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예 옷으로 면접에 영향주지 말라고 지침까지 내려오는거 같던데

저건 알려주는게 귀인임.

일정 시기를 놓치면 저런거 아무도 지적 안 해줌.

그냥 거르고 말지.

예전에 현역에서 오래 일하신 분들이랑 모임이 있었는데,

왠 한 놈이 한 손으로 술 드리고 받고 하더라고.

그 분들이랑 나중에 따로 뵈었는데,

바로 이야기 나오더라.

오히려 걱정하셨음. 다른데서 저러면 나가리된다고.

내가 그래서 ‘대학생까지나 저런거 지적할 수 있지, 이제는 말도 못 전하다’하니 이해하시더라.

될놈될

별개로 넥타이 못매는사람 많더라

임관하는데 교관이 니들 어차피 넥타이 못할거니까 지퍼로된거 사라고 단체구매시키드라

난 보급받은 넥타이 직접했는데 한참 어린 동기가 멋있다고 자기도 하고싶다며 나한테 배우더라

저건 사회초년생에 대한 걱정반 귀여움반 충고해준거 같은데

화이트 셔츠라고!!

경기도가 좀 깐깐하다고는 하던데 거기 아니고서야 성적순이지 점수에 반영도 안될듯

면접보는데 손해없어요 하고 안심시킨다음에 알려주는게 어디야

"야 저새끼 정장도 못입는 빡통인데 그냥 치워" 이러는 것 보단 훨씬 낫자너

알려주는게 천사네

정장 마네킹도 와이셔츠 바지안에 넣어두지 않나

참 신기한 새끼네

나는 공겹다니는대 면접때 상의 풀어헤치고 들어감 ㅋㅋㅋ 돼지라서 잠기지가 않았음

나라면 조금 민망해서 못 알려줬을꺼 같은데

어쩌면 지적이라기보단 조언에 가깝지 않았을까

저걸 혼났다고 하나?

보통 아빠가 알려주지 않냐 자취하나

저정도면 면접관도 젠틀하게 얘기했네

S급 면접관이네

1페이지에서 교복 안 입어봤냐는 소리는 왜 나오는 거?

원래 지 좆대로 입는 게 교복인데ㅋㅋ

다른데 가서도 실수할까봐 걱정됐나보다

못배워쳐먹음의 보편화

저런거로 미흡안줌 난 심지어 면접관 질문 중 아예 모르는 게 있어서 죄송합니다 제가 미처 그 부분까지는 공부를 못했지만 반드시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하고 합격함

나도 모르는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저건 좀 너무 심하게 모르네;

하삼도가 어디냐?

댓글 컨셉이냐 ㅋㅋㅋㅋ

아니 그래도 주변에 있는 면접자들 보다보면

내가 좀 이상하게 입었나? 하면서

넣는거라는 생각이 들게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