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인인줄 어떻게 알고 안주냐고ㅋㅋ

아니 애초에 타지인이라고 안줄 이유가 뭐가있어

왜 그런 생각을 해

땅끝마을이랑 전주가서 당했음

출신지역 확인하고 덜 줬어??

걍 떠나시면 이젠 안오실거잖아요 란 소리를 대놓고 들어서

부머님 차로 모시고

찾아가서 마인드 개쓰레기들이라고 조져버렸음ㅋㅋㅋ뭐 지들 입장에선 다음에 안올 관광객이 염병한다 했겠지만

타지 사람에게 가격 전가하고

토박이 단골들 챙길거면 좀 몰래하든가

대놓고 차이나서 지랄좀 했음

그 후론 땅긑마을이나 전주쪽은 여행간 사람이 븅신이라고 생각함

속초 이상임 미친마인드임

타지인인건 어떻게 알았대?

지들 말씨 안쓰면 다 알지 뭐

지들 호족들 챙기고 살라그라

지들말씨안쓰면 다안다에 웃고간다 ㅋㅋㅋㅋ

난 목포에서 당했음. 현지 태생 선배랑 같이 갔는데(선배가 이쪽은 어느 음식점을 가도 엄청 잘 챙겨준다고 호언장담항 상황) 막상 상차림 나오지까 거지같이 나온 거. 그래서 선배가 여기 사장 바꼈냐고 하니까 외지사람인 줄 알았다고 상차림 다시해줌 ㅅㅂ. 어이가 없어서. 선배가 멋쩍은지 요즘 여수랑 목포는 관광객들 많이와서 다 배려버렸다 어쩌구 하더라. 그리고 음식은 다 맛있었음. 극호호.

거기가 원래 안주는거 아니야?타지인이라서가 아니라

줌. 내가 가봤음

거기다 애초에 광역시에서 뭔 타지 타령이야. 광주는 전라도 만남의 광장이라 죄다 타지인임

송정식은 돼지랑 소 반반섴고 담양은 소만 넣고 서로 다른 음식임

담양 쌍교 가보셈

숯불갈비인데 맛있음

쌍교 인정

분위기 좋은곳은 단청

단청은 분위기좋고 밥먹고 옆에 몽에뚜와르가면 할인도되고 좋긴한데

맛만 놓고보면 좀 더 가서 수북회관이 더 맛있음

그래서 난 보통 수북회관ㅇ에서 밥먹고 몽에뚜와르 감

담양이 더 단단하고 짠맛, 송정은 부드럽고 기름짐...

ㄹㅇ 개같이비쌈

가 봤는데 안 비싸던데? 라고 생각하고 검색해봤는데

와 그냥 떡갈비가 만오천원, 한우 떡갈비는 이만 사천원이네. 가격 존나 비싸졌구나 ㄷㄷ

광주 음식 추천해줄때 애호박찌개, 떡갈비 추천해주는놈들은 그냥 거르면 됨

그럼 광주가서 뭐 먹어야 함?

지인네 엄마집 가..젤 맛있음..

오히려 광주에서만 먹을수 있는걸 추천한다 크림순대국밥 추천함

애호박찌개는 많이 비싸져서 별로 맞는데 떡갈비는 추천할만 하던뎅

화정이랑 쌍교는 타지인들 와서 한번씩 먹을만함

알바때문에 문제있었지

오래전이라 잘 기억 안나는데 최저를 안지켰던가 그랬을걸?

근데 거기가 화정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