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응 교수는 딥 러닝 연구로 인공지능 발전의 기반을 다진 인물입니다.

그의 논문은 전 세계적으로 25만 회나 인용됐고, 구글과 중국 바이두에서 AI 팀을 이끈 경험도 있습니다.

응 교수에게 일반인공지능, AGI가 언제 실현될지 물었습니다.

 

AI는 인간의 뇌와 전혀 다른 방식으로 작동하고 뇌의 작동 방식에 대한 인류의 이해는 아직 매우 제한적이라는 겁니다.

AI를 핵무기에 빗대며 규제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자,

AI에 대규모 투자를 한 소수의 빅테크들이 기술의 공개와 공유를 막으려는 의도에서 비롯된 측면이 있다고 했습니다.

인간은 과연 AI를 통제할 수 있을까?

AI가 실수를 하긴 하지만 대부분은 꽤 안전하며, 그 위험을 통제할 능력이 인간에게 있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AI는 일자리를 소멸시킬 것인가?

그는 2천억 원 이상의 AI 투자펀드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한국에 강력한 AI 소프트웨어 생태계가 존재한다며, 여러 한국 파트너와 협력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GI 등장이 정말 수십년이나 걸릴까...?

요즘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AI 발전을 저해하는 것은 전력 부족이 꽤 큰 이유로 보임..

앞으로 전력 시스템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면서 동시에 AI 칩이나 알고리즘도 저전력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는 방식으로 나아갈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