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버님이 개그맨이네 ㅋㅋ

아버님 진짜 개그맨일껄요?

나도 위병이었는데 진짜 저런 상황 졸라 빡쳤음.
고위간부가 저런 지럴했던 적은 거의 없었고 현역 간부도 아닌 인간들이 꼴깝들 많이 떨었지.
HID 전역한 주임원사 친구라던지 전역한 영관 및 장성들, 심지어는 그냥 민간인이 부대에 자기 친구 만나러 왔다며
외부인 방문 절차 개무시하고 들어가려고 함.
당연히 위병들이 막아서는데 왜 막냐고, 내가 누군지 아냐고 행패부리는데 진짜 총검술로 패버리고 싶었음 ㅋㅋㅋ

대부분알지 ㅋㅋ 근데 그외에
더 높은분들도올수있으니까 ㅋㅋㅋ

ㄹㅇ;
장동민이 최근전역자였자면 군대 또 욕처먹었을일 ㅋㅋ
사단장 총맞아도 할말없음 ㅋㅋ
오히려 총쏜새끼 휴가 싸인해줘야됨 ㅋㅋㅋ

생각해보셈 사복에 자기차타고 왔는데 당연히 못알아보지 그래서 누군지 물어봤는데 지혼자 빡쳐서 난리피운거잖아

정문초소 위병은 그 누구보다 권한이 높음.

정문 통과하려는 사람이 누구던간에 열어라 마라 할수없어

근데 가끔 자기 짬찬걸 못알아준다고 "이새끼가 내가 누군지 알고!" 하는애들이 있음

그게 저 사단장같은 경우지 물론 지나치게 FM으로 하는것도 귀찮지만 너무 막넘기면 그것도 문제지 저런일 생기니까

저런건 간부들쪽도 협력해야 정상이지.

초소근무자든 위병소 근무자든 원칙에 따르는 이상 상대가 대대장이든 뭐든 실행에 옮겨도 정당한 행위임.

나 근무했던 시절에 다른 대대에서 일어난 이야기인데,

그쪽 부대 대대장이 초소순찰 돌면서 저런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초소 접근했다가 초소근무자가 발포한

사건이 있었음. 그 초소근무자는 휴가주고 대대장은 ㅈㄴ게 욕먹었다고 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