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 생활 많이 했는데 게이밍 노트북 없었으면 못견뎠음

코로나땜에 한 두달 병원입원하고 있었어야했는데

겜트북 마렵더라..

난 진짜 요긴하게 쓰긴 했음..

그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에 놓였을 때가 있음.

그냥 쿠다 때문에 게이밍 노트북만 사게됨.

출장을 안가면 되잖냐 바보들ㅎㅎ

부모님댁 기숙사 자취방 많이 옮겨다니다보니 겜트북이 편했음

지방출장+3d디자인에겐 별수없는 선택

노트북만 쓰다가 성능때문에 데스크탑 들이면 진짜 씨벌 선 정리 해도 뭔가 너저분한게 존나 싫음

랜선 내가 원하는 벽에서 시작안하면 빙글빙글 케이블 트레이에 넣어서 선정리해서 가져와서 끼워야하는 것도 짜증남. 노트북 스피커 쓸만하면 노트북 스피커 쓰면되는데 데탑은 스피커 사야함. 스피커 선 또 존나 너저분 함

노트북 c to dp , c to c 로 모니터에서 자체전력 주거나 전원어뎁터만 숨겨서 꼽기 이거가 제일 미니멀하고 이쁨

자취할때 겜트북쓰다 팔고 재작년에 데탑으로 바꾸고나서 한여름엔 진짜 더워서 컴퓨터를 안쓸정도로 발열심해서 방에 에어컨 달았음. 이전엔 걍 선풍기쐬다 더우면 자기전에 찬물샤워하고 자면 됐어서 옆에서 에어컨 사래도 정작 난 필요없다고 느꼈는데, 컴 바꾸니까 저녁에 잠깐 게임 한두시간만 해도 방이 찜질방되더라. 다시 사라고 하면 걍 게이밍노트북사서 시즈모드로 쓰고싶음 ㄹㅇ. 선정리도 그렇고

겜트북의 장점은 두개뿐이다

이사할때 방해되지 않는다는점

전기를 덜먹는다는점

팩트) 롤 로아급 온라인게임은 그냥 겜트북으로 해도 됨 나는 선많은거 진짜 개 질색인데 겜트북은 딱 충전선이랑 c타입 썬더볼트만 끼우면 그만임

자영업 하는데 근무 중간 중간 게임하려고 rog ally 샀다. 엑박 클라우드나 고전 게임들은 할만한데 최근 aaa게임들은 옵션 타협하니까 구데기 되더라. 그래서 rog 제피러스 g16 4060 달린 걸루 며칠 전 구입함. 존나 좋아!

시즈모드용

난 데탑 둘 자리 만들기 싫어서...

와이프랑 거실에서 노닥댈 때 좋음

근데 지금도 그런 지 모르겠지만 그래픽 카드 하나 가격이 개아망 노트북 한 대 가격일 때는 차라리 게이밍 노트북 사는게 낫다는 얘기도 있지 않았나?

2050 맛가면 담엔 겜트북 간다

학교 설계실에서 작업해야될때 3D모델링도 해야되서

게이밍 노트북 500주고 사서 2년쓰고 280에 팔았다

자취하면서 본가 오갈일 있으면 쓰게 된다.

난 걍 요즘은 겜트북만 쓰는뎅... 걍 데스크탑 부품 갈 듯이 한 번 씩 통으로 갈아주면 겜 하면서 사양 딸린다고 느낄 일 없음 ㅋㅋ 공간 활용 넘사벽으로 편하고 백팩 쓰면 뚜벅이가 들고다니기에도 별로 안 부담스럽고 딱 하나 단점 꼽자면 쿨러 존나 시끄러운 거... 그리고 이건 걍 나만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는데 옛날에 한창 맛들려서 조립컴 쓸 때보다 잔고장이 훨씬 덜 함. 덜 한 게 아니라 겜트북 한 4대 쓰면서 잔고장은 기가바이트 고주파랑 (난 첫 제품 이후로 기가바이트 거 절대 안 씀) 한창 시험 준비할 때 타자 너무 열심히 쳐서 키보드 나간 거 2개밖에 못 겪어봄. 테스트 후 완제품으로 내서 그런 거겠지만

데스크탑 그 큰걸 모니터랑 같이 들고다니려면 힘들잖아 그냥 노트북 성능 좋은거 하나면 끝나니까 노트북이 쓸모가 있지

3060급이나 그 이하는 데탑이나 겜트북특가나 가성비 또이또이함

커뮤에서 보면 전부 3080 4080쓰는것같지만 실제론 3060쓰는 사람도 드물지

오멘....갓멘...

근데 게이밍노트북이라는게 그냥 사양좋고 디자인만 먼가 미래적으로 뽑은거아냐? 머가다르지

요즘은 한 100만원 하는 겜트북으로도 앵간한건 다 돌아가서 ㄹㅇ 살만한거 같은데

이번에 140짜리 겜트북 샀는데 ㅈㄴ만족중임

업무용으로 쓰기엔 게이밍 노트북이 좋아

10년전에 그렇게 협박당해서 므시꺼 겜트북 삼

집에서 쓰는 조용한 노트북으로 겜트북이 최고다

어설픈 저전력따위 사지말자

영상쟁이라서 맥북 아니면 울며겨자먹기로 씀

출장 존나 다니는거 아닌 이상에야 백 백오십 넘는 겜트북이 왜 필요한지 이해가 안감

게임하기에 스크린 사이즈, 발열, 배터리, 성능, 가성비 뭐 하나 데스크탑보다 좋은게 없음

외노자들, 출장 잦은 겜돌이들,설계쟁이들, 타지사는 대학생,직장인들등등 제법 수요는 있음

그러니까 꾸준히 나오지

한 5년전 정도까진 나도 게이밍노트북=병신 이었는데

그래픽카드 품귀때 시즈모드용으로 가성비로 ㅇㅈ함

요즘은또 가성비로 괜찮게 나오는듯?

모니터, 키보드, 스피커, 본체 조립 신경 쓰기 귀찮아서 그냥 노트북 씀

여차하면 휴대도 가능하고ㅋㅋ

걍 노트북이랑 모니터만 하나 더 달아서 더블 모니터 사용함

들고 다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휴대의 개념으로 들고 다닐수 있는 무게는 아님

실제로도 휴대보다는 차에 실어 다닌다는 느낌으로 가지고 다님

최초에 샀을 때는 파견 출장 종종 있었을 때였어서

업무겸 숙소에서 시간 때울 용도를 겸해서 구매했는데

지금은 가끔 해외 놀러 갈때나 꺼내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