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는 그나마 상경계열인데, 요즘은 온갖 잡전공자들이 상경계 자격증 따서 취업시장에 뛰어들고, 이과출신들이 회계사, 세무사 따서 문과 엘리트 해먹는 시대

올해 중3부턴 문이과 구별도 없고 그냥 이공계 진학에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서 공부한다는 개념인듯?

30초인데 나땐 문과탑도 이과에안꿇리고 문과에뜻있어온 애들많앗는데ㅠ 요즘 문과는2부리그구나

어차피 학문이 아니라 직업훈련소인데 뭔 상관이냐

나중에 애들 없어지면 빌면서 제발 대학와서 배워달라고 애걸복걸 하게 될 것을ㅋㅋㅋ

근데 그때되면 재단 이사들도 학위 장사 포기하고 튈테니 세금으로 와달라고 하게 되겠지?

이공계갔다 MBA로 경영배우자나 기술적 배경없이 이제 인문학이 의미없어짐.

당연한 것.. 애초에 산업 자체가 문과가 할 일이 점점 없어지고 있지

지금 공대생들이 취업 잘되는 이유는 한동안 공대 기피 현상이 심했어서 전공자가 부족했기에 잘되는건데

지금처럼 공대에 다 몰리면 이제 또 공대생들 넘쳐나서 취업 안되서 공대 기피현상이 발생할건데

또 이렇게 ㅈㄴ 몰리기만 하면... 걍 제발 니들 공부하고 싶은걸 공부해 ㅠㅠ

문과 = 백수 양산

ㅋㅋㅋ 우리학교는 문과 5반 이과 3반이었는데

심지어 사람없어서 선생님들이 공부안하는애들 이과로 넣어버리고

문과는 들어가서도 전문직준비 or 여타 스펙용 자격증이 개빡센데, 이과는 의사, 간호사 등 면허를 위한 전공도 있고 스펙용 자격증인 기사 제도도 있고.. 여러모로 커리어 관리가 잘 되어 있는거 같어. 고점과 저점이 모두 이과가 높은 느낌

보통 단순 암기 잘하는 애들이 문과가지

같은 대학이더라도 문과가 백분율 더 낮은 이유가 모수가 많아서인데 '일부 문과생들은' 문과가 대학 들어오기 더 힘든 줄 알던데 요샌 분위기 좀 바뀜?

사회과학쪽이 은근 해외 나가서 살기 좋던데..

나간 친구들은 한국에 갈만한 자리가 없어서 못 오고 가강 자리잡고

자사고에 문과가 있음?????

많이 바뀌긴했네 우리 학교는 고3때 13반에 3반만 이과였는데

사회 발전과 균형을 위해서는 문과는 재능 있고 적성 맞는 소수가 문과를 가는 게 맞음

법, 경제, 철학, 사회학, 언어, 문화, 역사 등등 여기에 학생의 절반 가까이 갈 이유가 전혀 없음

불필요하다는게 아니라 경쟁에서 따라오는 성장이 적은 분야라 사회적 이득이 적다고 생각함

예체능은 어차피 할 놈만 해서 상관이 없고

이공계를 진학 안해도 할 수 있는 일은 고등학교만 나와서도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

자원 없고 내수 안되는 우리나라에서는 수출 제조업이 유일한 길인데

여기에 인력을 쏟아 부어서 경쟁 시켜야 뭐라도 나옴

문과:이과=1:9 내지 2:8 정도의 비율이 적당하다고 본다

문과계열은 벌써 ai쪽에 개박살나기 직전이잖음

이과 남초 문과 여초는 그대론가

10년전에 우리학교도 문과5반 이과7반이었는데 지금은 한참 더할듯

10년전에 고3이였는데 문과이과 차이는 못느끼고 그냥수학더많이배우는애들이 이과였음 ㅋㅋㅋ

점점 공부할 애들은 이과 하기싫으면 문과로가

문과는 이제 예체능이나 마찬가지

문과다름이지 경제이런거면몰라 국사철 이런거면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