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좀 이상해서 나무위키 가서봤음

요점은 집안사람들이 아플때 동물들이 죽으면 다시 건강해진다는 얘기

근데 그럼 새언니랑 말한 대화에서 죽은소가 없는데 괜찮다 이 부분이 잘 이해가 안되는데 이건 걍 '죽은소가 없다'(앞으로 대신 죽어줄 소는 있다)-> 그럼 괜찮겠다(대신 죽어줄거니)로 읽어야 되는건가 싶음

새언니 대화부분은

소가 안죽었다 = 아버지는 중상이 아니다

그러면 걱정 안해도 되겠다 같음

ㅇㅎ 그렇게 해석하는게 맞는것같다 생명의 위기 때 동물이 죽었다는 언급이있네

나도...글이 너무 중구난방하다...

글을 못쓴게 맞음

저 작가 백성귀족 책 보면 나오는 내용인데

작가 아버지가 큰 부상을 입었을 때

본가에서 기르던 소가 대신 희생해서 아버지의 위기를 넘겨준다는

주술적 내용이었음.

나무위키 이래서 읽다가 열받을 때 많음

글도 못 쓰고

자기만 아는 걸 남들도 다 알거라고 생각하고 적는게 엿같음

그럴거면 일기에다 적지 위키를 왜 쓰냐고

소가 안죽었으니까 그만큼 중상은 아니란거지

소가 죽을정도면 중상인거고

어차피 사는게 기본인거고

소가 대신 죽을 정도로 중상인거고

소가 죽을 필요도 없을 정도로 경상인거고

라고 해석되는듯

ㄴㄴ 여러명이 수정하기 시작하면 주석으로 "이전 서술에는 새언니와의 대화에서 집에 죽은 소가 있냐고 물어봤다고 했는데…" 이런거 붙음

원래도 나무위키에서 뭐 볼 때면 글을 잘 쓰는 사람들이 쓴다는 생각은 안 드는 편이라

감안하고 볼 수밖에 없음

???????

나도 당시에편견이 있어서 여자는 순정만화나 그리는줄 알았지.

굿모닝~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