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 보니까 아버지가 꽤 혜안이 있으신 분이였음 구마유시 한테 중학생때였나 챌린저 찍어오면 오냐 너 그래 프로 시켜주마

했었대 진짜로 찍어와서 프로 시작한거고 ㅇㅇ..뭐 일단 장남부터 성공한 프로게이머니까 씨앗을 보신거겠지

구마유시네 아버지가 원래 게임을 좋아하셔서 편견없이 본것도 큰거같음

무슨게임하신거지 ㅋㅋㅋㅋ 뭔가 철권 잘하실거같음

구마유시 다큐보면 게임좋아하셔서 애들데리고 피시방가서 스타뜨게하셧음

그당시 게임은 거의다 해보신거같던데 말하는거보니까

그거야 형이 프로게이머인데 시행착오는 그때 겪으셨겠지

자식교육이아니라 지능 DNA가 뛰어난거야

뻥하나 안보태고 공부 졸라안하다가 벼락치기만 했던 내친구 형제 둘다 의대임

아...네 ^^

얘도 지능높네

일단 너 지능 dna 높은건 알겠다 ㅋㅋ

남들 앞에서 안 하는 척하고 안 보이는 곳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애들 많아

새벽에 하는애들도 많긴하지

저건 유전자 이상으로 부모님 교육방침이 개쩌는 수준.

유전자 아무리 좋아도 육성이 구리면 저런 타율 나오기 힘듬;

공부지능 높으면 부모교육 없어도 그냥 쌉 서울대다 얼마전까지 과외도 학원도한번도안가고 학교 공부만했어요하고 서울대간애들이 수두룩한데 걍학원따위 안가도 문제 이해하고 푸는수준이 다름 지능자체가 높아서

니 말대로 교육의 영향력이란게 없으면 대한민국에서 사교육 시장은 형성되지도 않았다.

내가 교사생활 하면서 느낀게, 사람마다 각각 타고나는 포텐셜은 다 다르지만, 육성에 따라 그 포텐셜의 개화가 결정되는거.

물론, 나쁜 육성환경 뚫고 개화하거나, 반대로 좋은 육성환경에서도 실패하는 캐이스도 있지만, 대채적으론 타고나는것 + 기르는것 두개가 다 맞물려야 하더라.

너말도 맞다

니가 말하는 능지는 고시수준에서 먹혀들어가는거고 수능은 완전 빡 돌대가리가 아닌이상에아 어느정도 성실성과 꾸준함만 있으면 원하는 대학 갈수있다고 봄

하지만 니새기는 꼬라지 보니깐 성실함과 꾸준함도 DNA가 어쩌구 저쩌구 할거같긴하넹

고따구로 천박하고 싼티나게 욕쳐하며 비아냥거리면서 글쓰는것도 물려받은 재능임

주로 주인 성 따온 상놈들이 요따구였었지

어머니도(!)

맞음 구래서 구마도 그래서 티원간거

DNA 저장 딸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