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우리도 매번 그러는건 아니고 가끔 먹이기도 한다~이런 뉘앙스였음 ㅋㅋㅋ

ㅋㅋㅋ 정말 얼마나 문화적으로 몸에 습관처럼 배었으면 해명문마저

중동 ㅋㅋㅋㅋㅋㅋ

중동 쪽 사는 애랑 펜팔중인데 중동 애들은 손님 개념이 좀 이상함. 당장 먹을 것도 없는 집에 매일같이 손님이 찾아옴. 밤 12시에도 오고

가는 새끼들도 양심 뒤진 거긴 한데 받아주는 건 또 뭔가 싶음

중동은 특히나 손님 대접이 본인 위신이랑 엮여있는거라. 우리나라도 사랑방이 따로 있던거랑 비슷한 궤인데 중동은 더더욱 그게 셈

내가 알기로 그런곳은 동네가 너무 척박해서 서로 그렇게 안하면 중간에 죽으니까 상부상조하기로 했다는거 같음.

유목민 + 이슬람 문화 라서 손님 받는게 의무일껄

경전에도 손님을 극진히 대접하라같은 구절이있어서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칭기즈 칸이 네무르게스 전투에서 타타르족 이긴다음에 수레바퀴 보다 큰 사람들 죄다 처형한것도 손님대접문제임.

타타르족이 테무진의 아버지 예수게이를 손님으로 받아들이고서 독살했기 때문.

원래 초원의 법도에선 ‘누가 되었던 손님으로 받아들인 사람은 손님으로 접대한다’인데, 이를 어기고 예수게이를 죽인게 컸지. 수레바퀴 댕강댕강 보고선 다들 그럴만 했다고 납득할 정도니까.

ㄹㅇ 특정손님한테는 스페셜한 메뉴도 만들어주고 정 많던데

아 ㅋㅋㅋㅋㅋ

건강에 좋은 토마토주스~

그 포상 저도 가능한가요?

특정손님은 스폐셜한 메뉴로 만들던데

ㄹㅇㅋㅋ 진짜 '잘먹이던데'

같이 노래방 가서 우! 우! 하면서 놀기도 하고

등에 시술도 해줌

기원이 골때리던데 양차대전 당시 애미애비없어 가정교육 못받아 공동체적 사고가 불가능한 세대가 생겨 그렇다더라 듣고 이게 말이 되나 싶긴 한데 그렇대

스웨덴만 2차세계대전 한것도 아니고 말이 안되는... ㅋㅋㅋㅋ

스웨덴은 2차대전 하지도 않았어 ㅋㅋ

반 농담으리 애미없는 국가라서 그럼

과거 전쟁으로 부모세대 태반이 죽어서 특정 스웨덴 세대는 대부분이 부모없는 고아였다고함

그래서 자연스럽게 손님을 대접한다는 개념 자체가 상실되고 그 상태로 지금에 이른것

이것도 말이 안되는게, 스웨덴은 1차대전때 중립이였고 2차대전때도 나치에 철광석 팔아먹으면서 전화를 피함

아예 세대 하나가 통채로 사라진 소련, 독일도 손님 식사대접은 함

그러네 소련은 몇천만이 갈렸는데

노르웨이도 팔아먹었지

모든 문화권에 접대의관습이 뿌리깊이 박혀있는데 쟤네는 산업화과정에서 가족이 해체되면서 그 문화가 단절될정도로 전승이 미약해져서 그랬다고 뭐 그러대

요약하자면 세대 중간에 엄마아빠 없이자란애들이 있어서

해명을 하랬더니 패드립을 시전한 건에 관해...

설중에 그게 있어서그럼

양차대전 하면서 진짜 부모가 없는 세대가 생겨나서

예전엔 가족 단위로 다 따로 멀리 떨어져서 살다보니까

다른 가족들을 만나더라도 각각이 철저하게 거래하고 그랬는데

오히려 요즘은 휴대폰으로 인해 가까워져서 식사 대접 문화가 조금씩 생겨나는 중이었다가

이런 밈이 퍼져서 급속도로 퍼지는 중이란 스웨덴 출신의 말을 유튜브에서 봤음

예시

미드소마

그러면서 지들은 타국 친구 만나면 당연한듯이 밥 얻어먹음ㅋㅋ

ㅋㅋㅋㅋㅋㅋ 존나 씹새끼들이네 ㅋㅋㅋㅋ

이게 ㅈㄴ 웃기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