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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성문화 컬러 사진 모음

한국은 과거부터 성곽의 나라라고 할 정도로 많은 성곽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로 그 기원은 청동기 시대까지 올라간다고 한다.(부여 송국리 유적의 목책렬과 해자)

 

개운포진성.jpg

울산 개운포진성 - 원래 경상 좌수영이 있던 좌수영성이었으나 부산 수영성으로 옮겨가면서 진성으로 격하되었다가 폐성되었다를 반복

 

계양산성.jpg

인천 계양산성 - 삼국시대 쌓은 테뫼식 산성이지만 조선시대까지 쭉 사용한 산성

 

공산성.jpg

공주 공산성 - 시작은 백제 웅진성이었며 조선시대 공주목의 읍치가 있던 곳

 

공세창성.jpg

아산 공세창성 - 조선시대 삼남에서 올라오던 세곡을 보관하던 창고가 있었고 이를 지키기 위한 성을 창성이라고 한다. 현재 공세리 성당 자리가 창성 성벽 위쪽 일부를 차지하고 있다.(문화재 위에 문화재)

 

광성보.jpg

강화 광성보 - 강화 5진 7보 53돈대 중 7보에 해당하는 광성보이다. 예하에 광성돈대, 용두돈대, 화도돈대, 오두돈대가 배속되어 있었다. 성문 바로 오른편의 성벽이 광성돈대의 성벽

 

김해 분산성.jpg

김해 분산성 - 삼국시대 김해를 방비하던 산성으로 가야-신라계 산성으로 본다. 그러나 왜구의 침탈이 잦은 동네이다 보니 조선시대에도 쏠쏠하게 써먹은 산성

 

낙안읍성.jpg

낙안읍성 - 조선시대 읍성의 형태 중 가장 보존상태가 좋은 읍성 중 하나이다. 양측을 모두 돌로 쌓아 만든 협축식 성곽이며, 형태상으로는 평산성에 해당한다. 또한 성벽 앞의 해자까지 보존이 잘 되어 있는 읍성

 

남원읍성.jpg

남원읍성 - 북쪽 성벽 일부와 해자 자리가 현존하고 있다. 남원성 전투 당시 군민이 모두 순절하는 일이 있었는데 그 마지막 항전 자리가 구 남원역 자리이다. 일설에 따르면 일제가 일부러 북문 터를 밀어버리고 칠백의총으로 가는 길을 철도로 가로막아 버린 것이라 한다.

 

진주성.jpg

진주성 - 임진왜란 당시 2번의 큰 전투를 겪었던 곳. 진주목의 읍치가 있던 읍성이자 군사 요충지인 병영성의 역할을 겸하고 있던 곳이다.

원래 외성을 갖추고 있는 다중방어체계를 갖추고 있었으나 현재는 내성 구간만 남아있는 상태(진주대첩광장이 중성의 일부분에 해당한다)

 

남포읍성.jpg

보령 남포읍성 - 모르고 보면 무슨 돌무더기 같지만 조선시대 남포현의 읍치가 있던 읍성이다. 복원공사중인데 갈 길이 멀어보인다.

 

남한산성.jpg

남한산성 - 동명의 영화로도 나온 산성. 시작은 백제시대 산성이었지만, 워낙에 위치가 좋은 덕분에 고려와 조선시대에도 증개축을 거듭한 산성

 

담양 금성산성.jpg

담양 금성산성 - 호남 3대 산성으로도 유명한 산성으로 동학농민군이 점거했었던 산성으로도 알려져 있다. 금성산 능선을 끼고 도는 거대한 규모의 포곡식 산성이다.

 

강화산성.jpg

강화산성 - 고려시대 몽골의 침략을 막기 위해 강화도 일대에 삼중의 성벽을 두른 것이 그 시초이며, 현재의 강화산성은 그 중 내성구간에 해당하는 조선시대 읍성에 해당한다. 양쪽 산봉우리 사이의 골짜기를 막은 마안봉형의 산성으로 읍성과 산성을 겸하고 있는 형태이다.

 

대정읍성.jpg

대정읍성 - 조선시대 제주도의 행정은 1목 2현으로 구분되어 있었으며, 제주 남서쪽을 관할하던 대정현의 읍치가 있던 읍성이다. 제주도답게 당연히 현무암을 위주로 쌓아올렸다.

 

덕진진.jpg

강화 덕진진 - 고려 때 쌓았던 강화 외성의 성벽 구간이 나중에 조선시대에 와서 5진 7보의 성벽구간이 된다. 

 

덕진돈대.jpg

덕진돈대 - 덕진진에 배속된 돈대 중 하나이다(덕진돈대, 손돌목돈대)

 

덕진진 남장포대.jpg

덕진진 남장포대 - 화포 숫자는 그럴싸하게 많았고, 호란 당시까지만 하여도 유효한 방어시설이었으나, 2번의 양요 당시에는 이미 구닥다리 방어시설이 되어버린 뒤였다.

 

손돌목돈대.jpg

손돌목돈대 - 편제상 덕진진 소속이지만 위치는 광성보에 더 가까워서 입장료는 광성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한다.

 

행주산성.jpg

행주산성 - 임진왜란 당시 행주대첩으로 유명한 곳. 정상부의 테뫼식 석성, 바깥쪽의 포곡식 토성을 갖춘 이중성 구조이며, 발굴과정에서 드러난 외부 목책렬까지 포함하면 최소 3중의 방어라인을 가지는 산성이었다.

 

덕포진.jpg

김포 덕포진 - 강화쪽의 덕진진 건너편에 있는 진보로 3개소의 포대와 1개의 돈대(덕포돈대)가 자리하고 있다.

 

 

마도진성.jpg

강진 마도진성 - 공식 명칭은 강진 마도진 만호성지로 수군만호가 배치된 조선시대의 군진이다. 다만 시작은 고려시대 수군이 배치된 것이 시작.

 

면천읍성.jpg

당진 면천읍성 - 조선시대 당진은 당진현과 면천현의 2개 읍치가 있었으며, 그 중 면천현의 읍치가 있던 곳이 이 면천읍성이다.

 

명활성.jpg

몽촌토성.jpg

몽촌토성 - 백제시대 만들어진 토성으로 북쪽의 풍납토성과 함께 세트로 위례성을 이루고 있었다고 보는 것이 통설이다.

 

몽촌토성2.jpg

올림픽공원쪽 연못은 몽촌해자라고 부르는 성곽 앞의 방어를 위한 시설물이다. 뒤쪽의 언덕으로 보이는 것은 치와 장대가 혼합된 형태의 시설물에 해당한다.

 

풍납토성.jpg

풍납토성 - 한성백제의 왕성(위례성)터로 추정 하고 있고 대규모 건물터까지 나와서 정황상 꽤 유력한 상황. 다만 아직 진짜 왕궁인지 밝혀지지는 않은 상태이긴 하다.

 

무장읍성.jpg

무장읍성 - 과거 고창군은 고창군, 무장군, 흥덕군의 3개 읍치가 있었으며, 그 중 무장군의 읍치가 있던 읍성이다.

 

문수산성.jpg

김포 문수산성 -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과 치열한 전투가 있었던 곳이다. 염하의 감제고지가 되는 곳으로 건너편 갑곶돈대와 서로 마주보는 위치에 있다.

 

별방진.jpg

제주 별방진 - 제주 3성 9진 중 북동쪽에 있는 진성 중 하나이다. 성벽의 형태가 가장 온전하게 남아있는 제주도의 성곽 중 하나

 

보령읍성.jpg

보령읍성 - 현재의 보령시 중심은 대천쪽이지만 과거 장항선 철도가 놓이기 전에는 현재의 보령읍성 자리가 읍치가 있던 곳이다.  성벽 중 일부는 주포초등학교의 담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부소산성.jpg

부여 부소산성 - 부소산 위에 토성으로 여러겹의 성벽을 쌓아놓다 보니 얼핏봐선 이게 성인지 아닌지 구분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사비 백제의 왕성이 있던 곳

 

부여 나성.jpg

부여 나성 - 부소산성이 왕성이라면 사비성의 구획은 이 나성이 그어주는 역할을 하였다. 사비성의 외성이자 백제 수도의 경계선이 되는 성벽

 

북한산성.jpg

북한산성 -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성곽이지만 대대적인 축성은 조선 후기에 이루어진다. 한양도성의 입보산성으로, 이중성의 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내부에는 행궁이 있었다.

 

숭럐문.jpg

한양도성 - 조선시대 수도 한양을 방비하기 위한 성곽이다. 도시화로 일부 구간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근래에 들어서 상당 구간이 복원되었다. 사진은 정문에 해당하는 숭례문

 

사천읍성.jpg

사천읍성 - 현재 사천초등학교 자리가 과거 읍치가 있던 장소이다

 

삼년산성.jpg

보은 삼년산성 - 쌓는데 3년 걸렸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신라식 석축산성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여주고 있으며, 냉병기 시대의 방어력 끝판왕 수준의 성곽

 

상당산성.jpg

청주 상당산성 - 청주의 읍치는 아래 청주읍성에 있었지만 군사 중심지는 이 상당산성에 있었다. 대규모의 포곡식 산성으로 청주읍성의 입보산성이자  충청병영이 있었던 자리이기도 하다.

 

서귀진지.jpg

서귀포 서귀진성 - 제주도 남쪽 해안을 방어하기 위한 서귀 방호소가 그 시작이다.

 

세종 운주산성.jpg

세종 운주산성 - 백제 부흥군의 거점 중 하나였던 곳으로 운주산 능선을 끼고 있는 꽤 큰 규모의 포곡식 산성이다.

 

안흥진성.jpg

태안 안흥진성 - 현재의 안흥량 일대는 조선시대 세곡선들이 머무는 교통 중심지였던 곳이다. 태안군내 2개 수군 기지 중 한 곳

 

애월진성.jpg

제주 애월진성 - 제주도 애월 일대의 해안을 방어하기 위한 진성으로 현재 애월초등학교 담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연천 당포성.jpg

연천 당포성 - 남한지역에 남아있는 고구려의 강안평지성 중 하나. 삼각형 모양의 지형 중 2개의 변은 강물이 천연 해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1개 변에 성벽을 쌓아 방어하는 형태이다.

 

연천 은대리성.jpg

연천 은대리성 - 연천읍내에 있는 고구려의 강안 평지성 중 하나

 

연천 호로고루.jpg

연천 호로고루 - 임진강 유역 고구려 성곽들 중 가장 유명한 곳이다. 과거 임진강을 호로하라고 불렀던 것에서 유래

 

영광 법성진성.jpg

영광 법성진성 - 영광 법성포를 방어하기 위한 수군 기지가 있던 성곽이다.

 

예산 임존성.jpg

예산 임존성 - 백제시대 쌓은 산성으로 세종의 운주산성과 함께 백제 부흥군의 근거지가 되었던 곳이다. 시기가 비슷한 만큼 두 성곽의 축조 형식도 비슷하다.

 

오천 충청수영성.jpg

보령 충청수영성 - 오천면에 자리하고 있다고 하여서 오천성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조선시대 충청수영의 본진이 자리하고 있던 영성

 

 

용진진.jpg

강화 용진진

 

울산 병영성.jpg

울산 병영성 - 경상도 일대의 군진을 모두 관리하던 경상병마사와 예하 군대가 주둔하던 곳이다.

 

월곶진.jpg

강화 월곶진과 월곶돈대

 

용두돈대.jpg

강화 용두돈대

 

이진성.jpg

해남 이진성지 - 이순신 장군이 지나갔던 곳이기도 하다. 제주도와 육지를 연결하던 2개의 포구 중 한 곳

 

익산토성.jpg

익산토성 - 백제시대 토성이며, 사서에 나오는 금마저성이 이 곳이 아닌가 주정중이다.

 

장기읍성.jpg

포항 장기읍성. 읍성이라기 보다는 산성에 가깝다. 왜구의 침탈이 잦아서 이런 지형에 성이 올라간 것

 

전주읍성.jpg

전주읍성 - 현재 성벽은 풍남문만이 제대로 자리하고 있었으나 최근 공사 도중 성곽 자리가 일부 발굴되었다.

 

정북동토성.jpg

청주 정북동 토성 - 원삼국 시대라 할 수 있는 마한시기의 토성으로 추정중이다.

 

정족산성.jpg

강화 정족산성 - 삼랑성이라고도 한다. 병인양요 때 전투가 있었던 산성

 

제주읍성.jpg

제주읍성 - 성벽의 남쪽 구간만이 일부 현존한다.

 

조령관문.jpg

조령관문 - 총 3개의 관문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몇 보기 힘든 관문성에 해당하는 성곽이다. 참고로 현재의 성벽은 임진왜란 이후에 만들어진 성벽이다.

 

조천진.jpg

조천진성 - 제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2개의 포구 중 한 곳인 조천진을 방어하기 위한 성곽

 

죽주산성.jpg

죽주산성 - 삼국시대 쌓은 성곽이며, 고려시대 몽골군과의 전투가 있었던 곳이기도 하다. 이후 임진왜란을 거치면서 일본 축성법을 참고했다고는 하는데 사실 건물 한두개와 내부 방어라인 정도 수준으로 보인다.

 

처인성.jpg

용인 처인성 - 김윤후가 몽골 장군 살리타이를 사살한 곳으로도 유명한 곳

 

청도읍성.jpg

청도읍성 - 조선시대 청도군의 중심이 되는 읍치가 있던 성. 북쪽 성곽을 제외하면 보존 및 복원상태가 꽤 좋은 편이다.

 

청주읍성.jpg

청주읍성 - 일부 성벽을 성돌모으기 등으로 복원하였다. 다만 공식 문화재로 인정받지는 못하고 있다. 지금도 청주시내 인근 도로 형태에서 성곽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청해진.jpg

완도 청해진 - 2중성의 형태를 가지는 토성 형태이다.

 

초지진.jpg

강화 초지진 - 본래 안산 초치량에 있던 군진을 강화로 옮겨온 진보이다. 현재는 초지돈대만 남아있는 상태

 

태안 소근진성.jpg

태안 소근진성

 

하동읍성.jpg

하동읍성 - 복원을 하고 있기는 한데 그놈의 예산이.....

 

합천 대야성.jpg

합천 대야성 - 그냥 지나가서는 성벽인지 모를 수 있으나 곳곳에 석축렬이 남아있는 모습이 보인다. 제대로 된 발굴조사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생각

 

항파두성(내성).jpg

항파두성.jpg

제주 항파두성 - 돌 많은 제주도에 흙으로 쌓은 토성이 자리하고 있으며 삼별초 최후의 항쟁 근거지이기도 하다. 위치가 좀 내륙이라 생각될 수도 있겠으나 막상 현지 성벽 위에서 보면 바로 바다까지 막힘없이 조망이 가능한 위치

 

해미읍성.jpg

해미읍성 - 해미읍성 부대찌개로 유명한 곳. 천주교 순교성지 중 한 곳이다. 보존이 잘 된 읍성 중 한 곳

 

홍주읍성.jpg

홍주읍성 - 원래 동쪽 구간만 남아있었으나 근래에 거의 전 구간을 복원하였다.

 

화북진성.jpg

제주 화북진성 - 제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포구 중 하나인 화북포구를 방어하기 위한 군진

 

고창읍성.jpg

고창읍성 - 모양성이라고도 한다. 보존이 잘 된 조선시대 3대 읍성 중 한 곳으로 포곡식 산성에 가까운 형태를 갖추고 있다.

 

수원화성.jpg

수원화성 - 사실상 한국 성곽 건축의 끝판왕. 수원 화성 이후 이보다 더 발달한 형태의 성곽 구조물이나 축성 기술이 나타나지 않는 다는 점에서 사실상의 최종단계로 볼 수 있다.

 

 

다음은 왜성

우리나라에 있는 왜성의 가장 큰 특징은 임진왜란(특히 정유재란) 당시 집중적으로 해안가나 강가 일대의 언덕을 끼고 지어진 성곽으로 한국의 성곽과는 달리 매우 밀도높은 다층방어구조를 갖추고 있고, 천수각이라 불리는 본환(혼마루)까지 갖춰놓고 수로를 통해 보급을 유지할 수 있는 형태를 갖춘 군사기지의 형상이었음. 이러다 보니 실제 왜란 시기 조선군이 공성에 성공한 경우는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한국의 성곽들에도 어느 정도 수준의 다층방어구조나 다단구조를 갖춘 경우가 있지만 왜성들처럼 내부 통로를 극단적인 미로 형태로 배치하는 경우는 상대적으로 없는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어찌되었건 조선 후기 축성에서 일본의 성곽을 참조하긴 하였는데 혼마루 같은 시설물아나 다층방어 구조를 참조한 것이 그나마 뚜렷하게 보이는 성곽은 안성의 죽주산성 정도로 볼 수 있다. 그것도 아주 완전히 따라한건 아니고 어느 정도 비슷하게 흉내낸 수준이라 애매한 수준.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로는 조선은 어찌되었건 전반적으로 치안이 안정된 국가였고, 읍성은 실질적인 방어력을 가지기 보다는 읍치의 상징을 가지는 제한적인 담벼락 수준의 관민 공동 생활공간의 모습에 가까운 것이었고, 유사시에는 주변의 입보산성으로 피난하여 농성하는 것이 전통적인 축성에서 고려하는 사안이었으나, 일본은 오랜 전국시대를 거치면서 말 그대로 전투를 하기 위한 기술이 집약된 군사요사로 발달한 성곽의 형태가 거의 절정에 달할 무렵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이 시기 축성과 관련한 스킬이 고인물이 되다 못해 썩은 물 수준이었던 당시 일본의 축성기술은 조선 입장에서는 가공할 수준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일본은 후대 막부시대가 들어서면서 정치적으로 안정이 되자 성곽이 예술품에 가까워지기 시작하였으나 한반도에 남은 왜성들은 그런거 없이 당시의 모습이 그대로 박제된 상태로 남겨짐)

사천 선진리성.jpg

사천 선진리성

 

울산왜성.jpg

울산왜성(학성) - 일본군이 축성한 왜성들 중 유일하게 함락될 뻔 했던 곳. 하지만 부산쪽에서 일본군의 지원이 들어오면서 이 곳을 포위했던 조명연합군은 결국 포위를 풀고 철수하면서 울산왜성의 함락에 실패한다.

 

 

선흘리 4.3성.jpg

번외로 이건 제주 4.3성(선흘리)이다. 4.3사건 당시 토벌을 명목으로 무장대가 지역 주민들에게 축성을 강제하고 주민을 감시하던 곳

 

95개의 댓글

2024.07.22
1
2024.07.22

이걸 왜 유저 개드립에 써...

0
2024.07.22
@읽을거리판

어떤 개붕이가 올려달랬어

2
2024.07.22

진실한 제목

0
2024.07.22

햄이 읍성 부대찌개ㅋㅋㅋ

0
2024.07.22

유독 충청도에 많네

0
2024.07.22
@Cloe

산성 쌓다가 잘못하면 돌굴러가유~

0
2024.07.22
@Cloe

일단 읍성들 중 보존상태 양호한게 그쪽에 많음

돌아댕기다 보니 그쪽을 좀 많이다니기도 했고...(죄다 직접 찍은것들)

7
2024.07.22
@마리괭이

아니 여기 모든 성들을 직접 가봤다고.,.? 도전과제 있어?

0
2024.07.22
@Cloe

그냥 덕질하는거지 뭐....

사실 셀프로 도전과제 만들어 하는 중

0
2024.07.22
@마리괭이

저걸 다 직접 찍었다고? 고생했네...

0
2024.07.23
@Regentag

지도로 위치 확인해 보면 알겠지만 죄다 차량 접근 쉬운곳들 위주임

0
2024.07.22
[삭제 되었습니다]
2024.07.22
@유두

수도권 접근성 좋고 밀도도 높음

다만 일부는 민통선 안쪽에 있어서....ㅠ

1
2024.07.22
@마리괭이
[삭제 되었습니다]
2024.07.22
@유두

동래읍성 기장읍성 금정산성 부산진성 가덕진성 천성진성 수영성

2
2024.07.22

임진강 옛이름 개멋있네

0
2024.07.22

왤케 유익함;

0

한국섹스문화 어디감??

0
2024.07.22

아니 질펀질펀야스문화 어디갔냐고

0
2024.07.22

아 오늘은 딸 안치고 자려고 했는데 못참겠다

1
2024.07.22

3년산성이 신라가 통일 할 수 있던 원동력이라던데 ㄷㄷ

0
2024.07.22
@번째드립인지

요새 산성 다니는 유튜브들이 그런 얘기 많이하는데 학계 연구성과나 이런 것들 보면 충주나 한성(서울 송파구~광진구)이 지정학적 가치는 좀 더 높다고 보는중

0
2024.07.22
@일후탈출한다

당시엔 충주쪽이 은근 꿀땅이었을 듯 한성은 말할 것도 없고.... 농업 생산력에 수운까지....

0
2024.07.23
@일후탈출한다

굳이 역사학자까지 가지 않아도 지정학적으로 보면 과거에는 금싸라기 땅이었을거임. 평야도 있고 남한강 줄기도 있어서 물류의 중심지가 되기도 좋고. 현대의 국내 물류는 해상유통법이 아닌데다가 충주댐으로 상수원이 개발이 막혀서 약해진거지 (춘천도 비슷한 케이스).

사실 이 나라는 상수원 얘기하는거부터 이미 서울만 키울 작정을 하고 들어간 나라였네

0
2024.07.22

분량 실화냐

0
2024.07.22

용주골 나오나했다

0
2024.07.22

성 좋아하면 오산 독산성도 한 번 가봐. 지금 보이는 성곽은 조선시대꺼인데 성벽 조금 밑에 일자로 둑같은게 쌓여있음. 자세히 보면 돌도 좀 섞여있는데 거기가 삼국시대 성벽임.

 

보은 삼년산성 같은 경우에는 위치가 해당 위치는 맞는데 저 석축이 신라 때 석축 그대로인지는 아직 논의중. 단양 온달산성도 신라 석축이랬는데 최근 연구에서 조선시대에 개축한걸로 얘기가 많아지고 있어서 삼년산성도 연구성과 계속 봐야함.

1
2024.07.22
@일후탈출한다

독산성은 멀리서만 보고... 눈독 들이고 있는 중임... 갈 기회만 생기면 무조건 간다....

0
2024.07.22

ㅅㅂ 길게도 적어놨네

0
2024.07.22

이걸 기대하고 들어온 건 아니었다만 유익하게 읽고 감

조령관문(문경새재) 최근에 다녀와 봤는데 좋더라 관람차도 있어서 안 걸어도 됨

0
2024.07.22
@애주가요이땅

그저께 갔는데 생각보다 정비 잘했더라ㅋㅋ

0
2024.07.22
0
2024.07.22

솔직히 임진왜란때 K9만 있었어도…

왜인들 다 쓸어버리는건데

1
2024.07.23
@알파로메오
0

Various Sex Cultureㅇㄷ?

설마 Castle 컬쳐 는 아니겠지?

0
2024.07.22

다른 성문화도 써줘

0
2024.07.22

멋지다

0
2024.07.22

그래....고오오오맙다....

1
2024.07.22
0
2024.07.22

우리나라 성곽들이 유난히 낮은거같애

0
2024.07.23
@키로

실제 낮은것도 있고, 복원과정에서 100% 높이를 다 안채운 것도 있고... 물론 높아봐야 삼년산성 규모로 높은 성벽은 찾기 힘들긴 함

0
2024.07.22

이렇게 잘 정리한거 보기 힘들다

0

거제에도 읍성 있엉

0
2024.07.23
@뜨거운아아하나주세요

구읍성인 사등성이랑 옮긴 읍성인 고현성

그리고 경상 우수영성인 가배량성, 수군 만호진인 구조라성, 지세포성

조선의 마지막 산성인 옥산성(수성산성)

삼국시대 성곽인 둔덕기성, 다대산성... 정도가 알려져 있음

0
@마리괭이

헤으으응..

0
2024.07.22

이거보고 야동틀려다가 한능검강의틀었다

0

섹스어딨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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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2

성 ㅇㄷ

0
2024.07.23

파사성도 놀러와~ 성 아래 천서리 막국수도 맛있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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