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한다

레알인 부분이기도 하겠군.

확실히 자신을 한번 더 되돌아보게 만드는 말이네

난 혼자 게임하고 밥먹고 영화보고 놀러다니는데
혼자다니면 생각도 많이할 수 있고 재밌음 ㅇㅇ

ㄹㅇ이다

수업들을때도 혼자듣는게 훨신 좋던데
친구하고 들으면 뭔가 모르게 집중이 안됨 내가 이상한건가

그닥 공감은 안가네
첫줄부터 잘못된게
혼자 밥을 못먹는게 아니라
혼자먹는것보다 같이먹는게 좋으니 안먹는거지

혼자 먹는다 먹을사람이 없다 당당하게 언제나 식당에서 혼자먹는다 그래도 외롭다..;

나는 혼자 밥먹을땐 패기라고 생각하는데.
어짜피 나는 여기서 아는사람없으니까!
어짜피 나는 여기지역 사람아니니까!
하면서 먹을때가 많음

근데 오히려 동네에선 ... 암튼 일침 좋네

일겅

본인문제라기보단 혼자 밥먹으면 병1신 찐따취급하는게 더 문제인거같은데.

혼자 먹으면 자신의 페이스를 찾을 수 있다. 같이 먹으면 속도도 맞춰야하고 그때 먹고싶은것도 못먹을때도 있고
고독한 미식가 고로상을봐라... 얼마나 가게 돌아다니면서 잘먹어
혼자 먹는다고 이상하게 보는게 안좋은거지...
혼자서도 밥도 잘먹어야지 암

혼자서 고기집 못 간다는 편견이 깨진게

저녘 6시 30분쯤에 가족들이랑 같이 고기 구워먹고있었는데

어느 초등학교 5~6학년으로 보이는 꼬마가 혼자와서 대패1인분 + 찌개에 밥 비벼먹고 가더라.

뭔가 대견하기도하고 놀랍기도하고, 그거보고 난 뒤에는 가끔 고기먹고 싶으면 나도 저렇게함.

혼자 먹는 걸 측은하게 보는 사람이 많으니까 이런 것도 기사거리가 되는구만.

솔직히 우리나라 사람 종특이 오지랖이라 이런 쓸데없는것도 이슈거리가 되는거같은데; 혼자 밥을 먹든 찌개만 먹든 뭔상관이야 사줄것도 아니면서;
물론 친구들이랑 같이 먹으면 화기애애하고 좋은데 그렇다고 혼자 먹는거 자체를 죄악시하고 불쌍하다고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는게 신기함;
뭐 이런 극단적인 시선이 다있냐; 속으로는 뭐 밥 같이 먹을 친구 하나 없는 상찌질이 이런식으로 생각한다는거 아냐.. 이건 아닌가?

두번 다시는 셉셉바리셉셉 두구두구당당 비리스리붑부북 시리기리끼때룽 대장님의
독독홀로홀로식당에가 밥맛있게묵고는데건들면 삼신할매가똥싸면서만든니면상에 핫핫뜨거운국물물을퍼부워주마의 정신을 모욕하지 마라.

리얼 요새 서울 돌아다니다보면 이런 댓글이 얼마나 정곡을 찌르는 댓글인지 명확히 알 수 있다 아주 씨1발같다고 할 수 있다

오지라퍼들 존나싫어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