 했으면 태국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았을듯 ㅋ
사붕이
왕만 남으면 유럽 국가들이나 일본 처럼 실권은 거의 없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임. 태국은 외세한테 점령을 안당해서 저렇게 된거지.
WE3
일제 후 지식인(구 양반과 비슷한) 계급은 왕정복고를 별로 바라지 않았지만, 시민이 되지 못한 대부분의 조선인들은 왕이 계셔야지 하면서 왕정복고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잖음
꺾인마음
첫짤 정용진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