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좋은거라던데?? ㅋㅋㅋ 빨리만나고 헤어져서 곡 쓰라고 ㅋㅋㅋㅋㅋㅋ

그건 6집 때 한참 전 이야기임

아예 그 뱀이라는 별명을 컨셉으로 잡고 활동 해 성공했어

헉 ㅋㅋㅋ 대단하네

데뷔 때 부터 화제성 몰고 대박이었는데, 지금은 점점 더 인기가 올라가면서 넘사벽으로 큰거

그래도 잘 팔리고 잘 나가는 가수라는게...

요즘 애들은 그런거 설명해줘도 이해 못하더라...

차트1위 부터 10위까지 다 한 가수가 먹었으니 스위프트가 더 대단한거 같다고 하던데 ㅋㅋ

뭐 과거의 역대급 가수와 비교해도 현재 스위프트의 영향력이 굉장한건 사실이지

빌보드 1위한 컨트리 가수는 수없이 많지만 미국 밖에서도 유명한 경우는 테일러 포함해서 극히 소수지.

경제적인 걸로 기록을 세우고, 콘서트의 흥행이 잘되고, 여러가지 대단한 기록을 남긴건 그래...

인정하고 있음

그런데 테일러 스위프트가 어떤 영향력이 있는지 모르겠음.

마이클 잭슨 이후로 비슷한 음악이 시장을 지배했고,

전에는 흑인 가수는 반쪽 짜리 가수 였는데, 이후로는 백인 흑인 히스패닉 아시안 할것 없이 마이클 잭슨의 영향을 받았다고 할수가 있는데, 지금 컨트리 음악이 시장을 지배한다고 할 수 있나?

사실 테일러 스위트프의 노래는 나는 데뷔곡만 조금 흥얼거릴수 있고, 다른 곡은 들어야 아 이거네 할 정도인데

그냥 팬덤이 대단한 가수라고 생각이 들고, 전세대를 아우르는 가수가 되기엔 조금 더 메가히트'송'이 있어야 할거 같음.

개붕이가 생각하는 영향력이라는 것의 기준이 넘 광범위한 것 같다. ㅎㅎ

테일러 스위프트가 대중음악사에 인지도 이상의 음악적 한 획을 남기고 있는가, 또는 세대를 아우르는 히트곡이 있는가에 대한 음악사적 시점에서 크게 생각한 것 같은데?

개붕이의 기준에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이 있을 수는 있지만 그 여러가지 대단한 기록을 남기고 팬덤이 엄청난게 현 시점의 테일러 스위프트 영향력인거지 뭐

지금 팬덤이 너무 탄탄해서 정치인들이 테일러가 지지표명을 할지 정치적인 발언을 할지에 신경을 쓰는 정도니...

그리고~ 참고로 테일러스위프트는 컨트리 음악으로 데뷔한 이미지가 강렬하지만 3집인가 4집인가 이후에는 팝과 컨트리를 왔다갔다 하고 있는 상태라 컨트리 원툴은 아냐

세대가 달라서 생각하는 방식이 다르긴 하지

근데 내가 요새 나오는 음악도 잘 듣고 예전 음악도 잘 듣고 하는데 자꾸 비교하게 되니까 그런데

뭐 비교할 필요는 없는거 같다. 올타임으로 누가 더 대단함? 글쎄 테일러 스위프트는 아닌듯 하고...

근데 00년대 이후로 테일러스위프트 만큼 대단한건 카니예정도나 되야 비빌듯함

칸예는 나에겐 이제 없었던 사람이야...

내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