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ㅠㅠ

에고 요키네 ㅠㅠ얘네가 진짜 사랑스러움의 결정체라 떠나보내고서도 못잊는분들 많이 봤는데..

똘망똘망하니 이쁜 애였네.. 저쪽에선 행복했으면

사진에서 이쁨받고 지낸게 보인다

안녕, 방울아

우리 감자랑 같은 장례식장에서 떠났구나

우리 감자는 지난 9월에 떠났어

니네 아빠가 올린 사진 보니깐 너랑 우리 감자랑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거 같아 ㅋㅋ 집인테리어가 똑같아 ㅋㅋ

우리 감자는 떠나기 전까지 매일 아파트에서 산책했어

아마 방울이 너랑 우리 감자랑 자주 마주쳤을거야

우리 감자랑 하늘에서 친하게 지내줘 방울아

감자야 사랑해

자애로운 주 예수그리스도 마리아님의 축복이있길.....

요키네 우리집 주얼이도 요키였는데

보고싶다 주얼이

고양이 키우는입장에서 진짜 슬픔 어떻게감당해야할지

우리삼동이도 얼마전에 죽고 많이 힘들었고 아직도 힘드네요 나중에 같이 또 같이 노실 수 있을겁니다

울집 댕이도 작년말에 갔어 울집애가 선배니까 잘 안내해줄거야 둘이 잘 놀고있을껄?!

사람이든 동물이든

할 말이 없으면 배우자든 부모자식이든 훤히 보내주고 잘갔다, 거기선 행복할거다 훌훌 털어버리고 후련한데

할 말이 아직도 많으면 한 많은 원수여도 눈물이 나오는게

그게 죽음이더라.

못다한 말 나중에 기다리고있을테니 그때 가서 하쇼... 방울이도 할 이야기 많이 만들어놓고 있을거니까..

나도 우리 요쿠셔테리어 예전에 보내줬는데 ㅋㅋ 그때 딱 요쿠셔테리어가 유행했었지. 한 20년 전에 데려와서 6~7년 같이 살았어. 아직도 요쿠셔만 보면 가슴 한켠이 아려온다.

내동생도 3월에 갔는데 만났을지도 모르겠당...

힘내시오. 나도 우리집 복순이 어케 보내야 하나 걱정인데 서로 힘냅시다. 내 새끼 가는 길이나마 걱정 없이 편하게 보내야 하지 않겠소.

내가 이런 피하지 못할 이별이 생길까봐 키우지 못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5년전에 간 애들 아직도 가끔 꿈에 나옵니다...

요크셔였나 우리집 강아지 어릴적이랑 비슷하네

우리집 요크셔도 17년 키우다가 하늘나라 보낸지 이제 거의 10년 되어가는데

아직도 그 때 생각하면 가슴 아림. 잘 추스르길..

https://www.dogdrip.net/317447605

나도 짱아 보고싶다

방울잉..ㅋㅋ

씐나게 놀고 즐기고 멍뭉이별 갔지?

거기서 혹시 쫑알이라는 애 보이면

안부 좀 전해죠~~^^

방울아 꼭 기다려줘

방울이 좋은 곳 가서 행복해라

나도 작년에 우리집 토토 죽었는데

행복하게 지내다 아주 먼 미래에 다시 만나길 빔

마중 나옵니다

나도 3년 키운 고양이 보낼때 엄청 힘들었는데 1년 주기로 괜찮아지더라 꿈에 가끔씩 나오다가 마지막 꿈에 나올때 같이 살던 냥이들 핥아주는 꿈 꾸곤 더 이상 안나옴 ㅋㅋ 외국에 긴 유학 보냈다고 생각하면 그나마 슬픈 마음이 덜하더라.. 방울아 좋은 곳에 잘 가고 아빠 꿈에 찾아와주렴..

우리 강아지도 재작년 중순 몇 개월 동안 몸이 약해져서

계단이 있어도 강아지가 못 올라오는 높은 침대에서 자지 않고

침대 옆 좁은 바닥에서 강아지랑 같이 몇 개월 잤어요

어떻게든 조금 더 같이 살아보겠다고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었지만

그 해 말 걷지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며 누워만 있던,

가끔 사람이 필요한 것인지, 섬망증세인지, 몇분, 몇시간 간격으로 낑낑대며 울었을 때,

너무 힘든 것 같아서 제가 직접 병원으로 데려가서 노환으로 소리를 몇년째 못 듣던 아이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품 안에서 그 아이를 보냈을 때.

아직도 생각만 하면 울컥하고 저도 더 잘해줄걸 생각만 들더라구요

평생 잊을수는 없겠지만. 다른 강아지와는 전혀 다르던

나만을 위해 함께 18년동안 살아왔던 제 강아지에게 참으로 감사하고

사진이라도 남아있고,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더 고통스럽고 애절하지만

즐겁고 행복했었어요.

암튼 시벌 그 슬픔 그리 오래 안가니깐 잘 버티고, 나는 개 다신 못키운다 ㄹㅇ

앞으로 교감할수있는 나보다 수명이 짧은 생명을 절대 키우지않기로 다짐함

돌이나 잡초 이런것만 키워야지

98년부터 16년 기른 우리 방울이 생각나네 그 당시 포메가 귀해서 주변에서 인기짱 많았는데

ㅎㅎ 울집 애기도 요키 였는데 ㅎㅎ

괜찮아요 보내주고 힘들었지만 우울증 약 처방 받아서 먹으니까 금방 낫더라구요😄

방울이 멍뭉이 별 가서 행복할거야

나중에 너 마중나올거임 친구들이랑 같이 나올거니까 걱정마

방울이 표정 보니까 행복했을듯 ㅋㅋ 어차피 나중에 가면 뛰어나와서 반겨줄테니까 너무 힘들어하지마셈

위로의 말을 전합니다

요크셔 앙칼지고 귀엽지

늙고 아프면 버리는 주인들이 많던데... 끝까지 책임져주셔서 감사하네요.

분명 방울이도 마지막까지 주인의 사랑 듬뿍 받고 좋은 곳에 갔을 것 입니다!!

방울이는 좋은 보호자 만나 행복했을거에요

내가 이래서 못키우겠음... ㅠㅠㅠ

내가 이래서 반려동물 못키울꺼같음 내 나이 한 60쯤되면 같이 여생살생각으로 키울까....

나중에 다같이 만날꺼야ㅜ

마음 잘 다스리기를 바란다.

방울이 그동안 개붕이랑 함께여서 많이 행복하게 살았을거다.

개드립에 매우 적합한글이구만

개추 300개 박았다

에궁

영원할 것 같은데 끝이 오고 아프다가 떠날 걸 알고 있으니까 항상 마음이 저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