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은 폭발해도 저거보다 최소 20배는 안전함

노트7 보고도 그소리를 한다는게 놀랍군

틈생겨서 산소가 들어가면서 발화함

외부 내구성이 별로 안좋았나보네

ㅇㅇ

휴대폰 오래 쓰면 배터리 부푸는 애들 있고 노트7은 아예 불났었잖아

그거랑 똑같은 멍텅구리 기술인데 용량이 커지니깐 감당 안되는거임

인천 화재도 중국산이 문제다, 스프링클러가 문제다라고 몰아가는데

결국 교통사고 시엔 어느나라 배터리던 목숨 장담 못함

용량이 작으면 큰 피해까진 안나는데 전기차, 세그웨어 같이 큰 용량은 피해가 크지

지금 테슬라 말고는 죄다 파우치형, 각형 배터리 쓰는걸로 아는데

이건 진짜 앞으로 몇년 더 사례 쌓이면 자동차에 사용하는건 100% 금지될 기술임

테슬라처럼 셀을 최대한 쪼개서 하나 터졌을 때 위험도를 줄이던가 아예 전고체까지 나와야됨

전해질 배터리용 분리막은 플라스틱 고분자 필름 쪼가리라 물끓는 온도만 되어도 장시간 노출 시 쪼그라듬

그래서 충전할 때도 고온이면 알아서 중단하는데 모순적인 건 폭염에 차 굴리면 차체 100도 찍는건 일도 아님

현재 자동차 회사는 배터리가 뭔지 모르고 갖다 쓰고 배터리 회사는 사용환경에 대한 지식없이 달라는 대로 파는 형국임

아이오닉5n 파익스피크에서 달려야 겨우 100도찍는데 개소리도 장황하게 적어놨네ㅋㅋㅋ 대기업석박이랑 너중에 진짜 지식없는게 누구겠냐

배터리는 40~50도 넘어가면 출력이나 충전 제한 걸려서 안전하고

모터는 스포츠카 정도 출력이 되야 100도 찍어서 모터 자성을 잃지도 않는데

폭염에 차 굴리면 차체(?)가 100도 넘어가는건 도대체 어디 정보임?

그리고 파우치형도 Z스택 적용된 배터리는

원통형 만큼 안전하지만 성능이랑 밀도가 좋아서

금지 되거나 제조사가 기피할 이유가 없음

파우치형 기피할 이유가 없음 >> 폭스바겐 그룹에서 안씀, BYD는 2025년부터 파우치형 생산 중단 예정 >> 에너지 밀도 높은 파우치형 안쓸 이유? 화재 리스크밖에 없음 실제로 BYD에서 표명한 생산중단 이유가 그거임

온도가 어떻게 100도를 찍냐 >> 폭염에 아스팔트 표면이 50도 넘고 주차시 온실효과로 내부는 80도 100도 넘나드는데 현재 셀투바디형 플랫폼들 시트 밑 철판 한장 아래가 배터리임

전기차 주정차 화재 찾아보면 영상 대부분 야외인 이유가 있다

이런 얘기들 누구한테 들었을거 같음?

카이스트 나와서 미국, 유럽 자동차 부품 벤더에서 충돌테스트하고 각종 안전관련 차량센서 개발하던 엔지니어 어르신한테 들은거임 ㅋㅋ 친척들이 위아래로 공대생들이라 모이면 기술 얘기 겁나함

자동차는 각종 테스트할 때 보통 -40도 ~ 80도 기준 잡는데 실제 한국의 주행환경은 더 가혹하고 차체 부분따라 100도 넘기는건 일도 아니라고 하심

말은 온도 센서로 온도 관리 한다는데 그 조그마한 CPU 온도 센서만 해도 칩에 딱 붙이냐 가장자리 솔더링 쪽에 붙이냐 차이로 10도씩 차이남(AMD가 인텔보다 온도 높다고 누명썼던 이유) 냉각 솔루션 대충 만들고 센서도 대충 배치했으면 실제 배터리 온도가 가장 뜨거운 부분과는 천지차이일 수밖에 없음

현재 테슬라는 원통형 플랫폼 수많은 캔들 사이로 냉각핀 깔아놨고 다른 회사들은 고급차만 각형 배터리들 사이로 길 내서 세로로 냉각핀 깔아주고 보급형들은 배터리 플랫폼 하부에 냉각판 한장 깔고 땡인데 셀 하나만 발화해도 불이 크게 안날 수가 없다

그 용량차이가 삶과 죽음을 가르는거임. 대충 계산해봐도 20~30배이상 차이나는데 물 50리터 맞으면 그냥 주저앉는 수준일지 몰라도 1톤 맞으면 찌부되잖아.

후송중에 생사 오다가다 사망했다네

영상도 안보고 욕하냐;;

배터리만 들고탔어

배터리만 들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