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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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일점
응 이제 평생 쉬게해줄게
빈센뚜억반고흐엉
이걸 안해서 대왕임 ㅋㅋ
505헬붕이
ㄹㅇ 헤로도토스 역사 읽어보면 그 시대의 야만성은 오도짜세 기합해병 황근출도 못비빈다..
딜리트
럭키 아르키메데스네
황금물고기
저거 앞 부분에 알렉산더가 넌 내가 두렵지 않냐니까
디오게네스가 너 착한사람 아님? 하고 물어서 그렇다고 대답해버림.
그 다음에 디오게네스가 그럼 착한사람을 왜 무서워해야하는데? 라고 대답해버려서.
평생 쉬게하면 지가 나쁜놈이 되어버림 ㅋㅋㅋㅋ
고질라
확인되지 않은 야사)
알렉산더가 그래도 마지막에 "짐이 만약 알렉산더가 아니었다면 디오게네스가 되고 싶었을 것이다"라고 립서비스하자 디오게네스는 끝까지 "그거 하나도 안 어려움 ㅇㅇ 이리로 들어오도록 해"하고 긁었다고 한다
디에스이레
뭔가 해병 문학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낀건 아니지요?
댕장찌개
악! 안 에싼더 해병님! 뒤 로개통해쓰 해병님!
할맹이
ㅅㅂ ㅋㅋㅋㅋㅋㅋ
근무시간에만개드립
어느 미국인 부자 벤처 투자가가 멕시코의 조그만 어촌 마을을 방문했다.
마을 해변엔 조그만 배 한 척과 어부 한 사람이 있었다.
부자는 가까이 다가가 배 안에 노란색 지느러미를 가진 참치 몇 마리가 잡혀있는 것을 봤다.
미국인 부자는 어부에게 아주 멋진 물고기라고 칭찬하면서 이것들을 잡는데 얼마나 걸렸냐고 물었다.
멕시코 어부는, "얼마 안 걸렸어. 그저 잠깐"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부자는, "왜 더 오래 배를 타면서 더 많은 고기를 잡지 않는 거죠?"라고 물었다.
"그야, 이 정도 물고기면 가족들이 당장 필요한 것들을 구할 수 있으니까." 어부는 답했다.
부자는 다시 물었다. "물고기 잡지 않는 다른 시간엔 뭘 하세요?"
어부는 대답했다. "늦잠자고, 고기 좀 잡고, 애들이랑 놀아주고, 마누라랑 낮잠자고, 마을 어귀를 어슬렁어슬렁 걷다가 포도주 한잔 마시고, 그리고 친구들이랑 기타 치며 논다우."
그러자 부자는 어부에게 다음과 같은 제안을 했다.
"전 텍사스 대학에서 MBA를 받은 사람입니다. 아저씨께 성공하는 법을 알려드리죠. 만일 아저씨가 고기를 잡는데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아저씨는 돈을 모아 더 큰 배를 살 수 있을 겁니다. 더 큰 배로 더 많은 고기를 잡아 배 몇 척을 더 살 수 있겠죠. 그리고 더 많아진 배로 더 많은 고기를 잡아서 이제는 고기잡이 선단을 살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잡은 고기를 중간 상인에게 파는 것이 아니라 식당이나 가공 업체에 직접 내다 파는 거죠. 아니면 자신이 직접 생선 납품 업체를 운영할 수도 있고요. 결국엔 아저씨가 생선의 공급, 가공, 납품까지 모든 것을 독점 운영하는 겁니다. 이렇게 사업이 커지면 물론 아저씨는 이 조그만 마을을 벗어나 멕시코 시티 같은 도시로 나가야 할 겁니다. 거기서 더 사업이 커지면 미국 LA로, 그리고 거기서 사업을 더 확장해 뉴욕까지 진출하는 겁니다. 생각해 보세요, 아저씨는 기업의 회장님이 되는 겁니다."
어부는 물었다. "그게 얼마나 걸리유?"
"한 15년에서 20년 걸리겠죠."라고 부자가 답했다.
어부는 다음과 같이 물었다 "그런 다음엔?"
부자는 크게 웃으며 답했다. "바로 그 다음이 아저씨 인생에 있어 최고의 날이 되는 겁니다. 아저씨는 아저씨 기업의 주식을 상장하고 주식을 팔아 엄청난 돈을 벌어 들이는 겁니다. 말 그대로 백만장자가 되는 거죠."
"백만장자? 그리고, 그 다음엔?" 멕시코 어부가 다시 물었다.
"그런 다음 은퇴하는 거죠." 부자의 마지막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조그만 어촌으로 내려가 늦잠자고, 고기 좀 잡고, 애들이랑 놀아주고, 마누라랑 낮잠자고, 마을 어귀를 어슬렁어슬렁 걷다가 포도주 한잔 마시고, 그리고 친구들이랑 기타 치며 놀면 되죠."
"나는 이미 그렇게 살고 있는데....."
그러자 부자는 화내며 말했다. "멕시코 말고 플로리다에서 씨발아!"
뇌없는몽상가
이거 무슨 성인 유머집에서 본적이 있다. 친구랑 노인이랑 이상형이랑 차 누구태우는지 묻는 책
중립기어
ㅋㅋ 재미땅
착한말착한말
"플로리다는 뭐가 다르오?"
00원짜리
"그 다음엔?"
착한말착한말
부자가 갑자기 물고기를 쥐어 박았다.
어부는 당혹스런 표정을 지었다.
부자는 입을 빼죽 내밀더니 한마디 뱉었다.
"얘. 플로리다 감자가 맛있단다"
이상하면치과가야지
"미국"
청일점
거꾸로 비꼬면 가난은 나랏님도 못구한다느거 사실 욕심도 재능이거든
긁적거리며
ㅋㅋㅋㅋ혓바닥 드리블보소ㅋㄱ
붕탁게이
상온도치
???: ...(쿨병쉑)
???: ...(긁?ㅋㅋ)
닼린이
디오게네스가 플라톤 존나 잘 긁고 다녔던데 ㅋㅋㅋㅋ
생물빌런
ㄹㅇ 썰보면 그냥 플라톤 담당일찐 수준임ㅋㅋ
함부르거
플라톤 같은 아저씨는 타격감 존나 좋을 거 같은 타입 ㅋㅋㅋ
사무이
디오게네스 더 독 ㄷㄷ
밀치
디오니소스 동생답군
스마게이트
마지막은 피로스왕 이링 신하의 얘기랑도 비슷하네
패러독스
플라톤: 이 미친 소크라테스가..
바밤바2
어느 날 매춘부의 아들이 길가는 사람들을 향해 돌을 던지고 있었다. 그걸 보고 디오게네스가 한다는 말이. "그러다 니 애비 맞추겠다"
케켈운동
스눕독 그 브금 떠오르네
구화지문설참신도
어느 미래에서는 궁궐에서 황금빛 뿜으면서 폼나게 쉬고 있긴 하더라.
혼세마왕
쉬는거 맞지...?