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저거봄

오늘 밤 당신 부랄의 반쪽을 가지러 갑니다

네티보다 그 수녀가 더 예뻤어

??? : 꼴려서 봤는 데요?

이거 맞다 나 2살때였음

네티랑 세일러문이 롱부츠와 장갑의 아름다움을 가르쳐주었지

당시 국민학생인 나는 정경유착에 따른 비리로 현 국가의 세태에 분노하며 네티를 찬양했었다

다들 봤으면서 안 본 척 1티어

그냥 스타킹 땜에 본건데

90년대 만화영화들 주제곡들이 다 띵곡임. 어케 버릴곡이 하나없냐 신기함

그러면 꾸러기 수비대가 잘된건 유교 어린이들의 시청 때문인가;;

걍 꼴려서 봤는데

뭔 헛소리를 갖다붙이고 있어 그냥 주인공 개꼴리니까 봤지

그냥 초딩들이 패티쉬에 눈을 뜨게 만들어줌

어렸을때는 저만화에서 썸타는것만 봐도 참 설레고 좋았지

벨벳? 느낌의 타이즈? 그거 꼴려서 본건데

저 사건은 대체 뭐냐

아아...! 괴도 네티는 소년 개붕의 가슴을 도적질하고 만 것이다!

정액 도동년

천사소녀네티는

원작 만화책보다 애니메이션이 캐리한

몇 안되는 애니임

그 나이에 야드랑이 + 스타킹 느낌의 롱부츠 조합을 어케 참냐고!!!

인기의 이유는 당시에 남자애들이 안본척하면서 다 봤기 때문

저거 히메컷인가

그냥 만화틀어주는 시간에 저거 틀어줘서 그런거 아님?

당시 8세였던 본인이 초등학교 학우들과 함께 뉴스를 보며 비분강개하던 순간이 기억나는군요.

저당시에 보면서 어떻게 못알아 볼수있지?? 했는데 가면을 쓴것도 아니고 목소리 변조한것도 아니고

그냥 만화를 볼 기회가 적어서 ㅋㅋㅋㅋ

가리지 않고 다 봤는데

한보사태는 개뿔 아무 상관없음.

지금이야 인터넷,걸그룹,야동등 꼴릿한거 섭취할게 많지만 저 당시는 그런거 섭취할 루트가 많이 없었음.

묘하게 야릇한 복장과 이쁜 그림체, 뭔가 보일것도 같은 변신장면으로 처음에 보다가 여주와 남주의 묘한 밀고당기는 듯한 로맨스땜시 계속 정착해서 보게된 경우가 많다고봄

나 포함 남자애들이 안보는척하면서 많이 봤던건 그런이유

오프닝 분위기가 인상깊은 애니였음

...그런가?

루비 졸귀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