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유튜버니까 돈얘기위주로 하지 ㅋㅌㅋ

사실 학원이 필수인거도 아니긴한데

회사에서 일하는동안 애 아무것도 없이 냅두기가 불안하니 보내는거도 크지

다들 보내니까 안보내는거도 불안해서 보내는거기도 하고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을 못줄인다면 국가가 책임지고 퇴근까지는 애를 봐줬으면 좋겠는데

한국의 비틀린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은 전투력이니까

비교하기 좋아하는 특성상

스카우터로 딱 스캔하면서 위 아래 나누지

그러니까 0.6인거지 뭐

돈>>>>>>>>넘사벽>>>>>>>> 이외 모든가치...

근데 중국이 결국 우리 뛰어넘을듯

일본에서 사교육=사립학교 방과후 부활동이많아. 솔직히 학원을 무조건보내야된다. 라는 문화가없음

고졸 대졸 60살까지 평생임금 평균치가 6천만엔으로 크게차이나지않음 (무조건 대학가야 돈많이벌고 먹고살수있다 ㄴㄴ)

가업을 보편적으로 이어받으려고함

문화자체가 넘사벽

현타올만함

파트타임 일자리 저건 우리도 늘려야됨

자꾸 8시간 정규직에만 촛점 맞추는데 파트타임 일자리가 많아져야 다양한 사람들이 시간 내서 일하러 사회로 나오지

돈에 미친 사회가 되긴 했음

왜 우리삶은 행복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않은가

돈에 미친사회라서..

기승전돈임

돈이 수단이 아니라 목적이 된지 오래임..

난 사교육이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내 주변에서 싸구려 종합학원 하나 듣고 연대 간 친구랑

아예 학원도 안다니고 고대 간 친구가 있어서

아 씨바 하려는 애한테 필요하면 지원해 주는 게 맞구나 하는 생각이 듬

내 딸도 공부하고 싶다고 질질 짜야 학원 보낼거임

며칠전에도 박스터 타면 카푸어라면서 무조건 돈있으면 911타야한다 이러는 병신 있었음 ㅋㅋ 박스터가 좋아서 박스터 탈수도있는거지 돈밖에 생각 못하는 병신이나 할법한 발상 ㅋㅋ

경남 시골에 사는데 애 4명 키우는 집잇음.. 농사좀 짓고 쌀농사에 소키우고 벌이가 많지는 않은데 걍 애 잘키우고 사시더라. 일단 애들 학원 안감. 그리고 학교 돌봄교실에서 돌봐줌. 점심한끼는 학교에서 무료로 먹음. 저녁만 집에서 먹음. 옷은 주로 유니클로, 탑텐, 이고 다자녀 혜택으로 김치, 기저귀, 애들 병원비, 접종비 다 지원되고 세금절세혜택도 나오고 어린이집 비용도 나옴.

애들이 4명 잇으니 자기들끼리 잘 놀고 할머니도 같이 돌봐주시고. 공하나 던져주면 잘 놈. 학교에 가도 딱히 학원다니거나 하는애들 잘 없음. 집에 가면 같이 농삿일 돕고 그럼. 애 키우는데 무슨 돈이 드냐고 그러더라. 옷살때랑 놀러갈때 말곤 전기세랑 가스비도 나라에서 애 마니낳앗다고 지원해주니까 뭐 돈들게 딱히 없다고 하던...

11살 아들키우고있는데 공부는 본인이 하고싶어야 하는거고 학원가방들려서 저녁까지 뺑뺑이 돌리고 싶은생각이 영안듬 나도 공부 열심히 안했는데

애한테 공부열심히하라고 닥달하는것도 좀 그래

지금은 태권도 하나만 보낸다

백번말해도 스스로들은 죽어도 인정안하고 입에 거품무는 사람들이 많지만

병든 집단적 사회적 의식이 극도의 저출산을 만드는거다.

진짜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이유라면 우리가 꼴찌일 이유는 단 한개도 없다.

요샌 00살에 자산 얼마 모았냐를 기준으로 인생을 평가함

지금와서 출산율 올리겠다는 정책보다 다가올 미래에 저출산 시대에 어떻게 살건지 고민하는게 현실적이지 않나 또 오르기 시작하는 집값과 변하지 않는 사회에서 출산율 외쳐봐야 입만아프다

아 아무튼 일본인은 돈도 못 벌고 가난한 지옥이라고ㅋㅋ

슈카는 일뽕! 일본에서 행복하다는 사람은 주작 분탕충!

일본식 애를 키운다 = 없으면 없는대로 키운다

한국식 애를 키운다 = 돈 쏟아 부어서 잘 키운다

애초에 개념 자체가 다르니까 서로 이해를 못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원 안 가도 됨

두가지 상황 제외하고

1.애가 진짜 공부 때문에 가고 싶어한다.

학원 가서 친구 만나고 어쩌고~ 이런거 때문에 학원 보내면 ㄹㅇ 돈 낭비임

2.공부의 재능까지는 아니더라도 싹이 조금 보인다.

학교 수업만으로는 못 다가가는 영역을 채워줘야 한다 싶으면 학원 보내면 됨 이건 본인들 지적능력 생각해보고 보내보면 답이 나오지? 돌연변이 아닌 이상 콩심은데 콩나고 팥 심은데 팥 나옴ㅋㅋㅋ

공기관 다니는 개붕이인데 서울선배 한명이자기 초딩 아들이 친구들하고 비교하는게 집위치 강남,강북 인지 집이 자가인지 전세인지 평수가 몇평인지

거기에 아빠차가 벤츠인지 소나타인지도 확인하고 친구들끼리 계급나눔

난 구라인줄알았는데 회사선배가

아이때문에 차 소나타에서 벤츠이클로 바꿈

북언더스탠딩 내용중에 '자본화'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우리나라는 국토의 동산과 부동산을 가릴 것 없이, 모든 것에 '가격'을 붙여서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음. 그 결과가 선진국에 진입한 지금의 우리나라 발전임. 근데, 거기에 장점만 있을 수는 없지. 그 관성을 어떻게 벗어날 것이며, 과거의 무자본적 가치를 어떻게 되살릴 것인가. 이게 우리나라의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지.

돈을 제외한 모든가치는 휴지조각이 되어가는데 나라가 잘 돌아갈리가...

아이러니하게도 그 다른가치들이 사회비용절감에 기여하는게 엄청난데 나라전체가 서로 경쟁하며 불행의 구렁텅이로 전력질주중임ㅋㅋ

모은 돈이 성공의 잣대가 되는 사회. 내 행복이 뭔지는 모르고 남의 부러움을 갈망하는 사회

그리고 너무 올려치기가 심함

사회가 이미 평생 경쟁하도록 살도록 강요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개인적으로 내신 이런거 엄청 싫어하는데, 중고등학생때도 죽어라 공부를 해야하는 상황이다보니

다른 가능성을 전혀 키우지 못하고, 경쟁만 하다가, 어른이 되어서도 경쟁만 하는 사회가 되어버리는것 같음

남과 비교, 돈에 미친 나라 ㅋㅋㅋㅋ 세계 어디를 가봐도 이 정도는 없음

근데 국영수 프리패스 인강이 더 경제적일 거 같은데 학원 보내는 이유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