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맞다 그사람이었지

쟝고

d가 묵음인 장고

드장고

그냥 먹으라고 존나 도발하는거 아니었어?

먹어봐 너 유태인이지? 하고

스투르델을 버터 대신 돼지기름을 써서 만드는 레시피가 있기때문에 돼지고기를 안먹는 유태인인지 떠보려는 해석도 있기는 하지만

애플 스투르델을 돼지기름으로 만드느니 안만드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어 저건 버터로 만든 스투르델일거라 생각함.

스투르델이 일단 오스트리아/독일 지방에서 많이 먹는 음식인데, 저기는 프랑스 지역인데 고급식당에서 판다는건

본인들의 우월함을 표현하기 좋은 음식이고 거기에 크림까지 기다리며 먹을 줄 아는 상류 사회인이다 라는 표현일거라고 봄.

일단 쇼샤나는 옷이 평험하잖슴.

"프랑스 평민들이 오기 어려운 프랑스 식당에 우리 우월한 독일인들이 먹는 평민들은 먹기도 어려운 디저트를 한번 우아하게 먹어보렴.

그럼에도 나는 약간은 개걸스럽게 먹어줄게. 너네들처럼." 이런 느낌이랄까.

영화 끝쪽에 보면 뜬금없이 이탈리아 끼안띠 와인이 나오는데 그것도 같은 맥락일거라 생각해.

근데 람다는 군인이고 쇼사나는 나치총통 참여하는 상영회 열정도 규모의 영화관 소유한 재력가자너

근데 너 진짜 똑똑하구나

아 쇼사나가 재력가일거라는 생각은 안해봤네.

그런데 영화에서 작은 극장이라는 상황이 있기도 했고 일단 저 장면에서 입고 있는 쇼사나의 옷이 상류층과는 거리가 먼 옷 이거든.

어쩌면 그런 쇼사나의 모습이 란다 입장에서는 의심스러울수도 있었겠다.

원래 메타포 떡칠인 영화를 좋아함ㅋㅋ

나도 너 이야기듣고 저장면 다시봤는데 람다 질문내용도 너 어떻게 영화관 소유하게된거냐 이런것도 있고 ㅋㅋㅋㅋ 생각해보면 람다입장에서는 vvvip 모실만한 장소인데 허름한곳은 또 아닐거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