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연설명]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의 중편 소설. 줄여서 '난쏘공'이라고도 한다. 암울한 세상, 정치의 불안, 산업사회의 병리로 혼탁했던 시대에 도시 재개발로 밀려난 가난하고 소외된 서민층의 삶을 조명하며 당시 젊은 저항세대에게 필독서로 일컬어졌다.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군사정권시절 금서로 지정되었다. 흐름이 짧고 묘사가 간결한 문체로 간결체의 대표적인 예시가 되어 짧고 간결한 글을 쓰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이 된다. 사실 이렇게 간결체가 된 이유는 조세희 작가가 집필 당시 집안 사정이 어려워 손바닥만한 수첩에 글을 썼기 때문이라고.
이후 독재정권하의 부조리와 가난한 소외계층의 삶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영화와 연극, TV 문학관 시리즈와 라디오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었다. 영화는 1981년 제작되었는데 서슬퍼런 검열에 의해 내용과 배경이 바뀌고 심지어 대사도 후시 녹음으로 수정되었다고 한다. 연극 역시 80년대에 극단 대표가 2회분을 연극으로 올렸다가 신군부의 총칼에 '더 이상 공연하지 않겠다'는 포기각서를 쓰고서야 마지막 1회분 공연 더 하고 막을 내린 사건도 있었다.
조세희 작가는 소설가로 이름이 여성 이름이지만 남성이다. '소나기' 로 유명한 황순원의 제자이다. 철거촌을 방문했다가 영감을 얻어 대표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집필했다. 2005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200쇄를 찍는 기록을 세우자 '이 책이 200쇄를 넘겼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발언하기도 했고, 2008년 출간 30주년을 기념하는 인터뷰에선 '아직도 청년들이 이 책의 내용에 공감한다는게 괴롭다' 고 소회를 밝히기도 하는 등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책에서 자신이 주장하던 담론이 여전히 유효한 현실을 비판하기도 했다. 2009년에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시험에 나와도 나는 빵점을 맞을 것이다' 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아이러니하게 그 해 수능에 진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시나리오가 지문으로 나오기도 했다. 2022년 12월 25일 별세했다.
클로티드크림과스콘
왜 저러고 사는걸까
개소리보면못참음
나 영문판으로 먼저 읽었는데 개소리니까 믿지말고 한국어판 봐라 (중요)
게임개모테
뭘 자꾸 뭉개져 뭉게그룸 인줄?
천연기념물323호
문화사대주의도 정도가 있지 뭔 영문판 타령이냐
아무리 뛰어난 번역가여도 오역 의역이 없을 수가 없는데
니눈깔
저런것들 튀어나올때마다
게시글 1개당 곤장 10대씩 쳐줘야하는데
배용준
난쏘공을 여작가가 썼다고 생각한건 존나 신박하네ㅋㅋㅋㅋ
RTX4090오우너
너무 당당해서 내가 아…? 조세희가 여자였어? 라고 스스로의 상식을 부정해버림 ㅋㅋㅋ
번째의자아
하지만 박세희는 초등학교때 같은 반 여자애였는걸
무츠키같은메스가키
하드쓰로잉
어디서 저런 개똥소리 하나 봤는데 퀘이사존이네 거기서도 개쳐맞는중 ㅋㅋㅋ
Mion
와 가서 검색해보니까 장난 아니네 ㅋㅋㅋ 아예 글 따로 파서 달리고 있네
Fatalite
퀘존 자게에 저사람 검색하면 글 개많은데 진짜 어디 정신적으로 아픈사람같음
빈센트반고흥
주말에 보려고 했다는건 읽지도 않고 정치적이네 표현력이 어떻네 하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ㅋ
미녀와야스
표현력ㅇㅈㄹ 어학쪽으로 공부한거 하나도 없는새끼인게 불보듯 뻔함
바나나그래버
왜 영어가 표현력이 떨어지는 언어라고 생각하는지를 모르겠네 영어 개못하는 새끼일듯 ㅋㅋ
bittersalt
영어는 콜드랭귀지라고 해서 프랑스어나 한국어만큼 표현이 다양하지 않은건 사실이긴 함
바나나그래버
전혀 사실이 아닌거 같은데? 영어가 표현이 다양하지 못한 콜드 랭귀지로 분류된다는 근거가 뭐임? 콜드 랭귀지란 용어도 검색해보니 실제로 통용되는 개념이 아닌거 같은데?
먹이를주지마시오
병신들은 왜 모르는걸 안다고 생각하지
크로플로크
한국어가 표현력이 높다고 느끼는건 모국어라서 그런거 아님?ㅋㅋㅋㅋㅋㅋ
dagdha
[부연설명]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의 중편 소설. 줄여서 '난쏘공'이라고도 한다. 암울한 세상, 정치의 불안, 산업사회의 병리로 혼탁했던 시대에 도시 재개발로 밀려난 가난하고 소외된 서민층의 삶을 조명하며 당시 젊은 저항세대에게 필독서로 일컬어졌다. 내용이 내용이니만큼 군사정권시절 금서로 지정되었다. 흐름이 짧고 묘사가 간결한 문체로 간결체의 대표적인 예시가 되어 짧고 간결한 글을 쓰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이 된다. 사실 이렇게 간결체가 된 이유는 조세희 작가가 집필 당시 집안 사정이 어려워 손바닥만한 수첩에 글을 썼기 때문이라고.
이후 독재정권하의 부조리와 가난한 소외계층의 삶을 적나라하게 표현하며 영화와 연극, TV 문학관 시리즈와 라디오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었다. 영화는 1981년 제작되었는데 서슬퍼런 검열에 의해 내용과 배경이 바뀌고 심지어 대사도 후시 녹음으로 수정되었다고 한다. 연극 역시 80년대에 극단 대표가 2회분을 연극으로 올렸다가 신군부의 총칼에 '더 이상 공연하지 않겠다'는 포기각서를 쓰고서야 마지막 1회분 공연 더 하고 막을 내린 사건도 있었다.
조세희 작가는 소설가로 이름이 여성 이름이지만 남성이다. '소나기' 로 유명한 황순원의 제자이다. 철거촌을 방문했다가 영감을 얻어 대표작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집필했다. 2005년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200쇄를 찍는 기록을 세우자 '이 책이 200쇄를 넘겼다는 것은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라고 발언하기도 했고, 2008년 출간 30주년을 기념하는 인터뷰에선 '아직도 청년들이 이 책의 내용에 공감한다는게 괴롭다' 고 소회를 밝히기도 하는 등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났지만 아직도 책에서 자신이 주장하던 담론이 여전히 유효한 현실을 비판하기도 했다. 2009년에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이 시험에 나와도 나는 빵점을 맞을 것이다' 라는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아이러니하게 그 해 수능에 진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의 시나리오가 지문으로 나오기도 했다. 2022년 12월 25일 별세했다.
이게뭐하는짓이고
나 고등학교때 국어교사가 영어는 한국어의 섬세한 표현을 다 담아내지 못해서 노벨상 못받는다 이랬는데 똑같은 소리하네
음메음메송아지
흑색야금공업
난쏘공 요즘은 학교에서 안배우냐?
멘도사
뭔생각이지
톨톨톨토토루
나도 박완서 남잔줄 알고 막 이야기 한적 있었는데 ㅋㅋ
마리의붕어싸만코
검색조차 안한다는 뜻이네 ㅋㅋㅋ
내가틀렸고당신이맞음
뉘앙스까지 번역하기가 어려워서 뭉갠다고 한 거 같은데
번역본으로 읽어보면 또 느낌이 다르려나?
난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니 또 그 뉘앙스를 이해 못하려나??
델리토
나도 이게 궁금.
입맛다시는청년
뭔 소리하는지 이해가 안가네
해피케이오스
화려하게 꾸민 빈저금통같은 인간이네.
스노비즘에 빠지면 저리 알맹이 없구나
새우스낵
몰랐네 지금까지 여자인줄 난쏘공은 언어 지문으로만 읽음
으으으으으으그
표현력 좋은 언어ㅋㅋㅋㅋ ㅈ도 모르는 새끼들이 왜 지껄일까 옛날부터 있던 신화와 같은 믿음
닉네임만들기더럽게힘듦
여류작가 황순원 같은건가?
헛소리도 작작해야..
간자노라
근데궁금하긴하다 분명 우리가 모국어로느끼는감정이랑 영어로번역된거 보고느끼는감정이나 뉘앙스가다를텐데 영어를못하니알길이없네
앞대
생각보다 저런 개병신 많음
책 많이 읽는 척 하는데 진짜 딱 1분 이야기하면
아 대가리 비어있는 개병신이구나 싶은 생각들고
그 순간부터 사람아니고 병신새끼처럼 대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