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악필많지 청소년기에 게임으로 세월 다보낸 사람들 마우스 키보드만 누를줄알지 글씨는 엉망진창이다. 회의시간에 메모하는거 화이트보드에 필기하는것도 쪽팔린줄도 모르는 애들 천지다. 글씨는 체계적으로 펜촉으로 연습을 상당히 해야만 제모습이 나온다. 한 손글씨 교본 10권 사다 쓰면 평생 써먹는다. 30권 쓰면 글씨 하면 김개붕이 떠오르게된다. 글씨연습하고 와인남 되자 쪽팔리게 40넘어서도 지렁이글씨로 게약할래?

폰트만들어줭

17살이 쓴게 갠적으로 최고

명필은 어느 시대든 훌룡한 능력이네

8살부터 미쳤네 소리나왔다

아니 시발 나도 글씨 잘쓰고싶다. 맨날 글씨로 욕먹어

아니 시발 나도 글씨 잘쓰고싶다. 맨날 글씨로 욕먹어

다 존나 잘쓰네

11살 애는 폰트로 나와도 좋을듯

와 손글씨 저렇게 이쁘게 쓰는거 부럽다

글씨도 예쁘고 쓰인 글도 예쁘다

소리질러 운동장

이 시는 진짜 마음을 울리네 ㅎㅎ 괜시리 나도 기억도 안나는 어린 시절이 떠오르는 느낌이야

마지막 세로 쓰기는 쩌는데?

20023년 듄 세계관 교보문고냐

17세 김**이 가독성 1등

마지막 사람은 간지 1등

https://www.kyobobook.co.kr/handwriting/display

2020년은 레전드네

봄여름가을겨울 가독성은 구린데 맘에든다

진짜 글씨 잘쓰고싶다..

장원 선생님 지리네...

애들 폰트가 더 마음에 드네

확실히 중2병이라는 말이 있는 만큼 중고딩때 감수성이 인생 최고인거 같다

빨리쓰는거에만 미쳐있던 14살때 갑자기 어른글씨체로 글을 쓰고 싶었다 그래서 혼자 6개월을 넘게 손이 떨릴때까지 반복했지 지금은 어느 조직에 가던 내 필기체를 본사람들은 나 글씨 잘쓴다고 날 많이 찾았다 편지도 대필해보고 살면서 중2때 노력이 아직도 잘했다고 생각된다

학교 필기할때 손이 느려서 필기 70프로쯤 하면 쌤이 다 썼지 하면서 지워버렸음

그래서 어떻게든 수업 따라가려고 최대한 빠르게 쓰는것만 연습해서 ㄹㅇ 괴발개발되서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