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에서 철권하다가 체어샷 두번 맞아봄

한번은 체어샷 맞고 역으로 털었는데 친구불러옴 근처에 내친구들도 있어서 패싸움났었음

옛날 대학 MT 짬통주 먹던거 요즘애들은 상상도못할듯ㅋㅋ

갠적으로 초중고 나오면서 학포을 당한적도 본적도 들은적도 없어서 학폭글 볼 때마다 신기하긴함 뭐랄까 내가 나온 초중고는 서로 걍 줘패고 사이좋게 지내고 자기들 친구가 아니면 건들 이유가 없고 오히려 건드리면 병신취급 받았지 ㅋㅋ

만화책중에 학원 액션물이 인기 많았던 이유가 있었지 물론 존나 과장이긴 하지만 짱 힙합 이런거

놀이터나 운동장에서 놀다가 눈마주치거나 공이 그쪽으로 가는순간 바로 싸대기 주먹 다맞았었음ㅋㅋ 공포가 몸에 각인됨

시내에서 놀다가 뭔가 느낌 쌔하면 삥뜯으러 오는 새끼들

학교에서도 일진들 복도 지나가다 먹잇감되면 바로 어깨빵 당하고 왜 안피했냐고 갈구면서 줘패던시기

이것보다 더 무서운게 미친선생이라 선생이 오히려 일진들 잡고다님

일진이 기절놀이해서 학생 기절시킨거 알자마자 담임선생이 일진 축구공마냥 패면서 교탁에서 교실맨뒤까지 보내버림

가로등 없는곳은 못감 ㅋㅋ

서열때문에 매일 싸움질이었지만 여러명이 한명을 괴롭히는건 거의 없었다

??? : 안산은 그게 일상이야!

2000년대초 대구였는데 일진 빵셔틀 그런거 본 적 없음

중1때 오락실에서 농구겜 나한테 졌다고 공고새끼가 밖에 끌고가서 쌍코피 터지게 때리더라

미개하다는 표현 적절하다

나도 중딩때까진 안 심했는데

고딩때 크크쿠루 철구 느금마 이런거 유행하면서

좃같이 괴롭히는게 늘었음

친한 척 해

옛날 신문 사회면 보면 운동부원들이 자기학교 여선생 떼강간해서 운동부 폭파되고 학교 선생님들이 인솔해서 산에 캠핑온 여고생들을 그동네 불량배들이 몰려와 선생들을 제압한 뒤에 여학생들은 집단강간한다거나 본드불고 사람죽이거나 그런 사건 부류가 많았는데 거의 80년대사고들이고 그보다 더 윗세대로 올라가서 5-60년대쯤엔 학교 대항으로 불량학생들이 수백명씩 강변에 몰려서서 철사감은 야구방망이 회칼등을 들고 집단 난투극을 벌였다는 기사들이 있음.

지금 인권기준으로 보면 거의 사람사는 세상들이 아님. 북두권 월드가 따로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