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딱히 좋은거 같지도 않음

그만큼 재취업도 많다고 하네

실적 없으면 바로 쳐내는 거 보니까 비인간적인 거 같기도 한데 그래서 미국 기업들이 항상 탑을 유지하는듯

It가 유독 심함

저 "유연성" 지롤해도 탑 유지하는 분야는 몇개 안될텐데? 자동차? 철강? 어디 말하는 거? It로 PER 뻥튀기 한데 빼고 또있나?

기장은 퇴사통보 후 비행 못한대

바로 다이빙 쳐버리면 우째

실제로 부기장이 이번이 마지막 비행임 님 해고임 당해서 마지막 비행에서 기장 화장실에 가두고 비행기 꼴박해서 전부 죽은 사건때문에 생겼을걸

저 나라의 고용 유연성이 높기도 하고, 그 중에서도 IT 업계가 변화에 엄청 민감하게 인원 구성을 가져가는 편임.

여지껏 보면 저런식으로 해고통보하는 분야는 거의 it 기업들인거같음. it기업들은 의뢰로 노조가없어서 보호받기도 힘들다고도 하고

저것또한 언제 잘릴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릴텐데?

나같은 성격은 저런 대접 즐기기나 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다 ㅜㅜ ㅋㅋㅋ

그만큼 퍼포먼스 내면 대우해주니까....

해고될때쯤이면 슬슬 감이 오지 않을까

쓰읍,, 슬슬 각인가? 하고 켜보니까 당첨! ㅋㅋㅋㅋ

장단점이 있음. 직장 상사중에 적어도 나이 쳐먹고 밑에다 일 다 짬때리고 지는 놀러다니는 새끼는 없앨수 있거든

한국도 어차피 잘릴넘은 잘리자너~

해고당했다고? 실업급여를 탈수있으니 좋았쓰!

저거 나이 들기 시작하면 정신병 온다..그래서 다시 한국으로 유턴하는 사람들도 꽤 됨.

굴러감 굴러가도 너무 잘 굴러감 ...

일단 미국에는 교차교육이라는 시스템이 있음

팀원들이 서로 무슨 일을 하는지 에지간 하면 다 암

그래서 누가 해고 되면 다음 직원 오기 전까지 땜빵이 가능함

그리고 갑작스러운 해고 전에 아마 그 자리를 맡을 직원이 이미 뽑혀있었을 가능성이 높음

일반적인 수준의 중견기업이라면

팀에 스페어 인원을 하나 내지 둘을 항상 유지함

그리고 개중 가장 일 못하는 사람을 잘라내는거임

저기는 애초에 직무에 맞는 사람만 뽑음

한명이 아침9시부터 밤 10시까지 주말 하루도 제대로 못쉬면서 일 다하는 헬조선이나 그런거지

미국 빅테크랑 댓쓴이가 쓴 댓글이랑 다른 점은 한명과 다수의 차이일뿐임.

미국 빅테크면 널널하게 일하면 되고 워라밸 좋다는 착각있는 개붕이들 많은데 오히려, 외국계 다녀본 사람들은 알거임. 성과 프레셔 엄청 심하고, 하드워커 아니면 다니기 힘듦 진짜 목에 칼대고 일하라고 협박하는 수준이니까 정말 살기 위해 알아서 하게되어있음.

와... 찾아보니 퇴직금 지원도 회사마다 다르다고 하네. 법정 퇴직금이 없는 나라여서, 빅테크는 퇴직 패키지가 그래도 몇개월 월급인데, 아예 없거나 1달 정도에 불과한 경우도 많다고

"투자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는 기본 퇴직금 없이 1년 근속 당 2주에 해당하는 급여만 퇴직금으로 지급"

https://www.google.com/amp/s/mbiz.heraldcorp.com/amp/view.php%3fud=20230110000213

퇴직금없이 쫒아낸다고하면 너무 가혹한데...그 직장을가지기위해 주변에 집구하고 뭐하고 다했을텐데 짤려버리면 눈물나올듯

수익성이 떨어졌나보지

차라리 유연고용이 낫지

아웃소싱보다 낫지 적어도 대기업에서 직접고용하잖아

물 안 뿌리면 엉덩이에 불 남

근로기준법에 사업주는 한달 정에 통보해야 하는데 하지 않으면 30일분 이상의 통상 임금을 지급해야 한다고 함

부당해고 당했네

1년반 이상 일했고 정직원이면 권고사직시 실업급여 타먹을수 있지않냐?

정직원이고 1년 찍기 바로 직전이였음

사직서 쓰기 전에 얘기 해서 1달치 받아내든 배째라 하면 노동청 달려가고

안타깝네 퇴직금 안 주려고 후다닥 처리 하는 건가 싶기도..

이유가 뭐든간에 한국에서 저렇게 사람 해고 하면 ㅈ됨

해고사유가 너의 귀책사유가 아닌이상 그렇게 해고당한거면 무조건 니가 갑임

그리고 근무기간이 1년이 안되었다고 해도 부당 해고 당한거면 실업급여 나옴

정규직이었는데 그지랄 당한거면 바로 노무사 찾아가야지

그래도 회사가 존나 좋았음.

일단 피드백을 최대한 수용해줌. 어디처럼 씨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지 않고 직원들이 해달라는거 있으면 최대한 해주려 하더라고..

그리고 애초에 나 프로젝트 끝나고 들어갈 곳이 없어서 추가 인원으로 들어간 플젝이 있는데

거기서도 할 일이 없어서 3개월 놀고 그 플젝도 끝나서 3개월 더 놀고 있는 상태였어서.. 그냥 납득함 ㅋㅋㅋ

그동안 회사가 잘 해줘서 님도 납득이 된거니까 나랏법 안 거치고 원만히 해결 된거네 ㅋㅋㅋ

ㅇㅇ.. 그 동안의 행보도 좋았고, 6개월을 처 놀고 있다보니 "조만간 나가라고 하겠네" 라는 생각이 들긴 했음 ㅋㅋㅋ

그리고 한 달 반치 월급도 받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