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억을 1년만에 갚어?? 능력자네

근데 내가 다녓던 회사에서 경험한건데

꼭 거래처나 외부사람한텐 엄청친절하고

상상도 못하게 자기 직원한테는 악마처럼 구는 인간들이 있음..

첫 두줄 읽고 강형욱 폭로인줄 알고 신나서 내려가던 개붕이들 통한의 비추는 여기다 눌러주라 ㅋㅋㅋ

1줄 요약 :

저는 강형욱씨 모르게 그의 아내 분을 만났던 적이 있습니다..

좋은글이다

글을 아무리 잘써도 첫 두줄은 어그로다

이제 기자가 두줄까지만 읽고 기사로 냄

"지옥같은 경험"

해명 영상 중에서도 이 일로 보듬 이미지가 좋지 않게 돼버려서 보듬에서 일했던 훈련사들이 다른데서 피해를 볼까봐 걱정이라고 울면서 말하시던데

사람 자체가 선하다 라는 생각 밖에는 안 들더라

역시 글은 끝까지 읽어봐야 해

와 뭐 국문학과 출신임?? 물류회사 오너가 글을 유려하게 잘쓰네

라디오에서 접촉사고를 낸 어떤 이의 사연을 들은적이 있다. 패닉에 빠진 가해 차주를 보고 피해 차주는 오히려 그를 다독이며, 나는 괜찮다고, 그냥 넘어가자고, 다만 한 가지 꼭 부탁할 것은 다음에 나와 같은 상황이 된다면 그대도 꼭 이렇게 하라고 했다는 이야기.

'선의' 라는 것에는 어떠한 논리도 근거도 없고, 그저 우리가 더불어 사려고 하는 유전자에 각인된 본능에서 오는 것이라고 믿는다. 그 본능의 힘은 정말로 엄청나서 누군가가 베푼 잠깐의 선의가 그 다음 사람으로 하여금 같은 행동을 하게끔 한다. 이런 것이 선한 영향력이라고 부르는 무엇이 아닐까 해.

그 와중에 비추 박은 페미련 아님 기레기 님에게 오늘도 엿 같은 하루를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글을 참 잘 쓰는 사람이네. 부럽다

재박이 글 잘쑤넹

수억 손해볼뻔했는데 침착하게 대응했으면 이미 말다했음

당장 주식에서 백만원만 손해봐도 눈돌아가는 직장인이 수만인데

자기사업에서 수억이 손해봤는데도 남탓안할 인성이면 ... 그분이 테레사지 뭐

슬슬 나오기 시작하네 ㅎㅎ 시간 지나면 인생 어떻게 살았는지 다 나온다니까.. 이번 일로 더 흥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