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루야.. 나이먹어도 풋풋한 사랑을 보고싶다고

근데 그럼 어린 씹덕은 뭘 보는 거임?

10년 20년 뒤쯤에는 큰일 나겠는걸

일본도 요즘 10~20대는 라노벨 잘 안본다잖어

그래서 라노벨도 점점 30대 이상 취향으로 가고있음

나이든 씹덕들의 대리만족 장르니까...

신규유입 없이 늙어버렸구먼..

그나마 남은 라노벨 소비층이 다 나이가 먹어버렸으니 뭐.

보는 놈들이 나이를 먹었기 때문..

한 1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루미코식 럽코의 편린이라도 남아있었는데 요즘은 다들 소화도 잘 안되는지 최소한의 밀당이나 치정싸움도 없이 그냥 무작정 눈깔에 하트 띄우는 물건 밖에 안보이더라

이래서 요즘 영포티 얘기가 나오는구나 -_-

뭔 유혹, 부탁 ㅋㅋㅋ 다 여자가 다가오는 내용이냐ㅋㅋㅋ

그 애들이 커서 병신이 되니 병신같은 라노벨만 써놓음

그걸 좋다고 또 줏어먹는게 그 나이대의 찌질이들임

이래야 순애 야스 자연스럽기 때문

라노벨 보던 애들이 슬슬 그나이긴 하지

5060 할배들이라고해서 사장물 회장물 보진 않던데... 신기하네

만화 소설 보는 사람들이 늙었는걸..

더 판타지로 가네

캐릭터는 안늙었는데 나만 늙으니 이래 되는건가

독자층이 새로 유입 안되고 예전 독자들은 나이를 먹었으니까 그 연령대 따라가는거지

라노벨 보던 애들이 늙어서 틀타쿠 됨ㅋㅋㅋㅋ

와 근데 이걸 주인공에 감정이입해서 대리만족으로 보면서 즐기네 난 주인공이 몇살이건간에 대리만족은 전혀 안느껴지던데

라노벨 자체가 한물갔지..

어디서 봤는지는 모르겠는데 라노벨은 급식들의 신규 유입이 확 줄어들고 보던놈들만 계쏙 보면서 늙어간다는 통계가 있었던거같음

또 지랄이네 병신들 ㅋㅋㅋ

당장 우리나라 드라마에서도 여주 연령대가 올라가는 걸로 동일한 현상을 보인적이 있지.

훗훗훗훗

환갑에 만남을 추구하면 안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