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다가 극단적 선택이라는 말은 자살성공과 자살미수를 혼용하는 단어라 더 혼란스러움. 극단적 선택이라고 써있어서 죽었구나 했는데 시도했다가 실패해서 생존한 경우도 많음. 일대일 대응되는 말이 아니라 오히려 더 뜻이 모호해지는 측면때매 더 열받음.

언론에서 연예인이나 학폭자살 같은거 크게 보도하면 모방자살 사례가 늘어나는 현상이 나옴

그렇다고 보도를 안 할 수는 없으니까 가능한 돌려 말하는게 과도해진거라고 생각함

응 둘다못써~

자살을 자살이라고 못쓰게 만들 정도의 사회니까 자살 하려는 사람이 더 많아지는 개좃같은 사회

미성숙한 자들의 사회

그거 아니냐 미군이 사살했다고 안하고 뉴트롤라이즈했다고 하는거

심리적인 죄책감을 군인에게 덜주려고

마찬가지로 유족에게 죄책감을덜 주려고

방송이나 기사에서 먼저 쓰기 시작해서 퍼트린 거지 일반인은 저런 표현 안 썼음 언론부터 바뀌어야됨.

예를 들어 다 큰 성견인데 강아지라고 하고 개 주인은 견주 라고 표현 하듯이 순화해서 완곡하게 표현하려는 의도인데 그냥 말하면 될 걸 왜 방송에서 먼저 그런 돌려말하기식 표현을 해서 "개주인" 이라고 말하면 마치 결례인 것 처럼 만들어놨는지;

근데 자살을 예방하려고 완곡한 표현을 하나;? 돌아가신 분께 예를 지키거나 남겨진 친구나 가족이 상처받지 않게 조심스럽게 표현하려고 그런는 거 아닌가? 문제는 영원히 해결 될 수 없을 것이다는 개뿔

"루루슈 비 브리타니아가 명한다! 극단적 선택해라!"

자살을 개인의 책임으로 묻어가려는 의도가 있는 표현 같음

하지만 어림도없지 둘다 밴해버리기

그런데 누가 그 불편한 진실을 마주해야하는 대상인데... 나는 자살이라는 단어가 싫은데

일본이나 해외에서도 자살보도권고기준에 따라서 보도해달라고 권장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