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JKrmTYPJy68
대구 가르멜 봉쇄수녀원에서 만드는 걸 일괄 사용한다 합니다.
물과 밀가루만 쓰이는게 원칙이라고
모르는 분들을 위한 설명: 예수님의 몸을 자신의 몸으로 "모시는" 절차를 성체성사라고 함
그래서 절대 씹어선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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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정신이아닌놈
정확히는 미사 중 신부님이 축성한 제병이 '그리스도의 몸'이 되는 것임.
그래서 축성한 제병이 남으면 십자가 옆 상자에 넣고 잠가서 보관함.
그 전의 제병은 그냥 빵일뿐... 그건 막해도 됨 ㅇㅅㅇ
일째근무중
그러면 자동파문임. 아 축성 안한 제병이면 상관없음.
대탄도탄전투배치
교리교육때 씹지 말라고 들었다해서 씹으면 이단 아니다
어제 우리 주교님도 성체 씹었는데 그럼 우리교구 통채로 이단이냐?
애플훈타
오바싸기는;
동동이72
ㅋㅋ 인간적으로 소금은 넣어야지
번면접떨어짐
신성한 손맛
만나서반갑습니다
맛은 없어보이네
Cloe
맛없더라
폴딩박스두개
뻥튀기, 모나카 껍데기 맛ㅋㅋㅋ
나라마다 두께나 크기나 맛이 조금씩 다른점이 재밌음
charlote
일본껀 뻥튀기 맛이더라
내가뭐
신부에 의해 빵과 포도주가 물리적인 예수의 살과 피로 변한다고 믿는 게 천주교의 화체설임.
옛날엔 빵과 포도주를 모두 줬는데, 사람들이 예수의 살점이나 혈액을 먹고 마시다가 흘리면 엄청난 불경죄가 돼서 사형을 시킬 수밖에 없었음.
그러다보니 포도주는 아예 주지 않고 빵만 주게 됨. 다만, 보헤미아에서는 후스파 반란을 거쳐 양측이 화해하면서 빵과 포도주 모두를 먹고 마시는 걸로 함.
근데 저거 신부가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하면서 주는 거 먹어봤는데 그냥 밀가루맛임. 살로 변하기는 순 개뻥.
김츼
탄수화물이면 살로 변하겠네!
데바투사쑬라
? 포도주도 줍니다 매일 주는건 아닌데
charlote
세례성사 견진성사때 포도주 맛봤지
유한락스그래놀라
우리친구는 그걸 진지하게 믿음?
내가뭐
난 아닌데 걔들은 존나 진지하게 믿더라고.
네임드
보통 신자들이 받을때 하는 동작이 있는데 어떻게 받았냐 그거 안하면 안줄텐데
내가옳고니가그름
포도주는 그래서 성체에 찍어서 주는 경우가 대부분이지
그냥 주지는 않음
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포도주 줄땐 줌 시기나 상황마다 그리고 국가마다도 다름 코로나 이전엔 매주 주는 성당도 있었는데
근데 가톨릭에선 세례받은 신자아니면 줄 서지말라고 가르치는데 어떻게 먹었지? 너 일부러 줄서서 먹음?
돈찐
물과 밀가루만쓴 빵 좋아해서 저거 맛있긴 함
내가옳고니가그름
ㄹㅇㅋㅋ
발더게
아 씹으면 안되는거였음?
P38
입에 온전히 넣고 씹는건 될거임. 일부만 씹어서 입안으로 넣는 행위 말하는듯
두루도리
어릴때 저거 먹고 싶은데 먹으려면 고해성사해야했음
근데 어릴때 뭔 잘못을함
아무리 대가리 굴려도 크게 잘못한거 없어서 잘못 지어서 말함
고양이두마리
귀엽다.
나도 뭔 잘못을 해야 고해성사를 하지..그랬는데
달맛소스
남자간호사
성체가 복사가 된다고?!
명동콜링
아 씹으면 안되는거구나
시원한음료
이거 솔까 맛있음
4마스터
녹여먹으면 은은한 단맛남
일째과제중
예전에 수녀님이 영성체하니까 어때? 라 물으시길래 설탕없는 뻥튀기 같아요 하니까 등짝 맞고 혼났는데
년째숙성주
ㅇㅇ 동방정교는 효모빵.주는데 가톨릭은 효모안넣음
일째과제중
와 대박...성당 냉담한지 너무 오래되었는데도 이 사실은 재밌네...ㅋㅋㅋㅋ 왤케 잘알아
이름이이름인이름
녹여먹어야함?
년째숙성주
ㅇㅇ
일째근무중
상관없음. 물리적인 방식이 아니라, 마음가짐이 중요함.
sunyoung3070
옛날에 메갈에서 성체 태운 년 어케됨? ㅈㄴ 논란이었는데
앞으로북진
ㄷㄷㄷㄷ
sunyoung3070
한 10년전인가 오래되긴 했음
달맛소스
sunyoung3070
교황청에서 파문까지 한다 이런 말까지 돌긴 했는데 실상 들은 게 없어서
달맛소스
일째근무중
그냥 자동 파문이라서, 누군지 몰라도 파문임.
다만 다른사람들이 그 사람이 파문당한줄 모를 뿐.
두근두근보급상자
걸리면 파문인데 못잡고 흐지부지됨 종교적인 문제라서 경찰이 수사할수가 없음
일째근무중
영성체 씹어서 영하지 말란 교리는 없음.
상관없다.
본당 주임신부님도 상관없다 하셨음. 본인도 미사중에 영성체 영할때 씹는다고.
돼지는꾸익꾸익
오 첨 알았다ㅋ 고마워
고기는 역시 씹고 뜯어야?!
오이알러지환자
돼지는꾸익꾸익
어릴때 엄마가 받아서 몰래 내입에 넣어줬었는데ㅋㅋㅋ
I유
저거..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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