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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ㅋㅋ 벨트는 왜 벨트라 하고 셔츠는 왜 남방이라고 안함?
자몽삼겹살
보지가 아니라 pussy에요
홈키파
외래어 외국어 사용하는거로 불편해하는거 80 90년대 감성 아닌가 그냥 저렇게 쓰면 어때서? 뜻이 통하면 된거아닌가
크파크파
잘쓰던거 억지로 바꾸고 ㅈㄹ 이니까 그러지 그럼 유아차 임신중단 포궁 이딴것도 뜻만 통하면 된거?
랜더미
꼬우면 니만 안쓰면 되지 왜 남들한테 쓰지말라 강요함 ㅋㅋ
크파크파
내가 언제 강요함?? 걍 ㅈ같다고
불가능한문자가포함되어있습니다특수문자등을제거하십시요
근데 유모차를 유아차라고 부르면서
개모차 는 개아차라고 안부름 이거 ㅈㄴ 신경쓰임
꼬꼼
영어는 쥐뿔도 못 하면서 멀쩡히 잘 쓰던 한국어 단어를 굳이 영어로 바꿔 쓰는 게 꼴 보기 시름
개허세 사대주의 같음
폭풍의키보드
레알
랜더미
니는 한자 잘해서 한자어 사용함? 단어, 한국어, 영어, 사대주의 다 한자어임 ㅇㅇ
꼬꼼
한자어는 이미 한국어에 편입된 오래토록 사용한 단어들임. 한국어에 포함되지
그것들이 대체하는 기존에 우리가 사용하던 한국어가 있는 것도 아님.
근데 쟤네들이 한국어야?
마케팅에 한자어 사용해?
감자탕훔쳐먹은고양이
그게 꼴같잖은것도 사실이다만 파는 사람 입장에선 어떻게든 “있어보이게” 포장해서 팔아야한다고.. 저렇게 하는게 분명 더 잘 팔리니까 저러는거겠지 저게 더 있어보인다 생각하는 소비자도 만만찮게 많을거고.. 그리고 모든 경우에 전부 해당하지는 않는다만 외국어와 한국어 번역어가 1대1로 대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비슷한 걸 지칭해도 애매하게 뜻이 다른 경우가 꽤 있음
무뚝뚝감자칩
맥락 잡을 능력조차 없지만 트집만 잡고싶어하는 전형적인 능력없고 자존심 센 히키코모리
랜더미
한자어가 한국어에 편입되어 쓰인 것처럼, 외래어도 자연스럽게 우리 언어로 들어오고 있음. 근데 그걸 사대주의니 허세니 하는 건, 언어의 진화 과정을 전혀 이해 못 하는 소리임. 한자어도 처음엔 외래어였고, 그럼 넌 그때도 사대주의라면서 한자어 다 거부했을 거임?
지금 쓰는 '전화' 같은 단어도 일본에서 온 한자어인데, 그럼 그것도 배척할 건가? 이게 사대주의면, 넌 그냥 글로벌한 세상에서 소통할 생각을 포기하겠다는 거지.
그리고, 우리가 쓰는 대부분의 한자어도 원래 중국이나 일본에서 들어온 것들이라, 외래어 쓰는 걸 문제 삼는 건 자기모순임. 한마디로, 외래어 사용을 트집 잡는 건 시대에 뒤떨어진 발상임. 중요한 건 소통과 효율이지, 굳이 모든 걸 한국어로만 표현하겠다고 하는건 아집임. 그래서 외래어 쓰는 게 그렇게 거슬리면, 니가 쓰는 한자어부터 다 없애고 살든가. 아니면 언어의 자연스러운 변화를 받아들이고, 시대에 맞게 소통하는 법을 배우든가. 외래어를 허세라느니 사대주의라느니 하는 건 그냥 시대에 뒤처진 생각일 뿐임.
꼬꼼
한자어는 이미 한국어야. 그리고 한자어의 경우에 순우리말에서는 대체할 단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컵이나 버스도 마찬가지고. 그런 게 외래어야 그리고 외래어도 한국어의 일부야
근데 지금 하는 꼬라지는 이미 수영복처럼 우리말에서 잘 쓰는 단어들이 있는데 그걸 굳이 '스윔웨어'라는 외국어로 바꿔부르겠다는 거임.
외래어와 외국어를 혼동하는 거 아니야?
랜더미
한자어가 처음부터 한국어였던 게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한국어의 일부로 받아들여진 것처럼, 외래어도 마찬가지로 한국어에 점차 스며들고 있음. '컵'이나 '버스' 같은 단어들이 이제는 한국어의 일부로 자리 잡았듯이, 다른 외래어들도 자연스럽게 언어에 흡수되는 과정임.
'수영복'과 '스윔웨어'의 사례에서 중요한 건 어떤 단어를 선택하느냐가 그 단어를 사용하는 목적과 맥락에 달려있다는 것임. '수영복'이란 단어가 충분히 잘 통용되고 있지만, '스윔웨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새로운 트렌드나 패션 산업 등 특정한 맥락에서 그 의미를 더 잘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임. 이는 단순히 외국어를 쓰기 위한 게 아니라, 새로운 개념이나 스타일을 반영하고자 하는 의도임.
또한, 외래어와 외국어를 혼동하는 게 아니라, 두 개념이 언어의 진화 과정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걸 설명하고 있음. 외래어든 외국어든, 그것이 실제 소통에서 효율적이고 필요한 경우라면 사용하는 것이 맞음. 예를 들어, '스윔웨어'가 '수영복'과는 다른 의미나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다면, 그 단어를 쓰는 것도 소통의 방법임.
결국 중요한 건 특정 단어가 외래어냐 외국어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그 단어가 어떤 맥락에서 더 효과적으로 소통을 가능하게 하느냐임. 언어는 고정된 것이 아니라, 시대와 사회의 변화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임. 그래서 우리가 '스윔웨어'라는 말을 쓴다고 해서 한국어를 배척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언어를 적절히 사용하는 것임. 이는 언어의 자연스러운 진화 과정이고, 소통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선택임.
꼬꼼
그래서 수영복이 갖지 못 하는 '스윔웨어'만이 가지는 다른 의미나 이미지는 도대체 뭐지
그게 허세 아니야? 외국느낌? 어차피 영어에서도 스윔웨어면 그냥 수영복인데
한국어도 아닌 걸 갖다가 원래 언어에도 없는 이상한 뜻을 갖다 붙이려는 시도 같아서 꼴 보기 싫은 거임
예전에 정장이랑 수트랑 다른 거라고 우기는 색기들 있어서 짜증났었는데 비슷한 시도 같아보임
너는 마케팅에서 하는 저런 짓들을 불순한 의도로 보지 않아서 상관 없는 듯
랜더미
여기서 중요한 건 언어가 단순히 의미 전달의 도구에 그치지 않고, 특정한 문화적, 산업적 맥락을 반영하기도 한다는 점임. '스윔웨어'와 '수영복'이 단순히 같은 물건을 가리키더라도, '스윔웨어'라는 단어가 사용되는 맥락에서는 패션, 스타일, 브랜드 이미지 등을 강조하려는 의도가 있을 수 있음. 즉, '스윔웨어'는 단순한 수영복 이상의 의미를 담아내기 위한 용어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음.
언어는 단순한 뜻 이상의 것을 전달할 수 있고, 이런 점에서 '스윔웨어'라는 단어는 단순히 '수영복'이라는 의미 이상으로 특정 이미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거지, 무조건 허세라고 볼 수는 없음.
또한, 영어에서 '스윔웨어'는 단순한 수영복 이상의 의미를 가질 때도 있음. 예를 들어, '스윔웨어'라는 단어는 단순히 수영복뿐만 아니라, 비치웨어, 리조트웨어 같은 개념과 연관되어 더 넓은 의미로 사용될 수 있음. 이런 맥락에서 보면, '스윔웨어'라는 단어가 단순히 '수영복'의 영어 번역 이상으로 다양한 이미지를 포함할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할 수 있을 거임.
정장과 수트의 예를 든 것도 이해하지만, 그 경우와는 다름. 그건 두 단어가 같은 의미를 가지면서 단순히 표현을 다르게 하려는 시도였다면, '스윔웨어'나 다른 외국어 사용은 특정한 이미지와 문화를 함께 전달하려는 것임.
결국, 언어 선택은 단순히 단어의 뜻만이 아니라, 그 단어가 전달하는 느낌, 이미지, 그리고 문화적 맥락을 고려하는 것임. 마케팅에서 이런 단어들이 사용되는 이유도, 단순히 상품을 설명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 상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한 것임. 이런 점에서, 외국어 사용이 단순히 허세라기보다는, 그 목적과 맥락을 이해하면 더 납득할 수 있을 거라고 봄.
BB2BB
우린 그런걸 병신들의 허세라고 불러요
무뚝뚝감자칩
"히키코모리"도 외래어인데 왜 꼴같잖다고 느끼지 않을까? 왜냐면 너같은놈을 표현할만한 너무도 적절하고 대체재가 없는 단어이기 때문이란다~ 너의 플로 가득한 코멘트는 잘 봤어 컨텍스트 읽는 메써드좀 잘 런 하기 바람
야스기릿
만인에게 뜻이 안통하니까 문제지 ㅋㅋ
랜더미
만인에게 뜻이 안 통한다고 하는 건 이해하지만, 그건 특정 상황에서 적절한 설명이 부족했기 때문이지 외래어 자체의 문제는 아님.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언어적 배경을 기대할 수는 없기 때문에, 중요한 건 상황에 맞게 외래어를 사용할지 아니면 쉬운 표현으로 풀어낼지를 선택하는 거임.
예를 들어, '마케팅' 같은 단어를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그 상황에선 '시장 분석 및 홍보 활동'이라고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것이 맞음. 외래어는 특정한 개념을 간결하게 전달하는 데 강점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맥락에서 사용되면 오히려 소통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음.
또한, 시간이 지나면서 외래어도 점차 많은 사람에게 익숙해지는 경향이 있음. 현재 많은 외래어들이 이미 대중에게 널리 통용되고 있고, 이는 언어가 시대와 함께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임. 따라서, 외래어 사용이 문제가 되는 것은 그 단어 자체가 아니라, 그것을 어떻게 적절하게 전달하고 소통하느냐의 문제임.
결국, 소통의 핵심은 상대방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언어를 사용하는 거고, 외래어든 한자어든 그 목적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면, 상황에 맞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함. 만인에게 뜻이 통하지 않는다고 무조건 외래어를 배척하기보다는,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소통하는 것이 더 중요한 접근법이라고 생각함.
꼬꼼
다른 댓글도 이 댓글도 네가 예로 드는 게 전부 한국어로 달리 대체할 단어가 마땅치 않은 외래어인데
본문에서 말하는 건 한국어가 멀쩡하게 있는 걸 영어로 바꿔쓰는 거잖아? 외국어로. 외래어가 아니라.
물론 저런 짓 덕분에 한국인이 영어를 배우기가 훨씬 쉬워졌다는 점은 장점이긴 함.
랜더미
단순히 한국어 단어를 영어로 바꿔 쓰는 게 아니라, 그 외국어가 더 적절하게 특정한 의미나 맥락을 전달할 수 있는 경우에 사용된다는 점임.
예를 들어, '스윔웨어'라는 단어를 '수영복' 대신 사용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 단순히 '수영복'이라는 단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윔웨어'를 사용하는 이유는, 패션 산업이나 특정한 컨텍스트에서 '스윔웨어'가 전달하는 이미지나 느낌이 더 적절하기 때문임. 이처럼 외국어를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한국어 단어를 바꿔 쓰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가 갖는 문화적, 산업적, 또는 사회적 맥락에서 더 적합한 표현을 선택하는 것임.
또한, 외국어를 사용하는 것이 무조건적으로 잘못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개념이나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필요한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리브랜딩'이나 '뉴미디어' 같은 단어들은 기존 한국어로는 충분히 설명되지 않거나, 새로운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등장한 외국어들임. 이런 단어들은 단순히 번역하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가 지닌 새로운 의미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것이지, 기존의 한국어를 대체하려는 의도는 아님.
결국, 중요한 건 어떤 언어를 선택하느냐가 아니라, 그 언어가 전달하려는 의미와 맥락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소통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도와주는지임.
BB2BB
쓰는 것들은 적절하다고 주장하지만
읽는 사람들은 뭐지 저병신들이라고 느낌
랜더미
그건 니가 그 정도 수준이라 그럼 ㅋ
초코맛프로틴
계피랑 시나몬은 다르니까 시나몬이라는 단어를 쓰는 게 옳지.
그런데 수영복이랑 스윔웨어는 그래서 뭐가 다름?
그냥 있어 보이는 단어 선택한 거고 그걸 받아들이는 소비자가 왜 그렇게까지 굳이? 라고 이야기하는 거에서 네가 뭔데 수준을 운운하냐ㅋㅋㅋ
랜더미
'스윔웨어'와 '수영복'의 차이도 단순히 단어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그 단어들이 지닌 맥락과 사용 의도에서 비롯됨. 예를 들어, '계피'와 '시나몬'이 다르다고 말하는 건 둘이 다른 식물에서 나온 향신료라는 사실에 근거한 거고, 그 차이를 인식하는 건 중요함. 마찬가지로, '스윔웨어'와 '수영복'도 용어 선택에 따라 전달되는 의미와 이미지가 다를 수 있음.
'스윔웨어'라는 단어는 단순히 수영복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패션 산업에서 특정 스타일이나 브랜드 이미지를 담고 있기도 함. '스윔웨어'는 수영복 그 이상의 의미를 포함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수영장에서뿐만 아니라 해변이나 리조트에서 입을 수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가진 의류를 통칭할 때 사용될 수 있음. 그래서 패션이나 마케팅에서는 이런 단어 선택이 단순히 있어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소비자에게 특정한 라이프스타일이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전략임.
소비자 입장에서는 왜 굳이 '스윔웨어'라는 말을 써야 하느냐고 의문을 가질 수 있겠지만, 이는 상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이미지를 강조하기 위한 것이지, 단순히 허세를 부리기 위한 것이 아님. 예를 들어, 같은 티셔츠라도 '일반 티셔츠'와 '디자이너 티셔츠'라는 표현이 주는 느낌이 다르듯이, '스윔웨어'라는 단어는 특정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하여 더 고급스럽고 차별화된 이미지를 주려는 의도임.
그리고 중요한 건, 이런 언어 선택이 소비자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느냐임. 모든 소비자가 다 이런 용어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특정한 소비자층에게는 이런 단어들이 그 제품에 대한 더 나은 인식을 주는 역할을 할 수 있음. 결국, '스윔웨어'와 '수영복'의 차이는 단순히 단어의 차이가 아니라, 그 단어가 소비자에게 전달하는 이미지와 가치를 반영한 것임. 그리고 이런 선택이 특정 소비자층에게 효과적이라면, 그 단어를 사용하는 것도 충분히 논리적이고 합리적인 결정임.
초코맛프로틴
길게 쓰긴 했는데 결국 고급화 전략을 풀어놓은 것밖에 안 돼.
댓글들 보면 결국 저렇게 고급화 전략을 꾀해놓고선 가격만 올리고 품질은 그대로, 라는 그동안의 무너진 신뢰를 바탕으로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건 도저히 실드가 안 되지 ㅋㅋㅋ
그리고 너 말대로 스윔웨어가 다양한 종류를 포함한다고 했을 때, 과연 그 단어의 의미를 정말 다양하게 쓸지는 잘 모르겠네.
다이빙수트+비키니+레시가드 뭐 이런 거 묶어놓는 거 같은데 대부분의 쇼핑몰에서는 어차피 비키니랑 레시가드만 팔면서 스윔웨어라는 말을 쓰겠지. 그러면 개붕이가 말한 부분의 의미는 퇴색될 수밖에 없음.
합리적? 합리적이라는 말을 쓰려면 적어도 소비자에게도 와닿아야지. 자기들끼리만 합리적이라고 말하면 쓰나 ㅋㅋㅋ
BB2BB
와 이정도로 쪽팔린줄 몰라야지 쓸 수 있는거구나 감탄했다 중2병이 아직도 지속중임?
랜더미
니는 내가 댓글 달아주는게 시간이 아깝다
BB2BB
할 말이 없으면서 시간 아깝다면서까지 꼬박 댓 다는건 뭐니
kmki
가격 x2배
아테
아님 뉴스 같은 곳에서도 장화를 레인부츠라고 하는데 어르신들 중에서 틀림없이 못 알아듣는 사람 있을 거임 뉴스같은 곳에서는 모두가 알아들을 수 있는 용어를 사용해야 함
동경멋쟁이
stationary 아니죠
stationery 맞습니다
콩냉이순장고
다른 얘기지만 2000년대에 시대적 분위기에 편승해서 한국물리학회에서도 물리학 용어를 순 우리말로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음. 결과적으로는 좆망했고, 당시 발간된 역서들은 지금 읽으면 어이가 없어서 웃긴 것들이 많음ㅋㅋㅋ
랜더미
따지고보면 지금 우리가 쓰는 단어들 대부분이 중국으로 부터 영향을 받은건데 현대사회애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을 포함한 서구사회의 영향을 받는건 당연한거 아님? 언어라는건 끊임없이 변하는건데
콩냉이순장고
댓글 수정중이었는데 달려서 아래 수정본 달고 감.
다른 얘기지만 2000년대에 시대적 분위기에 편승해서 한국물리학회에서도 물리학 용어를 순 우리말로 바꾸려는 시도가 있었음. 결과적으로는 좆망했고, 당시 발간된 역서들은 좆망한 것과는 별개로 지금 읽으면 어이가 없어서 웃긴 것도 많고 감탄하게 되는 것들도 많음ㅋㅋㅋ
대표적인게 스타크래프트에서 희대의 구조물 중 하나인 포톤 캐논의 포톤(photon), 한자로는 광자, 순 우리말로는 빛알. 이런식.
심심한 개붕이들은 여기서 검색해보면 시간 잘 갈거임.
https://www.kps.or.kr/content/voca/search.php
성우위키
뜬금없지만 나는 블자식 번역을 좋아함
워송>전쟁노래/화염구/얼음화살/서리한 등등...
랜더미
후라이드치킨은 왜 튀김닭이라고 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한권만읽은놈
닭튀김이라고함
삼성월렛
후라이드치킨이랑 닭튀김은 뭔가 다른 음식 느낌이야...
개붕맨
재활용컵이라 안하고 리유저블 컵이라고 하는거 꼴받긴함
랜더미
컵도 외래어인데? 재활용도 한자어임
따지고 보면 다시 쓰는 잔이라고 써야지 안그럼??
책한권만읽은놈
ㅋㅋㅋ진짜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국립국어원
염병떠는 부분은 분명히 있음
embroidery
영어로 존나 늘려놓은 아파트이름이 제일 짜침
매콤찹스
영어쓰면 있어보이는줄 아는 머가리텅텅 년들이나 그러지
망량
목적이 보이니까 그렇지 ㅆㅂ 원래 부르던 명칭이 없던것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허세부리면서 있어보이고 한푼이라도 더 받으려고 되먹지못한 영어,일본어 쓰니까 좆같은거지 여기서 컵도 영어인데 왜 씀?? 이지랄 하는건 언어등급 15등급하는 새끼냐?
감자탕훔쳐먹은고양이
주방장 특선을 굳이 오마카세라고 하는건 일본의 이미지가 필요해서고, 베이커리를 굳이 불랑제리, 파티세리 하는 것도 프랑스의 이미지가 필요해서겠지. 반대로 외국에서도 한류 인기에 편승해서 중국산 싸구려 떼다가 이상한 한국어 붙여서 파는 경우도 있음. 우리도 정통 한국식을 표방하려는 경우에는 일부러라도 고유어나 한자어를 쓰잖아. 그냥 마케팅일 뿐임. 물론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허영심때문에 일부러 그러는 사람도 있고, 그게 웃긴 것도 사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