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언제나 가성비 좋은 비즈니스 호텔

1편부터해서 재미있게 잘 봤음 항상 행복만 가득하길

나도 강릉 걸어서 잘 놀러다니는데 일부러 차놓고

막날 숙소정보 공유가능?

담백하니 재밌다 ㅋㅋㅋ

크 덕분에 힐링하고간다

잼있다! 대단하네!

오

잘 봤어

오 저거 중앙시장에서 봤던 오리들이네 ㅋㅋㅋㅋ

그리고 저 건어물집 진짜 맛있음. 저기서 파는 먹태가 진짜 맛있으니 강릉 갈 개붕이들은 꼭 들러서 먹태 사라. 두번 사라.

낭만 그 자체다

멋짐

나도 진짜 힘들때 혼자 가방하나 둘러메고 강릉 갔었는데 거기 게하에서 사장님이랑 둘이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위로 받고 마음 다잡았는데... 화이팅이다!! 인생 재밌자나 한잔해~

매번 재밌게 보고 있어 ㅋㅋ

외 멋있다

전여친이랑 갓는데 기억많이나네

저 횟집 맛있음

딴짓하느냐 x

딴짓하느라o

이거 틀리는사람 왜 이리 많음 사투린가

우와, 장소는 다른데 느낌과 패턴이 너무 비슷해서 끝까지 쭉 읽음. 난, 예전에 일에 지치고 뭔가 무기력해져서 회사에 얘기하고 일주일 혼자 부산으로 여행가서 송정해변 앞 호텔에 묵었었어. 올려준 사진처럼 바다와 해와 해변을 한컷한컷 음미했고, 부산 여기저기를 걷고, 싸구려 낚싯대 사서 항구에서 낚시도 해보고, 이런저런 음식도 먹어보고 유명한 장소도 둘러봤는데 시간이 꽤 지난 지금까지도 기억에 선명한 순간들이 많아. 아마도, 개붕이 말처럼 인생을 해결해주진 않았지만, 모든 것이 멈춘채로 잠시동안 뜻밖의 무언가로 천천히 기분좋게 채울 수 있었기 때문인 거 같어.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금 그때의 대부분 기억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어 줘서 고마워. ㅎㅎ

아주 시간이 지난 후에 개붕이에게도, 강릉의 기억이 때때로 떠올라 나처럼 잔잔하게 좋은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

고요하고 시원하구나.. 진짜 재밌게 읽었어. 나도 가까운 곳으로 혼자 여행가고싶다 ㅋㅋ

좋다 힐링하는 느낌이었음

대신 다음에 또 올려줘 딴생각말고

기다릴게

낭만합격

지쳤는데 나도 한 번 가봐야겠다 고마웡

새끼.... 운치있네

야마닌 여행기는 전부 즐겨찾기

덕분에 힐링 하고 있습니다 :-)

왜 살자임

여행가고싶어지는 글이다

낭만잇다. 잘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