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큰물체가 앞에 있다 없다 정도만 구분 된다든데

눈 바로 앞에 뭐가 지나가면 알정도임.

한 5cm정도 앞에 있는건 실루엣정도는 보이나봄.

나도 오래전에 봤는데 눈 앞 1센치 정도에 갖다대면 어렴풋이 형태는 보인다는거 같더라

밝다 어둡다 정도도 알고

고마워용

진짜 힘들겠다ㅜㅜ

나도 저분 쇼츠보면서 곤란하신분 있으면

꼭 지나치지말고 가서 손내밀고 도와드려야지 생각이 많이들더라고

착한사람들 엄청 많은것같더라

선척적이 아니고 고등학교때 병으로 후천적 시각장애인이 되었다고 함.

한쪽눈은 명암정도만 구분가능하고 한쪽눈은 물체가 바로 앞에 있으면 살짝 윤곽이 보이는 수준이라고 함.

옷 살때 색깔 보려면 눈 덮는 정도 가까이있어야 보이는정도근데

1센티앞에있는건 보인다고 함.. 보니까 안보여서 밥도못먹던데

완전 눈앞에 대고 특정 각도로 돌리면 뿌옇게 보이긴 하나봐 과자봉지 겨우겨우 구분하긴 하더라. 근데 글씨 읽을정도는 아니고

또 그걸 오래했기 때문에 같은 상황에서 기분 나쁠수 있는것도 신동엽 이경규니까 개그로 느낄수도 있더라 ㅋㅋㅋㅋ

본인의 판단력 + 이미지도 한몫하는듯 ㅋㅋㅋ

박나래가 선못지키고 여자 신동엽되겠다고 그러다가 욕먹었지

강한 역할이다가 순식간에 당하는 역할로 전환도 빠름 ㅋㅋ

저게 핵심인거 같음. 센 이미지를 하는 척 하면서 실상은 공격할 틈을 만들어줌 ㅋㅋ

동네에 유쾌한 아저씨 같음ㅋㅋㅋ

신동엽도 요즘 성관련 애드립에 너무 과할정도로 반응하니까 아예 안해버리잖아 그 감이라는게 엄청남 저 연예인바운더리에 있으면 그걸 잘 못느낄거같아도

인기에 취해 선 넘어 사라지는 방송인이나 유투버들 생각해보면

긴시간 그자리에서 본인 색을 유지한다는게 대단한 것 같음

ㄹㅇ 그리고 자기가 역으로 당해도 ㅈㄴ 유쾌하게 받아줌

이게 진짜 중요한듯 박명수나 이경규가 항상 화내는 캐릭터인데도 당할땐 잘 당해줌 ㅋㅋㅋ 뒤끝도 없고

되려 화내주세요. 욕 해주세요라고 팬들이 요청하자너 ㅋㅋ

구설수가 없다는게 진짜 대단한듯... 근데 동엽이 형은 읍읍

나쁜놈

이건 좀…

그렇네 ㅋㅋㅋ이거 탱딜은 되는데 세개 다 되는사람이없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