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인제에 자리한 육군 모 부대 훈련병 1명이 사망했다.
육군은 26일 “지난 23일 오후 5시20분께 강원도 모 부대에서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 쓰러져 민간병원으로 응급후송돼 치료 중이었으나, 상태가 악화돼 전날 오후 순직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군기훈련’은 군기를 바로잡기 위해 상급자가 하급자를 훈육할 목적으로 실시하는 체벌행위로 과거 ‘얼차려’로 불리기도 했다.
사고 당시 해당 훈련병을 비롯해 6명의 훈련병이 군기훈련 중이었다.
육군은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들께도 심심한 위로의 마음을 진심으로 전한다”며 “유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반사항을 성심을 다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1일에는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중 수류탄이 터져 훈련병 1명이 숨진 바 있다.
번째생일
ㅅㅂ 자대에서도 군장 메고 행군하다가 쓰러지는 사람들 있었는데 하물며 훈련병이면… 에휴
오랑우탄
와 ㅅㅂ 그거암? 얼차려에도 횟수랑 규정 다 정해져있는거.. 나 육사출신 짬찌 쏘가리가 그거 시켰었는데 기본기준도 존나 빡셈 ㅅㅂ 이거는 조사해야함
네크론워리어
얼차려에도 횟수 규정 다 있는데
그거는 알구있음? 다른걸로 얼차려는 또 가능할거임(군장 1시간 - 참호파기 - 팔굽혀펴기 몇회 이런식으러)
Kamo
여초식 기싸움으로 사람하나 잡았네 결국
seok
13군번인데 보통 훈련소에서 문제 생기면 다음 기수로 보내던데 얼차려 할 상황이 생기나?
radiancepawn
모병제가 답이다.
초특가신발
유가족의 입장에서 필요한 제반사항?
중대장 부중대장 사형이지
파이어족은불타오르는발
아직도 저런 일이.....안타깝네 시발
따뜻한빙수
진짜 개좆병신 집단 그자체다 ㅋㅋ
이러고 또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넘어가겠지 음식물쓰레기 같은 새끼들
허허호호
근데 비웃을 여유있나? 사망사건 나면 소대장도 진급 막히는 걸로 아는데
또한번봄
진급이 막히긴 저거 전역각인데
깁기
그냥 탈수로 쓰러졌나 싶었을 때겠지 사망사고면 저런말 못함 전부 뒤집어지고 난린데
옥탑방개드립
11년 겨울군번인데, 훈련병한테 군장 뺑뺑이를 돌린다고??
미쳤구만
Sunlight
곧 느그아들 될 게시물이군
bias
아니 훈련병 뺑뺑이는 첨듣네ㅋㅋㅋ
훈련병 때 뭘해야 뺑뺑이를 돌리냐 미친새끼들
코추남
훈련만 받아도 매일매일 피곤했는데
우루루쾅쾅
하향평준화 된거는 맞기는 한데 거기에 맺춰야지
번부대
여중대장이라는 말이 어딨음?
이미존재하는닉네임입니다
폭로글
번부대
아하
亼키
언제까지 시발 대한민국 남성들 가져다가 갈아넣으면서 나라 유지할거임?? 심지어 옛날보다 더 심하게 희생응 강요하고 있는데 이게 맞음??
꼰대 새끼들 정치적요인으로 휴전선언 안 할거면 진지하게 여성징병제를 생각하던가..
군대도 안 간 틀딱 ㅇㄱㄸ들이 나라를 좌지우지 하는게 말이 안된다..
폐폐
그 체력 기르는게 니들이 할일 아닌가?
창원토박이
사회를 구성하는데 여성이 필요한곳이아닌데
여초식 기싸움하다가 결국엔 사람한명 죽얐네ㅡㅡ
그와중에 스윗한 한남중년들은 어떻게든 감싸주겠디 ㅡㅡ
콜라쟁이
어느 누가 얼차려를 '훈련'이라고 하냐 ㅅㅂ 누가보면 정상적인 훈련 중 죽은 걸로 알겠네 워딩 ㅅㅂ
세컨페이즈
적극적 지원: 3년 질질 끌다가 절차상 문제 없었다 결론
홍박사님을아쉐여
면제 받아야 할 애 또 군대 보냈구만 ㅉ
온화한나도화가났어
훈련소 그 스케줄 사이에 단체기합 말고 개인기합 줄 틈이 있나??
애플훈타
출산율 개 박살난 나라에서 남의집 아들 데려가서 의미없이 죽이는 단체야말로 이적단체 아니냐?
사림세력
11군번 2사단 조교였는데
개인정비 시간에 샤워실에서 훈련병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경고주다가 샤워 다 하고 나왔을때 복도에서 얼차려 줬음
근데 한명이 무리한건지 뭔지 바지에 똥을 지려버려가지고.....
미안했음.....
일단 조교꺼 활동복 입히고 똥묻은건 빨래해서 입혔는데... 생각해보면 운이 좋아서 똥이지 좀 더 했으면 기절했을을수 있었겠네 싶다
Shinoppai
2.txt
반박시
생도시절 군장구보 뛰는데 너무 힘들어서 저기 코너만 돌고 낙오해야지 하면서 겨우 뛰고있는데
코너 돌기 2~30미터 전쯤에 사람 하나 쓰러저 있고 옆에 있는 사람들이 '야! 숨 쉬어!' 라면서 소리치는 소리 듣고
정친 바로 돌아오더라. 결국 낙오 안하고 완주 했고, 그때 쓰러져있던 생도는 다행이 정신 차리고 인근 병원 갔다 1주 정도 뒤에 복귀했음.
혼세마왕
훈련병때 행군중 열사병이랑 탈수로 쓰러졌었는데
바로 훈련소대장이 달려와서 조치해준덕에 30분만에 정신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